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는 좋은데 게으른 사람 별로 없지 않나요?

조회수 : 6,600
작성일 : 2019-01-29 11:48:56
대체로 게으른 사람들의 공통점이
대부분 머리 쓰기 싫어하는 사람들인것 같아요.
IP : 223.62.xxx.21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리 많이
    '19.1.29 11:51 AM (58.230.xxx.242)

    쓰고 있는데 게으르다고 오해받긴 해요.
    머리 안 쓰는 사럼들한테서요.

  • 2. 저는
    '19.1.29 11:52 AM (175.120.xxx.157)

    오히려 머리 좋은 데 게으른 사람들 더 많이 봤어요
    게으름과 머리는 딱히 상관 없어 보여요
    머리는 나쁜데 부지런한 사람이 더 많은 듯 해요

  • 3. ....
    '19.1.29 11:52 A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머리쓰면 피곤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머리 안 써본 사람들은 머리쓰는게 피곤하단걸 이해 못 하죠
    그래서 무식하면 단순하고 편협한거예요

  • 4. 그켬
    '19.1.29 11:54 AM (175.223.xxx.68) - 삭제된댓글

    가난하고
    돈못벌고
    머리 나쁘고
    게으로고
    보통 연결되죠

  • 5. ..
    '19.1.29 11:54 AM (220.89.xxx.153)

    머리나쁘면 생각이 편협해지기 때문의 다른사람의 입장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기에 이런 글을 쓰죠

  • 6. 머리는
    '19.1.29 11:55 AM (125.142.xxx.145)

    좋은데 게으른 사람 많아요. 머리는 별로인데 성실한
    사람도 많구요.

  • 7. ㅎㅎㅎ
    '19.1.29 11:55 AM (110.70.xxx.219)

    머리많이 쓰고 더불어 못도 빠릿해야 하는 일 하는데 집에선 뒹굴뒹굴 살림엉망ㅠㅠ
    업계에서 평이 좋아 클라이언트들 연락많이 오는데 남편이 신기하다고 하더군요

  • 8. ---
    '19.1.29 11:56 AM (121.160.xxx.74)

    아닌데요?
    전 오히려 반대같은데...
    머리가 좋아서 최소한의 노력과 인풋을 들여서 가성비 최고 최대 아웃풋이 가능하니까
    더 게을러 지던데요.
    그냥 성실하다고만 해서 공부 잘하는 거 아니예요.
    머리 좋으면 벼락치기로 하룻밤 공부해서도 시험 점수만 잘 받아요.
    근데 또 그게 가능한 걸 아니까 미리 공부 안하죠 ㅋㅋ

  • 9. ㅎㅎㅎ
    '19.1.29 11:57 AM (110.70.xxx.219)

    못도->몸도

  • 10. 000
    '19.1.29 12:01 PM (124.50.xxx.211)

    머리 좋은 사람들중에 게으른 사람들 많아요.
    남들보다 쉽게 배우고 빨리 배우니까, 막판에 해도 남들보다 비슷하거나 더 괜찮은 결과를 가져온다는게 살면서 경험으로 쌓여요.
    그래서 크게 욕심이 많지 않으면 그냥 적당히 게으르게 살게 되죠.

  • 11. .........
    '19.1.29 12:04 PM (211.192.xxx.148)

    성공하는 사람은 머리 좋고 부지런
    그냥저냥은 머리 좋고 게으른
    그냥저냥 II는 머리 안좋으나 부지런

  • 12. 많아요
    '19.1.29 12:06 PM (125.142.xxx.145)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가 그냥 나온게 아닙니다.
    그런 면에서 인생은 공평해요.

  • 13. ㅂㅂ네
    '19.1.29 12:06 PM (183.98.xxx.142)

    머리나쁜사람 특징은 뭐던가요?
    그 특징이 머리 좋은 사람들에게도
    다 있을 수 있는 특징입니다
    고로 케바케요

  • 14. 많아요22
    '19.1.29 12:06 PM (210.183.xxx.241)

    머리 속이 너무 바빠서 몸은 게으릅니다.

  • 15. ....
    '19.1.29 12:10 PM (118.176.xxx.140)

    반대예요

    머리쓰는일이 얼마나 피곤한일인데.....

