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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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립니다
1. 직접 감사표시는
'19.1.28 9:49 PM (58.230.xxx.242)더 어색하지 않을까요..
그냥 사위나 며느리 통해서 작은 정성이라도 보여주세요.2. 글쎄
'19.1.28 9:50 PM (221.166.xxx.92)그정도는 딸과 사위가 할일 아닐까요?
굳이 사돈까지 신경쓸 일은 아닌듯.
어쩌다 있는 일이면요.3. 그러게요
'19.1.28 9:50 PM (218.48.xxx.40)직접적으로보다는 며느리에게 친정엄마 맛난거사드리라고 봉투줌젤로좋지않을까요?
4. 신경쓰지
'19.1.28 9:51 PM (59.17.xxx.111) - 삭제된댓글마세요. 딸부부가 챙겨줘야 되는일이지 사돈이 챙기는일이
아니죠. 거꾸러 글쓴님이 손주 봐줬다고 사돈이 뭘 보내면
글쓴님 입장에서도 이상하지 않나요?5. 반대라면요
'19.1.28 9:51 PM (1.176.xxx.38)시어머니가 육아 도와준 상황에 친정엄마가 아무런 성의 표시 안했다면 시어머니가 많이 화나실까요?
6. ??
'19.1.28 9:53 P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육아는 부부의 일이고
누가 도와주면 부부가 감사의 표시를 하눈거죠7. ..
'19.1.28 9:54 P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아니요. 화내는 사람이 속이 좁아요.
저는 친정엄마가 육아 한 달 도와주면서 니네 시모는 참 신세편하다고 한소리하는거 정말 듣기싫었어요. 됐으니 엄마도 안도와줘도 된다고 했죠.
부모는 해줄수있는만큼 해주면 되는거지 그걸로 상대 사돈 의식하는거 정말 없어보여요.8. 그렇궁요
'19.1.28 9:57 PM (116.125.xxx.91)사돈 손주도 되는데 굳이 내손주 봐주는 댓가를 줘야할까요?
오히려 기분나쁠 수도 있어요.9. 자식들이
'19.1.28 9:57 PM (218.48.xxx.40)애낳고 둘이맞벌이하는데 부모가 여유되면 친정시가할거없이 도와줄수있죠
특히나 맞벌이함 여자가 젤로고생이니 친정엄마입장선 너무 도와주고싶지않겠어요?며느리생각해서 사돈생각해서 성의표시함좋은거죠 나몰라라가 더 싸가지없어보임10. 땅땅
'19.1.28 9:58 PM (1.176.xxx.38)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가 육아 도움을 많이 주시는데 저는 늘 감사해요. 반면 친정엄마는 육아 도움 1도 안 주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시어머니가 하루는 지나는 말로 저한테 그러시더라구요. 주변 사람들 보면 사돈 간에 육아 문제로 감정 상한다. 누구네는 사돈이 요가하러 간다고 손주를 못 봐주겠다더라. 그러면서 본 적도 없는 사람의 욕을 했어요. 그러고 나서 몇달 뒤 사돈 안부를 물으시다가...사돈은 참 인생을 즐기면서 잘 사시더라...하는데...뭔가 너무 마음이 안 좋았어요. 시어머니가 육아 도움 주시는 것에 대해 친정 어머니가 고맙다는 표현을 안하신 게 마음이 상하신 건가 싶어서요.
11. 시어머니는
'19.1.28 9:59 PM (42.147.xxx.246)도와주고 친정어머니가 안 도와준다고 해서 누가 뭐랄 사람 없어요.
친정어머니가 딸 시어머니한테 감사하다 어쩠다하는 게 더 이상합니다.
우연히 만날 때 말을 한다면 몰라도 일부러 선물을 보낸다거나 하는게
내 딸 가족을 도와줘서 고맙다?----시어머니 엥?
이렇게 됩니다.
딸하고 사위에게 물어 보시고 나서 하세요.12. 왜 성의를
'19.1.28 9:5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표시해야하고 미안해해야하는지..
본인 손자니까 돌봐주는거 아니겠어요?13. ㆍㆍ
'19.1.28 10:00 PM (122.35.xxx.170)시어머니가 빈정상하신 건 맞는 듯.
14. 저기..
'19.1.28 10:01 PM (1.176.xxx.38) - 삭제된댓글그럼 시어머니가 저런 말씀 하신 이유가 뭘까요? 저는 마음이 뜨끔했는데, 남편은 제가 예민한 거라고....
