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자년 대학졸업
1. 저도
'19.1.29 9:55 AM (219.92.xxx.25)지금 궁금해요. 외국 사는데 애들 둘이 동시에 한국에서 졸업하는데 가봐야하나 주변에선 가봐야한다고하고
저 때 생각해보면 우리 부모님이 오셨었는지 기억도 안나고...
식장에 들어가진 않아도 학사모 가운입고 가족들과 사진은 찍어야 한다고도 하고. 큰 부담이라서 망설이고 있네요.2. ,,
'19.1.29 9:56 AM (121.179.xxx.235)요번에 졸업하는 딸
안간다고 그랬는데
상받는다고 교수가 꼭 참석해야한다고
가야하나 ?하고 고민하고 있네요
우린 아무도 안온다고 오지말라고...
과는 특성상 전부 취업이 되는 과인데도
졸업사진도 단 몇명만 찍고 졸업식에도
별로 참석하는 친구들이 없다고 하네요.3. ..
'19.1.29 10:00 A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우리딸 졸업 사진도 안찍고 졸업식도 안가고..취업은 했어요
안가는 친구들이 더 많다네요4. 작년
'19.1.29 10:02 AM (118.218.xxx.167)딸아이 졸업식에 갔어요 다른 부모님들도 많이 왔던데요 제가 50대인대 저 대학 졸업식에는 부모님이랑 이모들 외숙모들 다 오셨어요
지금 같으면 상상도 못하지요5. ..
'19.1.29 10:07 AM (222.237.xxx.88)애 둘이 같은 해에 하루 상관으로 졸업했는데
둘 다 남편하고 시어머니 모시고 갔어요.6. 그래도 졸업식
'19.1.29 10:11 AM (1.244.xxx.152)지난해 아들 졸업식.
식장 근처에도 안갔지만
학과사무실에서 졸업장. 졸업가운 받아서
교내 곳곳에서ㅡ단과대앞. 도서관앞 등
꽃들고 사진찍고 하니까 좋았어요.
다른 사람들 사진 찍는 모습도 보기 좋았고요.
졸업식. 뭐? 하던 아들도 좋아하더군요.
결혼식. 혼인신고만 해도 되겠지만
간단하게라도 갖춰입고 식올리잖아요.
졸업식에 참석해서 축하해주고 졸업의 의미를 느껴보셔요~7. .
'19.1.29 10:26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부모는 커녕 본인도 안가드만요
8. 저는
'19.1.29 10:34 AM (221.166.xxx.92)본인이 가면 갑니다.
참석한 학생들은 가족들도 많아요.9. 우리 아이도
'19.1.29 11:45 AM (211.182.xxx.253)집이랑 학교가 많이 떨어져 있고 이번에 대학원가는데 자기도 졸업식안갈거라고 친구들도 많이 안온다고 했다고 ㅜㅜ 대학원도 같은 학교라 기숙사 생활하거든요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