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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미용사 실수로 머리카락이 탔어요!

새벽이슬 조회수 : 2,401
작성일 : 2019-01-26 19:37:32
셋팅펌을 하고 집에 도착해서 만져보니 얼굴에 닿는 양쪽이 한 움큼씩 타 버렸네요 ㅜ
미용사에게 전화하니 그 부분만 잘라준다는데 말이 안 되는 것 같고요...전체적으로 단발로 다 잘라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환불 받을 수 있을까요 ? 애써 기른 머리인데요~정말 속상합니다 / 파마가 잘 나오지 않는다며 계속 시간을 연장하길래 제가 머리 타는 것 아니냐며 봐 달라고 하니 그때서야 중화를 하더라구요...
IP : 39.113.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직
    '19.1.26 7:41 PM (223.62.xxx.127)

    미용실 화재보험에 배상책임보험 가입되어 있을 거예요
    속상하시겠지만 탄 부분 잘라내시고 보상처리 해달라 해서 보험처리 받으세요

  • 2. ..
    '19.1.26 7:48 PM (122.46.xxx.203)

    저도 비슷한 경우였는데
    전화로 얘기하고 다음날 가서 탄머리 보여주니깐 죄송하다고 하고 먼저 환불해준다고 하더라고요.

  • 3. 궁금하네요
    '19.1.26 8:0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아주 심각하게 된게 아니라면 환불받는데서 끝나지 않을까요?
    보상은 얼마나 받을 수 있는거에요?

  • 4. ㅇㅇㅇ
    '19.1.26 8:09 P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

    이런 경우는 환불이 아니라 배상을 받아야하지 않나요?

  • 5. 에휴
    '19.1.26 8:10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얼마나 초짜면 중화시기도 모르고 머리 마무리 하면서도 탄 줄 모를까요? ( 혹 모른척?) 이 경우 알아서 환불해줘야죠. 전 예전에 원장동생이라는 사람한테 (초보로 보였는데) 뜨거운 드라이기로 아마를 살짝 데였는데 돈 안 받더라구요. 다행히 약만 바르면 될 정도였어요.ㅠ
    청담에도 초보들이 갓 디자이너 자격증 따고 대형미용실이라고 비싸게 받는데 울 아이 앞머리 자를 때 살 잘릴 뻔 했어요. 미용실 잘 가야해요.

  • 6.
    '19.1.26 8:16 PM (183.98.xxx.142)

    환불이 문제가 아니네요
    정신적피해보상

  • 7. 0000
    '19.1.26 9:16 PM (125.143.xxx.31)

    환불이 아니고 배상...
    원래 양옆 귀밑머리가 제일 약한 부분이예요...
    명백한 과실이고 그거 다 발라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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