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회를 하는데 한 언니가
말도 조리있게 잘하고 조금
강한 성격의 이미지예요.
그 언니는 강연자의
꿈을 갔고 있는데 보기와는 달리 사람 앞에
서면 항상 떨린데요. 그래서 독서회에 와서
원고 없이 주제를 이끌어 가는 연습과
떨리지 않는 훈련을 하려고 왔대요.
그러면서 독서회 사람들에게는 관심이 없었어요. 그런데
어느 정도 연습이 되어 익숙해지니
새로운 곳에 가서 시험해 보겠다며 미련 없이 나가더군요.
자기 패턴에만 충실한 사람은 멋진 건가요?
자기중신적인 이기주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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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형 조회수 : 531
작성일 : 2019-01-26 14: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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