  • 16. 최악의 상사는
    '19.1.29 12:16 PM (182.172.xxx.169)

    머리는 나쁜데 엄청 부지런한 타입 이라네요.
    지능 낮아도 부지런한 사람들 많아요...

  • 17. 많을걸요
    '19.1.29 12:16 PM (223.39.xxx.192)

    많은 수학이론들이 게으른 사람들이 머리써서 만든거니까. 게으르니까 손발 안움직이고 머리 많이 안써도 되게 원리를 파헤치니까요..

  • 18.
    '19.1.29 12:18 PM (203.142.xxx.241)

    많죠 천성적으로 게으른 사람들도 있고요
    머리쓰는 만큼 돌아오는게 없다는걸 깨닫게 되니까 굳이 열심히 안하려고 합니다.

  • 19. 99
    '19.1.29 12:20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머리나쁜사람은
    머리좋은사람을 잘 알아볼줄 모르던데요
    능력자를 알아보는것도 능력이예요
    머리좋고 손발 게으른집안이라
    머리 나쁘고 몸은 바지런한 사람이
    짜증스럽기도하고 부럽기도하고..

  • 20.
    '19.1.29 12:21 PM (39.7.xxx.78)

    몸쓰기 귀찮아 머리쓰다보니 머리가 더 좋아지는듯한데요..ㅎㅎ

  • 21. ㅇㅇㅇ
    '19.1.29 12:31 PM (120.142.xxx.80)

    저 부르셨어요? ㅋㅋㅋ

  • 22. ...
    '19.1.29 12:41 PM (175.223.xxx.53)

    그 반대의 경우를 더 많이 봤습니다

  • 23. ....
    '19.1.29 12:42 PM (39.7.xxx.31)

    머리 좋으면 오히려 게으르게 보이죠
    가장 효율적으로 동선짜느라 누워있다가
    순식간에 일어나서 재빠르게 하고 다시 누워있죠
    머리좋은데 부지런한 사람이 성공하고요
    그러니 성공한사람이 소수죠

  • 24. 나옹
    '19.1.29 1:05 P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상사중에 제일 좋은 유형이 똑게. 제일 나쁜게 멍게 라고 하죠. 똑똑하고 게으른 사람은 일을 마구 하는 것보다는 꼭 필요한 것만 창의적인 방식으로 해요.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죠. 남들은 그냥 노가다로 하는 걸 똑똑하고 게으른 사람들은 한번에 할 수 있는 걸 만들어내죠. 인류가 누리는 혜택중에 많은 부분이 똑똑하고 게으른 사람들이 만들어 낸 겁니다.

  • 25. 나옹
    '19.1.29 1:06 PM (223.62.xxx.87)

    상사중에 제일 좋은 유형이 똑게(똑똑하고 게으른). 제일 나쁜게 멍부(멍청하고 부지런한) 라고 하죠.

    똑똑하고 게으른 사람은 일을 마구 하는 것보다는 꼭 필요한 것만 창의적인 방식으로 해요.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죠. 남들은 그냥 노가다로 하는 걸 똑똑하고 게으른 사람들은 한번에 할 수 있는 걸 만들어내죠. 인류가 누리는 혜택중에 많은 부분이 똑똑하고 게으른 사람들이 만들어 낸 겁니다.

  • 26. 아버지
    '19.1.29 1:36 PM (175.193.xxx.150)

    머리 좋고 부지런하셨습니다. 서로 모시고 가려고 했습니다.
    저보고는 고모랑 똑같다고 쟤도 일찍 죽으면 어쩌냐고.
    고모가 머리 좋고 무지 게을렀다고. ㅠㅠ
    저 아는 사람들은 세상은 공평하다고 합니다. ㅎㅎㅎ
    오늘도 진통제 먹고 뻗어있습니다.

  • 27. ㅇㅇ
    '19.1.29 1:40 PM (110.70.xxx.209)

    머리 좋고 게으른 사람들 많이 봤어요.
    마감 직전까지 놀고 있다가
    마감 닥쳐서야 엄청난 집중력으로 해내서 겨우겨우 마감 맞추죠 ㅎㅎ
    평소에도 그러한 능력 보여주면 좋겠는데
    그란 경우는 매우 드물더군요.

