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농장 보는데 저 개 참 안타깝네요..

조회수 : 2,719
작성일 : 2019-01-27 10:37:17
저 주인놈 나쁜 새퀴네요.
개랑 같이 사냥나왔다가 개는 탄환에 맞아 치명상 입고 혼자 배수로에 빠져 있고.
혹시 개 풀어놓고 개 사냥 한거 아닌가.
나쁜 놈들이네요....


IP : 58.126.xxx.5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불쌍하더라구요
    '19.1.27 10:50 A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애가 착하고 순해 보이던데 얼마나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을지ㅠ
    그 사냥꾼 허가 받아서 왔을텐데 찾을 수 있지 않나요?
    찾아내서 혼구녕을 좀 내줬으면 좋겠어요.

  • 2. ㅇㅇ
    '19.1.27 10:50 AM (49.161.xxx.193)

    산탄총이라면 사냥개도 위험하지 않나 싶어요.
    총알이 여기저기 흩어지는건데 목표물 겨냥한 총알 하나만 나가는것보다 얼마나 위험한가요?
    비특정 동물 혹은 인간도 다칠수 있는건데 규제를 안하는게 참 웃겨요.

  • 3. ..
    '19.1.27 10:51 AM (112.156.xxx.133)

    눈이 슬퍼보여서 ㅠ. 순한 성격인거 같던데 사람이 잔인하네요
    사랑 받는곳으로 입양갔으면 좋겠어요

  • 4. ...
    '19.1.27 10:56 AM (106.102.xxx.171) - 삭제된댓글

    한쪽에선 고라니 한마리, 너구리 한마리 구조해서 야생 적응 시켜서 살려 보내느라 애를 쓰는데..
    다른 한쪽에선 수렵허용이라뇨...
    그런 허가를 왜 내줍니까??

  • 5. ...
    '19.1.27 10:58 AM (106.102.xxx.171) - 삭제된댓글

    다른 생명 가책없이 재미로 뺏는 냉혈한 사냥꾼들이
    자기 개 소중한지 알 리 없지요.
    그런거 좋아하는 인간들 멀리해야 해요.

  • 6. 윗님
    '19.1.27 11:03 AM (49.161.xxx.193)

    맞아요. 사냥 좋아하고 낚시 좋아하는 사람들이 생명의 존귀함에 대해 느낄까요?
    이용가치가 없다고 느낄땐 언제든지 버리는게 가능한 사람들이라 생각해요.

  • 7. ...
    '19.1.27 11:21 AM (106.102.xxx.177) - 삭제된댓글

    사람 정말 좋아하는 순둥이 같고 예쁘더라구요. 제가 여건이 되면 키우고 싶을 정도로...좋은 주인 만나면 좋겠어요.

  • 8. ..
    '19.1.27 11:30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동물농장 괴로워서 안보지만 사냥은 극혐.
    재미와 취미로 살생을 하다니. 인간만 무기를 가지고 완벽한 더티플레이.

  • 9. 맞음
    '19.1.27 12:02 P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사냥 좋아하고 취미로 하는 사람들 가까이 두지마세요
    생명을 하찮게 보더라고요
    결국 살인도 저지르는 경우도 많고

  • 10. 제 주위
    '19.1.27 12:31 PM (175.119.xxx.16)

    사냥 즐겨하시는 분들 보면 삶이 좀 평탄하지가 않아요.
    지금이 사냥해서 먹고 살아야 되는 시대도 아니고.
    살생이 유흥이 되면 안되죠.

  • 11. 아메리카노
    '19.1.27 1:00 PM (211.109.xxx.163)

    위에 점셋 말씀님의견에 격하게 동의합니다
    한쪽에선 사냥 하고 한쪽에선 부상당한 애들 구조해 치료하고
    이게뭔 언발란스한 시츄에이션인지 진짜
    그리고 토사구팽한 그 개자식 꼭 변락맞아 뒤지길

  • 12. 아메리카노
    '19.1.27 1:01 PM (211.109.xxx.163)

    오타 벼락

  • 13. ..
    '19.1.27 1:05 PM (115.23.xxx.69)

    사냥 좋아하고 낚시 좋아하는 사람들이 생명의 존귀함에 대해 느낄까요?
    이용가치가 없다고 느낄땐 언제든지 버리는게 가능한 사람들이라 생각해요.
    22222222

    낚시터에 풀어놓은 물고기들
    낚시꾼들이 잡았다 풀어주고를 반복해서
    입부분이 너덜너덜 하다고 ㅜ
    단지 재미로 낚시. 사냥하는거 정말 못하게 했음 좋겠어요

  • 14. 극혐
    '19.1.28 9:29 PM (211.212.xxx.67)

    저도 육식을 하긴 하지만, 낚시 프로그램에서 살자고 버둥대는 물고기를 치수 재겠다고
    눈이 뒤집어져서 좍좍 펴대는 그 인간들 정말 극혐이에요.
    사냥은 말할 것도 없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358 나 혼자 산다에 성훈, 성격이 좋아 보여요 25 ㅇㅇ 2019/01/29 7,363
899357 방금 새가 차타고 가는거 봤어요 33 . . 2019/01/29 6,302
899356 그룹과외 첨인데요 2 영어샘 2019/01/29 858
899355 식용 '숯' 먹어도 될까요? 6 .. 2019/01/29 1,214
899354 친정 이정도면 부모님 노후걱정은 안해도 될까요~? 11 .... 2019/01/29 5,294
899353 붙박이장 일요일 설치가 안되나봐요. 8 .. 2019/01/29 1,303
899352 영문법만 3-4개월하는것 어떨까요? 9 영문법 2019/01/29 1,557
899351 오른검지 손가락이 아파요 ㅠㅜ 3 손가락통증 2019/01/29 2,526
899350 남의편이라~ 10 나는누구? 2019/01/29 1,889
899349 장애인공제대상이라고 추가서류를 제출하라는데요. 8 zz 2019/01/29 996
899348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 김복동 할머니. 편히 쉬십시오! 5 ㅇㅇㅇ 2019/01/29 816
899347 길냥이 커뮤니티 2 .. 2019/01/29 605
899346 잭앤 코디 한타몬타나 캐빈은 12살 등 미드 6 '' 2019/01/29 1,040
899345 통3중 스텐냄비가 3종에 29,000원인데 28 ... 2019/01/29 4,043
899344 “영어 4등급 맞고도 서울대 붙었다” 24 ... 2019/01/29 6,504
899343 부산 남구수영구 신경과병원 1 신경과 2019/01/29 1,656
899342 대출에 대한 남편과의 의견 차이..조언 부탁드립니다. 7 00 2019/01/29 1,219
899341 문대통령 딸 해외로 이사갔나봐요 135 오늘은해피해.. 2019/01/29 27,125
899340 교원대 초교 입결이 7 ㅠㅠ 2019/01/29 2,522
899339 피부시술 어떤게 좋을까요~? 3 ... 2019/01/29 1,775
899338 쿠쿠 압력밥솥 이용하시는 분들....? ... 2019/01/29 912
899337 변비 있으신 분들 14 115 2019/01/29 3,295
899336 b형간염 항체가 한번 생겼다면 평생 안맞아도 될까요? 9 진실되게 2019/01/29 4,140
899335 사회초년생인데요 실비처리 어떻게 받나요 2 medi 2019/01/29 620
899334 '수도권 쏠림' 타파..지역 균형발전에 5년간 175조 투자한다.. 4 뉴스 2019/01/29 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