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내자신의 행복과 만족감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게 되네요...
오늘하루도 내자신에게 뭘먹여줘야 행복해지며 뭘 해줘야 하루가 충만하게 채워줄수 일을까 아침에 눈을뜨면 이 생각부터 하네요~~
책도 장르가리지 않고 이것저것 보고, 음악도 팝이랑 발라드를 주로 들어왔는데 락이랑 힙합에도 관심가지니 즐거움이 하나둘 더 추가되네요..
지하철타고 가보지 않았던 역에 내려 걸어다니면서 어슬렁 거리기도 하고... 집근처나 직장 주변에 새로생긴 음식점이나 디저트류 파는곳이 발견되면 꼭 먹어보고.. 지금도 82에서 맛난 떡이랑 쿠키 검색하고 있어요^^
점심시간에 날씨가 크게춥지 않으면 나와서 햇볕쪼이면서 걸어다니기도 하구요..
정기예금 들고있지만, 하루하루 돈이 모아지는 기쁨을 느껴보고 싶어서 하루에 2만원씩 붓는 예금도 하나 들었는데... 1년정도 모이면 여행도 다녀오려고 합니다..
이렇게 내 자신을 만족시키고 충만하게 해놓으면, 타인에게 거는 기대가 없어지고, 남편에게 좋은 에너지를 줄수있고,, 왠만한 일들은 그냥 넘기는 넉넉함이 생기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