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실 코고는 소리
어머니 입원해있는데 어머니 코 너무 고세요 ㅠ
옆에 분이 직접 태클 안거시면 그냥 있을까요?
1인실 가야하나여 ㅠ
1. 경험
'19.1.29 7:02 PM (182.212.xxx.180)5인실에 입원했었는데 거의 대부분 환자나 보호자가 코늘 골던데요ㅠ 전 매우 힘들었지만4박5일이어서 참았습니다
착한며느리시네요2. 환자
'19.1.29 7:03 PM (211.248.xxx.147)환자인데 다들 이해하죠. 넘 심하면 아마 둘중에 하나 병실 바꿔줄거예요. 1인실 가격은 어마어마 할텐데요.
3. 다들
'19.1.29 7:03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골아요
환자만골면다행이지
보호자도 엄청골아요
입원실 다 그래요4. ....
'19.1.29 7:04 PM (1.227.xxx.251)환자가 코고는 건 그래도....참을만해요
지레 걱정말고 눈치껏 죄송하다고 하세요.
병실이 너무 건조하지는 않나요? 물 적신 거즈 마스크안에 하고 있으면 좀 낫던데요.5. 그런걸로
'19.1.29 7:04 PM (121.154.xxx.40)1인실을 가다니요
돈 많으신가 봐요
6인실에서 살짝 치매온 환자가 자다가 고함쳐서 잠 못잤어도 참고 지냈어요
다인실 에는 별별 환자 다 있어도 참고 견디는 겁니다
오래 입원 할거 아니면 생각해 보셔도 좋겠지만6. 82쿡스
'19.1.29 7:04 PM (220.64.xxx.84)앗 소심했는데 감사합니다 ^^
7. 바르톡
'19.1.29 7:34 PM (218.49.xxx.77)저도 아버지 2주 입원하셨거든요. 환자들 코 고는 건 다 이해해 주시더라구요.
심하게 골면 다음 날 아침에 죄송하다고 이야기 한 번 해보세요.
그러면 대게는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중에 좀 못 마땅하신 분들도 있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8. .....
'19.1.29 7:40 PM (221.157.xxx.127)진짜 환자 코고는건 참겠는데 여성병원에 남자보호자가 밤새 자면서 코고는데 어찌나 짜증이 나던지 남자가 밤새 다들자는데 들락 거리는것만해도 신경쓰이는데 코까지 심하게 골고 근데 웃긴건 그 와이프가 남편 친구들과 놀까봐 집에 못가게 한거 간병이 필요한것도 아닌데
9. 간병 10년
'19.1.29 8:14 PM (222.106.xxx.68)환자들은 입원 첫날밤에 코를 가장 많이 골고
다음 날부터는 안 골거나 약하게 골아요.10. 차라리
'19.1.29 8:21 PM (119.201.xxx.26)환자면 이해나 가죠...
전 아이 수술 앞두고 입원했는데 혼자라 독실이구나 좋아했는데.....좀 있다 일가족이 들어오는데 자리가 남으니 그집 3식구가 다 자더군요..이건 이해해요..
근데 저 날밤 샜어요...
그집 젊기 젊은 애아빠가 얼마나 코를 고는지...아니 보호자가 그리 코골면 거기서 자면 민폐 아닌가요??
안그래도 아이 수술땜에 예민했는데 완전 박살내고 싶은걸 참았네요...
내 생전 그런 천둥같은 소리 처음 들었어요..11. ᆢ
'19.1.29 8:29 PM (121.167.xxx.120)환자도 보호자도 코골면 짜증 나요
어머니 건강 상태가 심각하고 위험 하지 않으면 어머니 몸을 움직이거나 머리를 움직이거나 어머니를 깨우세요
조심하면 덜해요12. 코골이는 양호
'19.1.29 8:39 PM (125.135.xxx.246)환자도 보호자도 다들 피곤하니 코고는 사람 많아요
병실에 아기 환자가 있었는데 아기가 아픈건 안타까운데 울음이....13. 음..
'19.1.29 9:41 PM (1.228.xxx.186)우리 어머님이 유난히 코를 심하게 고시는데
다른 사람들이 항의해서 1인실로 옮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