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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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씨가 과거에는 조용조용한 이미지였나요..??
1. 지금이야
'19.1.28 7:59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50대 중반 아줌마잖아요
젊어선 내성적인 성격처럼 보였어요2. ::
'19.1.28 8:00 PM (39.7.xxx.101)말 주변이 없던걸로 기억해요. 예전엔 지금처럼 배우들도 많이 나오는 예능 프로가 많지 않았지만
연예가중계 인터뷰나 토크쇼 같은거 보면 말 너무 못해서 답답햇어요3. ...
'19.1.28 8:03 PM (221.151.xxx.109)말하면 깨는 스타일이예요;;;
얼굴은 진짜 이뻤죠4. ..
'19.1.28 8:03 PM (222.237.xxx.88)맡은 역할이 그래서 그리 보였지
김수미씨 말에 의하면 선머슴같다 그랬어요.
둘이 말도 놓고 지내고 나이 떠나 친구라고.5. ...
'19.1.28 8:03 PM (118.176.xxx.140)데뷔이후 조용조용 수줍은 이미지였는데
이혼후 중년 연기하면서 많이 변했죠6. 그당시엔
'19.1.28 8:06 PM (124.49.xxx.61)한국 최고미인이었어요.
7. ...
'19.1.28 8:08 PM (175.113.xxx.252)굉장히 이국적으로생겼더라구요.. 뭔가 성격이 지금같지 않게 조용조용 수줍은 느낌이라서 황신혜씨 아닌 느낌마져들더라구요..
8. 저도
'19.1.28 8:18 PM (211.215.xxx.130)30중반까진 조용조용 내성적인 성격 근데 어느 순간부터 떠들고 있더라구요
9. 이혼하고나서
'19.1.28 8:23 PM (100.33.xxx.148)처음 결혼하기 전까지 내성적이고 순한 느낌이었는데,
이혼하고
아이 혼자 키우면서부터
강한 아줌마 성격이 된거 같이 보였어요.
전 예전의 순한 느낌보다 지금의 강한 엄마 느낌이 더 좋더라고요.10. 맞아요
'19.1.28 8:25 PM (121.174.xxx.55)말하면 깨는 스타일에다가 말을 조리있게도 못하고 연기도 정말 국어책 읽듯이 했어요
그런데 얼굴이 너무 예뻐서 발연기를 커버했죠
그러다가 점점 연기력도 늘고 나이드니 아무래도 아줌마처럼 말 많게 되고 그런거죠11. 쏴리
'19.1.28 8:43 PM (180.224.xxx.210)진짜 미안한 얘기지만 발연기의 대명사여서 향기 전혀 없는 꽃 같았는데, 배창호감독 영화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연기가 많이 나아졌다 생각됐어요.
12. 지금
'19.1.28 8:57 PM (211.224.xxx.142)성격은 참 좋은거 같아요. 생활력 강하고 천성이 낙천적이고 긍정적 그리고 약간 귀여운 푼수스타일. 에너지가 엄청 많은 스타일 같고 어두운 구석이 하나도 없어요. 우울한 구석이 하나 없는 성격. 사상체질중에 소양인 체질로 보여요. 소양인체질이 대단한 미인이 많다면서요.
젊어서는 다들 얌전하고 조용조용 나긋나긋하잖아요. 여기있는 누구나 다.13. ㅇㅇ
'19.1.28 9:13 PM (110.12.xxx.21)금보라도 젊었을때는 조용하고 수줍음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14. 뭐...
'19.1.28 9:38 PM (61.83.xxx.150)예전에는 조신한 이미지가 중요했으니까요
여배우가 털털한 이미지도 내세우게 된게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에요15. ㅇㅇ
'19.1.28 9:43 PM (58.123.xxx.142)황신혜 티비에서 첨 보고 비주얼쇼크. 지금은 성형한 인형같은 배우들 많지만, 당시에는 독보적으로 예뻤음. 근데 어릴때부터 똑같은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