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때마다 선물보내는데 한번을 제대로 못받았어요.

.. 조회수 : 3,742
작성일 : 2019-01-29 08:23:27
애들 작은아빠에게 때마다 5만원상당 과일을보내요.
그럼 명절때 2만원짜리 선물 달랑들고오거나 안들고와거나.
그것도 매년 그러니 짜증.
손윗사람이 항상 배풀어야 하는건가요?
그런법이 있는건지.
지 형은 지만날때마다 돈쓰고 베풀어도
어찌 맘을 그리쓰는지.
한심한 부부이긴 합니다.
분수에 안맞게 살고있어요.
그나이에 1억도없으면서 외제차에 골프에..

IP : 183.101.xxx.1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9 8:26 AM (183.96.xxx.129)

    하지마요
    선물은 그댓가만큼 돌려받지 않아도 괜찮은 맘일때 하는게 맞는거구요

  • 2. ㅇㅇ
    '19.1.29 8:27 AM (175.223.xxx.135)

    한번을 제대로 못 받으면서 왜 계속 보내요?
    주고받는거 끊고싶은 제스춰일수도 있는데
    싸가지 없어서 받기만 하는 경우는..더욱 주면서 성질내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호구라고 광고하려고요?

  • 3. ...
    '19.1.29 8:35 AM (112.220.xxx.102)

    받아도 님이 받아야지
    애 작은아버지한테 뭐하러 명절마다 보내요?
    제대로 된 인간도 아닌데?

  • 4. ....
    '19.1.29 8:37 AM (221.157.xxx.127)

    안주고안받거나 그쪽에서 하는 가격대에 맞추거나

  • 5. ㅇㅇ
    '19.1.29 8:37 AM (110.12.xxx.21)

    안돌려받아도 상관없는 가격대의 선물을 주세요
    햄세트나 샴푸세트같은것들이요
    아니면 아예 하지말던가요
    형제지간에 꼭 선물을 주고받고 해야하는지...

  • 6. ..,..
    '19.1.29 8:38 AM (114.200.xxx.117)

    뭐 그집이나 원글네나 돈 잘못쓰는건 똑같은데요

  • 7. 형제끼리
    '19.1.29 8:39 AM (58.230.xxx.242)

    뭐하러 선물을..
    아님 윗사람이 베푼다고 생각하셔야죠.

  • 8. ..
    '19.1.29 9:24 AM (183.101.xxx.115)

    안주고 안받았으면 좋겠는데 남편은 계속보내니..
    지동생이라 그런건지..
    제사도 딸랑 저녁에 와서 절하고 먹고만 가니
    일은 내가 다하고..짜증이나니 꼴도보기싫네요.

  • 9. 에효
    '19.1.29 9:28 AM (121.137.xxx.231)

    그넘의 선물..
    이제 가격까지 비교하고 그래야 하네요.
    그래도 아예 안들고 오는 것 보단 낫다고 생각하세요
    받기만 하는 사람들 많아요.
    제사는 아주 간소하게 음식 차리시면 되잖아요
    어차피 원글님이 준비하시는 거면요.
    그런거 싫다 소리 나오면 제사 가져가라 하시면 되고요.

  • 10.
    '19.1.29 9:34 AM (211.36.xxx.171) - 삭제된댓글

    동생한테 선물을 보내요?
    왜요?
    이날평생 뭐 받아본거 없는 저희는 놀라울 따름이네요

  • 11. ...
    '19.1.29 10:16 AM (14.32.xxx.116)

    그깟 5만원짜리그냥 주고말아요.
    그냥 그 사람이 얄미워서 그런거죠..
    저도 집에 그런 인간있는데 그집애들 세뱃돈도 주기 아깝더라구요

  • 12. 엥?
    '19.1.29 10:23 AM (116.37.xxx.156)

    윗사람이 아랫사람한테 무슨 그런 조공을
    보통 동생이 형님한테.보내죠. 차례 잘 지내시라고.
    개새끼네
    병신짓을 11년이나했어요? 그만해요. 노예근성도아니고

  • 13. 복이한가득
    '19.1.29 11:08 AM (223.33.xxx.1)

    비슷한 가격대로 사서 보내세요.

  • 14. dlfjs
    '19.1.29 11:51 AM (125.177.xxx.43)

    보내지 말아요 형동생 상관없이 서로 기분좋게 주고 받아야죠
    우린 형이란 위인이 그모양이라

  • 15. 에효
    '19.1.29 2:58 PM (110.70.xxx.209)

    비슷한 상황이에요.
    저는 그래서 친정 형제들과는 서로 선물하고
    남편 형제들과는 따로 선물 안 하기로 했어요.
    들고 오는 것도 없이 집에 갈 때는 사과 한 알 딸기 한 팩까지 박박 긁어 가는 모습 보면 정말 꼴도 보기 싫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334 아기가 안생겨서 이혼한 부부들도 있을까요? 9 2019/02/01 6,348
900333 마약왕에 배두나 진짜 미스캐스팅인듯.. 7 뒤늦게 마약.. 2019/02/01 3,663
900332 캐시미어가 뭘 뜻해요? 2 무슨말 2019/02/01 4,104
900331 좋은 학군으로 이사 하지만 아이가 전학 반대하네요 4 ㅇㅇ 2019/02/01 2,218
900330 [팩트체크] ‘문 대통령 사위 회사 200억 지원’ 주장 10 .. 2019/02/01 2,470
900329 피오 보니까 김ㅇㅎ 2019/02/01 1,301
900328 요즘은 군대신청하면 얼마나 기다릴까요 군대 2019/02/01 652
900327 일본어 독학해보신 분 계세요.. 3 .... 2019/02/01 2,076
900326 언니나 여동생집에 머물 수 있는 최대기간은 얼마나 될까요? 39 Ll 2019/02/01 11,045
900325 내가 더 관심있는 사람에게 접근하는 일...피곤한 일이군요.. 5 .. 2019/02/01 2,596
900324 방탄 정국이 때문에 많이 웃었어요. 14 ..... 2019/02/01 3,530
900323 진짜 추울때 코트 안에 뭘입으세요? 16 .. 2019/02/01 6,987
900322 김복동 할머니 조문 다녀왔습니다. 17 나비 2019/02/01 1,628
900321 스카이다이빙 혼자 비행한 아들 20 아들 2019/02/01 5,323
900320 우비ㅡ어디서 사셨어요? 10 2019/02/01 1,749
900319 백만 갑시다~~~~~~~~~~ 16 ... 2019/02/01 2,295
900318 친구가 82쿡 했으면 좋겠아요(재산 자랑 여기에) 4 .. 2019/02/01 3,332
900317 단톡방나오니까 좋긴 좋네요 ㅎ 7 ..,. 2019/02/01 2,913
900316 방금 여우같은 친구 이야기 5 .. 2019/02/01 5,982
900315 질 좋은 침구 파는 곳 추천해주세요. 5 다라이 2019/02/01 3,485
900314 경산 사시는 분들... 3 루루 2019/02/01 1,316
900313 명절 선물 중에 제일 거품이 뭐라 생각들 하시는 지요 26 거품 2019/02/01 6,551
900312 지금 해투에 스캐 아역들 다나왔어요 2 .. 2019/02/01 2,307
900311 해투서 스캐 온갖 썰들 도장깨기중 2019/02/01 1,852
900310 21만 넘었네요. 8 ㅇㅇ 2019/01/31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