15. 힘든거네요
'19.1.28 10:04 PM (59.17.xxx.111)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가 그말한거는 육아가 힘들고 본인만 고생한다
생각할수 있죠. 사돈안테 뭘 바라는게 아니라 본인의
노년이 손주보느라 힘들어서 그래요.
시터라던가... 다른방법도 찾아보셔야할듯 싶네요16. ㅇㅇ
'19.1.28 10:04 PM (1.231.xxx.2) - 삭제된댓글친정엄마나 시어머니나 키우는 분들은 그냥 내 손자여서 키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돈의 감사 표시를 원치 않지 않을까요. 내 손자 내가 키우는데 당신이 왜 고마워 해? 하는 마음으로. 시어머니가 만약 친정어머니에게 섭섭해한다면 '우리의 손자'라고 생각하시는 거겠지요. 그건 그것대로 좋은 거 아닌가요?
17. 아이고
'19.1.28 10:04 PM (116.37.xxx.156)사돈한테 조아림까지.받아야겠다는 심보라면 손주 봐주는거 그만두시라해요. 피곤하네...
자식부부한테 감사함 받으면되는거죠. 사돈한테까지 답례.받으려는거는 오바에요.
반대편 사돈이 아프기라도해서 그쪽에 신경쓰면 아주 난리 나겠습니다.18. 뭐..
'19.1.28 10:06 PM (58.230.xxx.242)시어머니가 좀 마음 상하신 건 맞네요.
세상에 '당연한' 게 어디 있나요.
각자 사정이야 있겠지만 님네 친정어마는 안 하시는 건 사실이잖아요.
당신 손주니까 당연하다? 이게 말이 되는지..
다만 사돈끼리 직접 표현하면 어색하죠.
딸 통해서 해야죠.19. 내시모
'19.1.28 10:07 PM (116.37.xxx.156)동서가 친정에서 오래 산후조리했고 애들 방학이면 자주 보내던데 시모는 그쪽에 감사함 표현은 커녕 그쪽에 불만이 대단했어요. 원글 시모라면 산후조리해주고 방학마다 손주봐주는 사돈댁에 한우세트, 보약,현금다발 보내고 감사인사를 매일해야겠네요.
20. 제가 실수했네요
'19.1.28 10:08 PM (1.176.xxx.38) - 삭제된댓글"저희 친정어머니가 ♡♡이 키우는 거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해 하세요. 늘 감사하다고 전해달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말만 전했으면 될 일이군요.
21. ....
'19.1.28 10:11 PM (1.235.xxx.53) - 삭제된댓글저희 시외숙모님이 3남매 손주 5명을 다 봐주시는데, 서울 사돈만 봤더니 다 약아서 여기 다 맡긴다고 하시더군요. 힘들죠 왜 안힘드시겠어요.
22. ....
'19.1.28 10:13 PM (1.235.xxx.53) - 삭제된댓글어쩌다라도 음식이나 재료. 선물 산뜻한거라도 하시던지....해야죠. 그리고 중간에 사돈이 일생기면 그쪽에서 유사시 투입가능하면좋고..
23. 솔직히 말씀드리면
'19.1.28 10:16 PM (1.176.xxx.38) - 삭제된댓글남편이 6개월 동안 사고로 병원 입원을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제가 남편 병수발을 해야 해서 그 기간 동안 6개월짜리
아기를 시댁에 맡겼어요. 통으로 맡긴 건 아니고요. 남편 병원이 시댁집 근처라 저랑 아기랑 시댁에 눌러 앉은 거죠. 저는 시댁에 아기랑 같이 살면서 남편 병문안 갈 때는 시어머니가 봐주셨어요. 감사했죠. 친정엄마는 같은 지역에 살아도
도움 1도 안 주셨어요. 시어머니께 감사하다는 전화 한 통 안하셨어요. 60넘어서도 일을 하시고 건강도 안 좋으시니까요. 그런데 어느날 시어머니께서 생판 본 적도 없는 남 얘기를 하시며 육아문제로 사돈 간 감정 상한다, 고 말씀하시니 제 가슴이 내려 앉는 겁니다. 남편은 제가 예민하고 꼬여서 시어머니 얘기를 꼬아 듣는 거라는데. 그런 걸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24. ㅁㅁ
'19.1.28 10:18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보통 자식들이 다 사례하지않나요?
