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들 술 사다주는 아빠 사연
작성일 : 2019-01-29 00:17:34
2711750
지금 보신 분 계신가요..
덤덤히 말은 하지만 혼자서 남매 키우느라 그 힘듦
오롯이 감내하며 아이들 키운 아버지 사연 보고 하염없이 울었네요
아버지와 아들 좋은 날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버님 너무 가슴 아프네요..
IP : 182.220.xxx.1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빠도 문제
'19.1.29 12:22 AM
(175.223.xxx.140)
아빠도 손찌검 너무 쎄던데요
한번 때릴때 확실하게 때린다니
외국같으면 난리나요
한국은 폭력에 아직도 관대한거보면 아직 선진국은 아닌것 같아요
그방송 본사람들 아빠의 폭력에 너무 관대한거보며 한국은 아직 사람들 수준이 선진국은 아니라는걸 확실히 알았네요
2. ..
'19.1.29 12:27 AM
(182.220.xxx.156)
살며 때려본 적 두세번 정도라고 하시고
아내가 없이 아이들 키우는데 아이들이 자꾸 탈선의 길로 가니
부모된 심정으로 그랬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도 이영자 말처럼,
아이가 변경만 많고 비겁하다 느꼈어요..
그 때 따귀 한번 맞았다고 아빠가 때릴까봐 무서웠다는데
정작 아빠는 그 이후로는 단 한번 손도 댄 적 없으시다 하는데..
아이는 아이가 무섭다 하면서
아빠한테 술 담배를 사달라고 하고
아빠 카드로 한달 용돈 2~300을 쓴다니요..
아이가 아빠의 돈은 원하고 관심은 원치 않고...
너무 안타까운 가족이네요..
3. 에구
'19.1.29 12:30 AM
(58.148.xxx.5)
아빠가 문제에요
감정적으론 손지검하고 욱하면서
물질적으로 보상할려그러고 18세 아들이 쓰는 돈이 한달에 200~300만원이 말이 되나요? 거기다 목돈들어가는건 또 아빠가 결제해준다고
중1딸도 하루 한도가 5만원이라고..
이혼가정이라고 애들이 밖에서 기죽지 말라고 돈을 그렇게 주는데 중딩 고딩이 돈을 쓰다쓰다 쓸데가 없으니 술마시고 담배피고 당구장가고 pc방가고
집에 친구불러서 술마시고 담배피고
가정교육이라고 전혀 안된집..아빠가 문제더군요. 애가 안쓰럽다고 제대로 된 훈육이 없이 어떻게 키워야되는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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