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예상치 못한 실수로 수능을
망쳐 삼수를 하게 될거 같습니다...
시험 한번으로 이렇게 될줄 예상치 못했기에 아이의 좌절감이 말도 못하게 큽니다..
매일을 잠못자고 베겟잇 적셔가며 울고 있는 모습에 제 마음도 찟겨 나가는거 같아요ㅠㅠ
위로와 조언도 더이상 도움되지 않는듯 하구요..
아이가 너무 자신감을 잃어 어찌해야 할지 모르곘어요.
선택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현실이 너무 힘이 드네요..
작년 재종반에서 힘들었어서 독재 다니며 해보고 싶다는데 이것도 옳은 선택인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경험있으신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독재다난다면 집근처가 나을까요 아님 멀어도 40분정도 강남까지 가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