요즘은 부모도 공짜없던대요?25. ㆍㆍ
'19.1.28 10:19 PM (122.35.xxx.170)시어머니가 감정 상하시는 건 맞는 것 같아요. 괜히 사돈 간에 감정 상한 사례를 꺼내신 건 아니겠죠.
26. .....
'19.1.28 10:19 PM (221.157.xxx.127)감사라니 무슨 감사요~???
27. 사례했습니다.
'19.1.28 10:19 PM (1.176.xxx.38) - 삭제된댓글50만원 정도 드렸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많이 많이 작았던 것 같아요. 실수 같습니다...
28. 그러니까
'19.1.28 10:21 PM (1.176.xxx.38)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가 뜬금 없이 저 얘기를 하신 이유가. 저랑 친정엄마가 감사 표시를 안해서일까요?
29. 음..
'19.1.28 10:23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이모네 집을 보니까 일단 집은 이모가 해줬어요.즉 아들쪽에서 집을 해주고
며느리는 아무것도 안하고 결혼했구요.
이모는 일하느라 애못보고 대신 사돈이 애를 봐주고 있어요.
즉 집을 해주고 며느리는 와도 일을 안시킨다.(아들은 무조건 심부름 시킴)
그래도 이모는 사돈이 애를 봐주고 있어서 항상 고마워합니다.30. ㆍㆍ
'19.1.28 10:24 PM (122.35.xxx.170)그냥 님이 용돈 좀 두둑하게 드리고 말로라도 고생하셨다고, 이 어려운 상황 잘 헤쳐나가게 된 건 다 어머니 덕분이라고 주입식?으로 반복해서 감사하다 하세요. 매일 매일 생각나실 때마다 자주자주요.
31. 윗님
'19.1.28 10:27 PM (1.176.xxx.38) - 삭제된댓글제가 잘못해서 저희 친정 어머니가 욕을 듣게 된 거죠?
32. 님도참
'19.1.28 10:28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저희 동서는 시모가 애 셋을 다 봐줘도 친정엄마는 한번도 도와 주러 온 적이 없었어도
자기 엄만 바쁘다고(허구헌날 뭘 배우러 다님) 말댓구만 따박따박 떳떳하던데
님도 자긴감을 스스로 가져봐요!33. 윗님
'19.1.28 10:30 PM (1.176.xxx.38) - 삭제된댓글그냥 시어머니가 저렇게 말씀하시는 게 저희 친정을 깎아내리는 것 같아서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34. 원글
'19.1.28 10:34 PM (1.176.xxx.38)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가 저렇게 말씀하시는 게 저희 친정을 깎아내리는 것 같아서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저는 결혼 당시에 남편 보다 집값 더 많이 보탰고 지금도 연봉도 더 많아요. 시어머니가 일부러 저를 폄하하시려고 하신 말씀일까봐 겁이 나요.
35. ..
'19.1.28 10:34 PM (39.7.xxx.207)따로 먼 데 사시는 것도 아니고 같은 지역에 사는데 나만 꼬맹이 봐야하면 힘들 수도 있죠 너무 이쁜 손주이지만 힘든건 힘든거니까요 나는 이 나이에 말도 안통하는 아기에게 매달려있어야하는데 사돈은 신경 안쓰고 본인 인생 즐기며 사는 것 같으니 심사가 뒤틀릴 수도 ^^;;; 게다가 그렇게 된게 아들이 다쳐서 병원신세 지고 있는다고 그런거니 이래저래 맘이 안좋긴 하시겠구요
그러나 친정어머니도 일하신다니 아이 봐주기는 어려울테고... 말씀이나마 고생하신다고 한마디 해주시면 좋긴 하겠네요 직접적으로는 아니라도 원글님이 그리 전해주시면 시어머니도 수고를 인정받으며 마음도 좀 풀리지 않을까요36. 윗님
'19.1.28 10:36 PM (1.176.xxx.38)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37. ...
'19.1.28 10:37 PM (1.235.xxx.53) - 삭제된댓글참 애매한 경우네요. 육아를 전담하시는게 아니니 그리고 정신없으실테니 시어머니한테 사례하는게 의무는 아닌건 맞는데... 이 정도 편한상황이 아닌데 어째 사돈은 들여다보지도 않을까 생각되시는건 당연할거같아요. 남이라도 문병오고 온김에 선물들고 애기 보러오심직도 한데요.
