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아이 중요한 시험 앞두고 성모상이 깨져서 불안하다는 글 올린적 있는데요...
많은 카톨릭신자분들이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를 주셔서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이틀정도 지나고 월요일 새벽에
저희 남편이 또 코렐 접시를 깨트렸는데 그야말로 산산조각 ㅠㅠㅠ
너무 불길하고 기분이 안좋았지먄
그냥 다 내려놓고 기도 열심히 했습니다~~
어짜피 다 내뜻대로 되지않고 하늘의 뜻대로 될거지만.... 그냥 하고있던 9일기도
열심히 했어요..
오늘 발표났습니다.
합격했어요~^^
그때 많은분들이 해주셨던 위로의 말한마디가 얼마나 위안이 되던지....
감사했습니다.
어떤분이 시험보는날 엄마가 미역국 끓여주시며 나중에 시험못보면 엄마가 미역국 끓여준 탓이라고 맘편하게 보라고 했던 그말이
맘에 와 닿았었습니다. ....
그리고 앞으로 중요한일 앞두고 그릇이나 물건이 깨졌을때 징크스 때문에 불안해 하시지 말라고 제 경험담
후기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