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사보고 너무 가슴이 아파 펑펑 울었어요..
올해도 시작되었어요..
"살처분"
꼭 그렇게 땅을 파서 산채로 그리 죽여야하는걸까요?
안락사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돈때문에?
사실 살처분이라는것이 동물들에겐 고통이고
인간에겐 환경오염으로 더 크게 나타나는거잖아요?
안락사해서 화장해주면
그 지역 사람들도 여름에 스믈스믈 올라오는 냄새들과
여러가지 문제에서 벗어날 수있고..
살처분에 동원된 공무원들도 죄책감에 정신적으로 그렇게
시달린다는데 그러것도 조금 줄여줄 수있구요.
단지, 가축에서 많은 돈을 쓸 수없다. 는 단순한 생각이 아닌
좀 더 넓고 크게 바라봤음 좋겠어요.
어차피 돌고 도는거라 결국 피해자는 인간일 수밖에 없다는걸
이제 여러 경험들을 통해 알때도 되었을텐데...
너무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