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극장 김길수의 난ㅡ 출연자가족들

ㄱㄴ 조회수 : 8,965
작성일 : 2019-01-28 07:11:14

어제 kbs 다큐 공감
ㄴ 동심-진안 6남매이야기 라는 제목으로 방영됐었어요

6남매가 됐고(막내가 갓난쟁이 ㅜ)

첫째 수남이는 15살,
그 무시무시하다는 중 2 가 됐는데
사춘기 제대로 겪고 있는거 같아서 보기 좀 안쓰러웠어요.
막~~그 불안정하고 괴로운?심리가 아주 짧은 인터뷰에서도
가감없이 드러나는데
그래도 귀여웠어요

저는 본방으로 김길수의 난 (2008 년꺼)을 봤고

김길수의 난 그후(2010년)은
우연히 평일날 낮에 재방하는걸 보게 됐는데

어제도 우연찮게 채널 돌리다가
그 가족들 소식을 또 보게 됐네요.

혹시나 보고 싶으신 분들 있으시면
찾아 보세요










IP : 119.198.xxx.1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8 7:00 AM (124.58.xxx.208) - 삭제된댓글

    여기서는 본인이 편드는 사람 욕하면 일단 달겨들어서 물고 뜯는 사람 많아요. 한편으로는 짠해요. 한없이 선하고 정의로운 사람을 따르고 싶어하는 갈망이 이렇게 큰데 번지수가 잘못된게 뻔히 보여도 그 사람의 잘잘못이 까발려져도, 마치 내 가족은 내가 끝까지 믿는다는 태도니까요. 어버이부대 2탄 같은 사람 많아요. 어버이부대는 70 이상 노인이라고 하지만 그 사람들은 더 젊은데 이 정도니 그들이 노인되면 어버이부대보다 더 심하겠죠.

  • 2.
    '19.1.28 8:29 AM (223.62.xxx.24)

    재밌게 봤는데 감사해요. 찾아봐야겠어요.

  • 3. 와우
    '19.1.28 8:55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육남매요? 와우. 자식 복이 많네요.
    인간극장할 때 4남매였던 것 같은데 그새..
    전에 ebs한국 기행에서도 잠깐 나왔어요.
    방송수입이 좋은 걸까요?
    이분 책도 냈어요. 수남아 학교 가자.

  • 4. ㅇㅇ
    '19.1.28 9:31 AM (121.152.xxx.203)

    어제 저도 공감봤어요
    워낙 방송 출연을 많이 하셨던 가족이군요.
    어제 다큐 나레이션을 6째 아가 시선으로
    어린 아이가 해서 그게 참 신선했어요
    마지막 자막보니 연출하고 글쓴 사람과
    나레이션 아기 성씨가 같아서
    혹시 조카 데려다 시켰나 싶었어요ㅎ
    (작가 이름이 여자 이름이라 본인 아이는
    아닌듯 하고)
    재밌었어요.
    엄마가 아이들 대하는 태도는 좀 맘에 안들었는데
    다섯째가 약간 동생 시샘해서 엄마한테 떼부리듯 우는데
    태도가 너무 냉랭했어요
    울든지 말든지 하는식. 말투도 건조하고.
    아이가 많으니 하나하나 다 들어줄수는 없겠지만
    저는 제가 그런 엄마 밑에 지나그런지
    내 절박한 감정이 엉마한테 하나도 가서 닿지
    않는다고 느껴질때의 그 절망감에 감정이입돼서요

    아이는 이제 그만 낳으셨으면.

  • 5. ...
    '19.1.28 10:47 AM (117.111.xxx.19)

    첨에 2008 년에 넘 곱고 이뻤는데 치아만 빼고....
    지금 어떤모습인지 궁금하고...

  • 6. ㅇㅇ
    '19.1.28 11:50 AM (223.62.xxx.30)

    저도 어제 재밌게 봤어요!

  • 7. 저도 처음에는
    '19.1.28 4:08 PM (49.174.xxx.31)

    재미있게 봤는데,남의 도움 바라고 많이 받고..그걸 당연시하는게 좀 그랬어요.이전 프로에서요.

    어제는 못봤네요..

    부모는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고 살아가지만(집사같은삶 )과연 자녀의 입장에서는 요즘 누리는걸 누리지 못하고,형제많은 집에서 크는거 나중에 커서 어찌 생각할지 모르겠어요..
    부모는 자녀에게 다복하고 좋다고 세뇌를 하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178 이시간에 라면먹고싶어요 ㅠ 9 ... 2019/01/29 1,646
899177 한고은 좋은데 하차하나 보네요. 28 힝... 2019/01/29 20,809
899176 남편 자식이 괴롭혀 못살겠어요 13 저 미칠듯 .. 2019/01/29 8,437
899175 안녕하세요, 아들 술 사다주는 아빠 사연 3 ... 2019/01/29 3,031
899174 헬스 다녀본 분 계신가요? 7 2019/01/29 1,892
899173 중2 아들 때문에 괴로워요. 5 노네임 2019/01/29 3,703
899172 삼수 고민입니다. 7 다야 2019/01/29 2,380
899171 이나영 연기 괜찮네요.. 16 ㅇㅇ 2019/01/29 4,862
899170 우주아빠 연기 25 ... 2019/01/28 6,524
899169 서문여고 나오신 분 계시겠죠? 33 . . 2019/01/28 7,990
899168 [펌] 유엔에서 '일본군 성노예' 공개 증언했던 김복동 할머니 .. 11 zzz 2019/01/28 1,858
899167 이유리 41살인거 아셨나요? ㄷㄷㄷ 32 ... 2019/01/28 20,019
899166 3억 대출받아 전세 이사요.. 가치있을까요? 16 oo 2019/01/28 5,371
899165 가짜뉴스 유포에 나선 박성중 의원과 자유한국당은 국민 앞에 정중.. 7 뻔뻔한것들 2019/01/28 783
899164 시부모님 칠순이신데요. 며느리인 제가 어떻게 하면 되나요? 19 ..... 2019/01/28 6,658
899163 해외언론이 보는 한국 3 .. 2019/01/28 2,132
899162 나물음식 잘하고 싶어요 9 ... 2019/01/28 2,393
899161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소천, 향년 93세 16 ar 2019/01/28 1,433
899160 이러다 설 전에 뭔 사고라도 칠 것 같아 스스로 두려워요 17 ㅜㅜ 2019/01/28 5,446
899159 어제오늘 미혼들 신세한탄 글이 넘치네요 36 .. 2019/01/28 7,157
899158 mbc에서 곰 하네요 2 Bear 2019/01/28 1,124
899157 망막 레이저 질문드립니다. 4 질문 2019/01/28 1,379
899156 양배추 팔팔 끓인물 자주 마시면 건강에 나쁘진 않겠죠? 6 .. 2019/01/28 4,324
899155 내일 두곳 발표인데 정말 긴장되네요..TT 3 대학 2019/01/28 2,430
899154 돌김. 1년치 미리 사도 되나요? 9 오예 2019/01/28 2,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