  • 28. ...
    '19.1.29 1:49 PM (221.159.xxx.134)

    아 내가 머리가 나빠서 게으론거였구나ㅜㅜ

  • 29. 반대가 더 많을걸
    '19.1.29 1:57 PM (125.139.xxx.167)

    머리 좋은데 게으른 사람은 한번 움직이면 다섯가지 정도의 일은 해결하고 들어오고 머리 나쁜데 몸이 부지런한사람은 들랑 날랑. 나가야겠다는 생각과 동시에 계단 내려가고 있어요.

  • 30. 반대
    '19.1.29 2:16 PM (222.237.xxx.244)

    저도 반대가 많다에 동의해요. 머리 나쁜 사람 중에 성실한 사람 많구요. 머리좋은 사람 중에는 성실하다기 보다는 열정 있는 사람은 있는데 성실 보다는 욕심이 많아서 남들 보는데서만 인정 받기 위해 가식떠는 느낌...
    물론 머리나쁘면서 게을러서 힘들게 살고 옆에서 볼때 한심한 사람들도 엄청 많죠

  • 31. 주위에
    '19.1.29 5:22 PM (180.230.xxx.74)

    게으른 사람 많은데 똑똑한 사람 없어요
    어찌나 게으른지 한심한데 밥은 끼니 잘 챙겨먹는거 보면신기해요

  • 32. .......
    '19.1.29 10:28 PM (115.64.xxx.205)

    저 중학교 때 아이큐 제일 높았는데 게으름의 최고봉이예요. 공부 적당히 하다 벼락치기만 해도 전교권에서 놀고 지금 하는 일도 남들 열시간 할 거 전 게으름 피우다 한시간 만 해도 남들 열시간 한 만큼 성과가 나오니까 열심히 살 필요가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252 조카 초둥입학선물 50만원정도에서 추천해주세요. 5 조언부탁드려.. 2019/01/31 1,449
900251 ㅂㄴㅂㄱ 김학영 절개 쌍수 해보신분 후기 부탁드려요 .. 2019/01/31 1,362
900250 상도동 약수터는 살기 어떤가요 1 ㅇㅇ 2019/01/31 1,518
900249 경남도청에는 분홍장미, 법원에는 시든 꽃 15 ㅇㅇ 2019/01/31 2,271
900248 20만번째 주인공 찾아요.김경수청원 21 100만가자.. 2019/01/31 1,728
900247 조호바루 반딧불 투어 할만한가요? 3 m 2019/01/31 1,181
900246 우리 경수지사님 돌려줘 ㅠㅠㅠ(경남도민) 6 경남아 사랑.. 2019/01/31 1,303
900245 tree1...제가 학대자에게 당한 일의 어떤 부분이 14 tree1 2019/01/31 2,361
900244 권문상 현직 변호사이자 더불어민주당 전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 5 ㅇㅇ 2019/01/31 1,085
900243 좀비 같아요. 4 조선폐간 2019/01/31 969
900242 뉴스룸은 자한당 입장을 엄청 비중있게 다뤄주네요 5 ... 2019/01/31 1,217
900241 최민수 부부의 동상이몽2 41 동상이몽2 2019/01/31 17,076
900240 집주인과 전세금반환문제로 언성이 높아졌어요 7 누가 2019/01/31 2,868
900239 승리 군대 간다네요 2 ㅇㅇ 2019/01/31 5,592
900238 아빠 칠순에 드릴 금액이요.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8 칠순 2019/01/31 3,320
900237 월천도 힘들다는 글은 25 xx 2019/01/31 4,634
900236 보자 보자하니 1 이것들이 2019/01/31 706
900235 시간남아돌아 쓰는 당근마켓 거래하면서 느낌점 24 잉여인간 2019/01/31 6,270
900234 슬렉스 작은 사이즈로 나오는 브랜드 2 알려주세여 2019/01/31 768
900233 에스프레소에 가까운 인스탄트 커피 추천해주세요 1 임모 2019/01/31 1,266
900232 엄마는 왜 그리 명절이 중요할까요.. 8 2019/01/31 3,324
900231 신입생 학교걸쳐놓고 재수하려고 하는데요 4 ... 2019/01/31 1,638
900230 네이버 블로그보고 보고 연락한다며 카톡이 왔어요 2 네이버 2019/01/31 1,661
900229 키가120센치인 남자아이점퍼사이즈 8 어른의시간 2019/01/31 928
900228 함량 미달 저질 교사 퇴출 방법? 5 고민5년째 2019/01/31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