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아이가 중3올라가는데 어제 한국사능력시험이 70점 만점인데 73점 맞았다면서 다 어른들인데 어른들틈에 껴서 시험보고 어려운 시험인데 점수도 잘맞아서 대견하다면서 나중에 혜택있다그러네요
중학생들 한국사시험 많이 보는가요
나중에 어떤 혜택들이 있는가요
친구아이가 중3올라가는데 어제 한국사능력시험이 70점 만점인데 73점 맞았다면서 다 어른들인데 어른들틈에 껴서 시험보고 어려운 시험인데 점수도 잘맞아서 대견하다면서 나중에 혜택있다그러네요
중학생들 한국사시험 많이 보는가요
나중에 어떤 혜택들이 있는가요
사관학교 갈때 가산점
그외에는 전혀 없습니다
어려운 시험도 아니죠
70점이 만점이 아니고 70점 이상이면 1급인 거죠
1급 받은 건 기특하지만 그렇게 자랑할 점수는 아니네요
더 어린아이들도 많이봐요
우리아이는 초4에 봐서 합격했고 친구딸은 무려2학년이 합격했어요
사관학교 갈때나 있는거지 혜택 전혀, 1도 없습니다
그리고 70점 만점이요?
제가 한국사 중급, 고급 다 본 사람인데 초, 중, 고급 공히 100점 만점입니다
아이가 그런 시험에 도전한것 자체가 대단하고 또 그 점수 맞은거 아주 잘 한것이긴 합니다만
제가 중급, 고급 시험볼때 한 반에 초등학생 처럼 보이는 애들 너댓명은 꼭 있었고 아주 비장하고 심각한 얼굴로 열심히 시험에 임하더군요
대견하고 기특.
그건 맞아요.
성인이 돼서 공무원, 교원에 필수 시험이지만
지금 학생들은 대학갈 때 가산점 같은 거 없어요.
수능 한국사가 오히려 고급 보다 더 쉽죠.
그냥 학생의 관심사에 더해져
성과 낸 거예요.
제 아이도 중1인데 고급 1급 합격했거든요.
엄마들이 막 난리치면서 초등 때 초급치라고
아우성인데 싫다는 애들 오히려 역효과지만
그래도 한국사 초5때 배우기 때문에 시험 쳐보기나
만화책 등 읽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자격도 유효기간 있어서요
지금 1급 이래도 성인돼서 공시나 임용보려면
다시 쳐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