38. 음냐
'19.1.28 10:38 PM (119.149.xxx.122) - 삭제된댓글님도 친정어머니께 서운하시죠?
사위가 아파서 병원에 6개월 누워있고
딸래미는 애 키운다고 병수발 한다고 동동거리는데
딸이 고생을 하거나 말거나
인정머리 없이 행동하신거 맞구요
님도 친정엄마에게 서운할테고
어디가서 부끄러워 이런 얘기 못할텐데
사돈도 첨엔 발벗고 돕다가
어쩜 저렇게 인정머리가 없을까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런 생각 들지 않겠어요?
그건 원글님 친정 엄마가 시어머니께 선물 몇가지 돈 몇푼 준다고
인정머리 없는게 인정머리 있는 사람으로 되는건 아니라고 봐요
오히려 어설픈 선물 보내면..
미안한걸..고마운걸 알고서도 그래? 하고 역효과가
나지 않겠어요
그냥 사람에게 너무 큰 기대를 마세요
딸 힘든것보다 내 한몸 편한게 더 소중한 친정 엄마도..
아들 부부 고생하는것보다 사돈은 안하는 이 고생 나만 고생한다 억울해 하는 시어머니나
그냥 다 평범한 사람이예요
님도 양가 너무 기대 마시고
인간이란 원래 이기적인 동물이다 생각하시면 되요39. 문병은 오셨어요
'19.1.28 10:40 PM (1.176.xxx.38) - 삭제된댓글당시 남편 상태가 너무 위중해서(장애인이 되느냐 마느냐 기로요) 애기 데리고 선물 올 분위기는 아니었고요. 극적으로 남편 상태가 좋아진 뒤 어머니가 저 말씀을 하셨어요.
40. 음냐님
'19.1.28 10:42 PM (1.176.xxx.38)지혜로운 댓글 고맙습니다.
41. ...
'19.1.28 10:58 PM (1.235.xxx.53) - 삭제된댓글님 그동안 심신으로 걱정 피로 많으셨을텐데 음냐님처럼 생각하시고 맘가볍게 하세요...제 경험상 긴장 풀렸을때 몸이 아프더군요. 스스로 잘 챙기시고요~
42. ...
'19.1.28 11:03 PM (121.167.xxx.153) - 삭제된댓글아기 봐주신 게 포인트가 아니라 사위가 너무 위중한 상태, 즉 자신의 아들이 그런 상태라 맘고생이 심한데 사돈이 좀 덤덤하다고 느껴서 서운하셨을 듯...
조금 비상상태였을 텐데 아기 육아는 부차적인 문제였다고 여겨집니다. 그냥 제 생각...
처음에는 시어머니가 조금 예민하시고 아들 부심 있는 분으로 여겨졌는데 남편이 위중한 상태였다니 이해가 갑니다. 보통 친정엄마가 아기 봐주실 때 사돈 인사 오히려 거북하죠.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아마 시모가 봐주셔도 대부분 그렇게 확대해서 생각 안하실 듯...
감사하다는 인사도 부적절하고 수고하신다는 인사도 조심스러운 그런 거 아니겠어요?43. wii
'19.1.28 11:23 PM (175.194.xxx.236) - 삭제된댓글여자들이 흔하게 이야기하는 것, 우리 부모님은 전세금도 도와주고 용돈 드려도 그 이상 돌려주시는데 시댁에선 아무것도 안해준다. 딱 그런 느낌이겠죠.
손자가 소중하긴 하나 요즘은 아들 딸 구별없다 하면서 힘든 일은 다 나만 하나 그런 생각 들긴 할 거 같아요.
인사보다는 다음에 그런 사정이 있다면 내가 데려와 번갈아가며 봐주면 좋을 거고. 육아를 못 도와준다면 경제적으로 도와주면 될 거고. 그게 아니면 명절에 선물 신경써서 보내면 될 듯요. 전화로 말로만 수고한다 하는 건 별로입니다.44. .....
'19.1.28 11:25 PM (223.39.xxx.108)왜 친정어머니는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도움을 전혀 안주실까요?
원글님이 먼저 도와달라고 말씀해본적은 없나요?
친정어머니 들으라고 하신 말씀이라기 보다는 원글님한테 하신 말씀아닐까요?
