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물어볼곳도 없고,,제가 가방끈이 짧아,
저는 어릴적부터 모든것을 나홀로 결정 학교,직장 결혼까지 스스로 해나갔습니다
고졸(산업체학교)
부모님 안계시고 형제들 뿔뿔히 헤어져,,고아나 다름없죠
모든 것을 혼자 결정하고 실행 해왔네요
결혼하고 아이2,,너무나 사랑스럽고 이쁜 아이들, 아이들 공부나,취미활동도
알았어 해라 하고 금전적 지원은 해주나 크게 관여는 못해준것 같네요
아이들이 학원 다니기 싫다 하여 학교 수업외..기타 학원 안보내고,,운동이나,배우고 싶다고 하는것은 적극
지원은 하는정도 입니다
올해 고3 딸아이.막상 고3 되니.아이 진로걱정이 되네요
딱히 공부는 잘하지는 않고,,중상정도
예술쪽으로 조금 다재다능합니다.아이도 진로 결정을 못하고있네요,이쪽도관심있고,저쪽도관심있구
미술학원한번 다니지 않은데 그림실력 좋아 뭐든 만들고,이어붙이고,창작력 좋아,,어떤도구줘도 ,작품만들어 냅니다
글쓰기 좋아해..학교에서.도대회에서도 상 여러번 타오는 정도,
음악좋아해..혼자 피아노습득,, 왠만한곡은 칠수 있는정도
제가 볼때는 아이디어와 창작성이 좋아,,그쪽으로 진로 방향 나가면 좋을것 같은데
부끄럽지만..대학 어떤과로 선택해야할지. 문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