시어머니도 많이 힘든 상태고
시어머니께만 육아를 도와달라하지말고 친정에도 부탁해보라는걸 돌려말씀하는것 같은데요45. ㅇㅇ
'19.1.28 11:47 PM (1.231.xxx.2) - 삭제된댓글친정어머니가 야박하긴 하네요. 딸도 섭섭했겠어요. 시어머니가 한 소리 하실 만 해요. 그렇지만 님도 아픈 시어머니 아들 봐주었으니 님은 잘못한 게 없어요. 그냥 다~ 흘려 들으세요.
46. 티니
'19.1.28 11:55 PM (116.39.xxx.156)이건 시어머니도 시어머니지만 딸이 엄마한테 한맺힐 일 같은데... 사위가 장애인이 되냐마냐 하는 정도면 딸이 엄청 맘고생 몸고생 이만저만 아니었을텐데 어떻게 문병 한 번 오고 마나요; 생판 남남같은 태도네요...
47. ,,,
'19.1.29 12:03 AM (219.250.xxx.4)친정어머니한태는 육아 도움 요청 못 할 이유 있나요?
10에 1은 친정에서도 도우면 마을 것 같네요48. 말하자면 님 잘못
'19.1.29 12:14 AM (219.115.xxx.157)잠깐 잠깐 아기 봐주신 정도가 아닌데요? 남편 병원 수발때문이지만 6개월간 아기와 시댁에서 사신 건데, 님도 편치 않으셨겠지만 시어머님도 많이 힘드셨겠죠. 6개월 생활 후 50만원 정도의 사례라, 원글님 실수 맞습니다. 사정이 여의치 않아 못도와주어 미안하고 시어머니께서 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말 전하면서, 원글님의 고마움은 금전적으로 표시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님 연봉 남편분보다 많은 건 시어머니 고생하신 것과는 상관없는 사항입니다.
위의 어떤 분은 아픈, 시어머니 아들 봐주었으니 원글님 잘못한게 없다고 하셨는데, 부부 중 누군가 아프면 다른 한 사람이 돌보는게 당연한 것 아닌가요? 시어머니 아들을 논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49. .....
'19.1.29 12:29 AM (223.39.xxx.108)나참 결혼하면 부부만 가족이고 조금이라도 시월드와 엮이면 머마보이니 올가미니 치를 떠는 82에서
아픈 남편은 시어머니 아들이라니
원글내용을 떠나서 웃고갑니다50. ...
'19.1.29 2:23 AM (66.75.xxx.29) - 삭제된댓글친정어머니가 정말 야박하네요.
딸이 남편 병수발과 애기때문애 동동거리면 사는데 겨우 병문안....
이런경우 모든 가족이 붙어 서로 도우며 협조해야 하지 않나요?????
시어머니는 뭔죄로 몸고생 마음고생 다 덮어써야 하나요.51. .....
'19.1.29 2:28 AM (61.255.xxx.223) - 삭제된댓글원글님 바보
시어머니가 원글님네 친정엄마한테
감사인사 소리 듣자고 하는 말이 아니고
당신이 혼자 아들네 집 무슨 일 생길때마다
육아 전담해야하는게 힘드신겁니다
가족 아닌 남에게 맡기는 게 못 미더운 건 알겠는데
그럼 너희 엄마도 있는데 왜 항상 나냐 이거겠죠
너희 친정 엄마는 왜 안하시냐 당신만 몸이냐
나는 놀 줄 몰라서 늘 애봐주나 나도 자유롭고 싶다
그 소리라고 봐요
애 맡기는 횟수를 줄이세요
맡기시려면 보상으로 충분한 금액을 드리세요
야속하다 여기시는 겁니다
나도 힘든데 안 힘들어서 하는거 아닌데
힘든 일이라고 쏙 빠지는 사돈이52. 친정엄마가
'19.1.29 2:56 AM (93.82.xxx.126)일하는데 어떻게 애를 봐요?
물론 주말에 짬을 내서 봐주셨으면 좋겠죠.
시모는 혼자 독박쓴거 같으니 심술나서 저런 소리한건데
님 친정엄마가 골프치고 놀러다닌 것도 아니고
생계때문에 일나간거고
님이 애 시모에 맡겨야 하는 이유가 남편이 입원한 거라면
시모는 아무 말 못하죠. 왜 입을 놀리시나요?
님 시모 너무 뻔뻔해요.53. 근데
'19.1.29 3:55 AM (116.37.xxx.156)며느리 아파서 병원입원해서 친정어머니가 애 봐주시면 시모가 친정어머니한테 감사하다고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