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 팀장 휴직 관련

휴직 조회수 : 2,375
작성일 : 2019-01-25 23:05:27
대기업 팀장이자 워킹맘입니다.
남편 안식일 1년 동안 저도 같이 휴직하자고 하는데(1년간 미국에에서 아이들 제대로 키워 보자고 하네요)
다녀오면 갈데 없겠지요?
40 중후반에 갑자기 어중이 떠중이 될까봐 겁나네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있을까요?
저 회사에서 잘나가는 사람은 결코 아니고요.
IP : 121.88.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5 11:07 PM (221.140.xxx.139)

    솔직히 여기서 직장 이야기 묻는 게 젤 이해 안가요.
    각각 회사 마다 팀마다 분위기도 다른 것을
    여초에 직장인 비율도 높지 않은 여기에 왜.
    -팀장 씩이나 되시는 분이.

  • 2.
    '19.1.25 11:09 PM (221.140.xxx.139)

    울 회사 워킹맘들은 육휴펑펑쓰고 잘 돌아옵니다.
    부럽죠.
    미혼은 그냥 뼈빠지게 일말

  • 3. ...
    '19.1.25 11:24 PM (122.38.xxx.110)

    회사 분위기는 원글님께서 제일 잘 아실텐데요.
    회사 휴직=퇴사인가요?

  • 4. 쭈니
    '19.1.25 11:52 PM (222.237.xxx.244)

    팀원이면 괜찮은데 팀장이셔서 고민이시겠어요. 좋은 결정하세요

  • 5. 나옹
    '19.1.25 11:55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돌아오면 신입사원때보다 힘들거에요. 본인 위치가 탄탄하시고 사내 정치능하시면 괜찮지만. 40대 중반 여성.. 가만히 있어도 타겟인 거 아시죠?

    그래도 기회 놓치기 싫으면 가는 거고요. 렛잇고.

  • 6. 나옹
    '19.1.25 11:57 PM (223.62.xxx.1)

    돌아오면 신입사원때보다 힘들거에요. 본인 위치가 탄탄하시고 사내 정치능하시면 괜찮지만. 40대 중반 여성.. 가만히 있어도 타겟인 거 아시죠? 

    그래도 기회 놓치기 싫으면 가는 거고요. 렛잇고

    육아휴직을 이유로 권고 당하는 경우도 있고 3년 남편 주재원 따라갔다와서 잘 적응하는 경우도 있고 케바케에요.

  • 7. 저도
    '19.1.26 8:45 AM (175.223.xxx.186)

    저도 대기업 팀장인데 내년정도에 애들데리고 남편있는 다른 나라로 가서 공부시키려고 하는데 전 솔직히 복귀할 욕심은 없어요. 육휴내기가 좀 미안한거..그건 있고. 팀장인데 육휴후 복귀는 여러가지 상황이 다 각오되야할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383 위스키가 그렇게 맛있나요 3 ... 2019/01/26 1,419
898382 박보검 팬미팅 참석 보조 후기. 20 뒷이야기 2019/01/26 7,453
898381 홍가혜의 진실, 조선일보의 거짓을 이겼다 4 고생했어요... 2019/01/26 1,724
898380 변영주감독 다음 작품이 "조명가게"라고... 5 ... 2019/01/26 3,600
898379 새 직장에 예전 직장서 하던 일 6 아르카 2019/01/26 1,715
898378 헬스클럽 끊어놓고 안다니는 분 계시나요? 4 저기요~~ 2019/01/26 2,540
898377 소매업 중에서 돈을 쓸어 담는 업체는 어딜까요? 5 떼돈 2019/01/26 2,929
898376 손혜원 논란 이후 관광객 증가..목포시 임시관광안내소 설치 19 목포시 2019/01/26 3,502
898375 저같은 경우의 이혼에는 4 고민 2019/01/26 2,441
898374 곰기레기요..여자 폭행해서 전치 8주상해입혔었다네요. 13 ... 2019/01/26 3,848
898373 아파트 방송 우리집만 꺼달라 할 수 있나요? 9 ..... 2019/01/26 2,980
898372 붉은기 있는 얼굴 립 컬러 추천해주세요- 4 ... 2019/01/26 1,831
898371 문구류 기증 1 hay 2019/01/26 1,112
898370 선생님께 억울하게 맞은거 유튜브에 올렸다가 고소당해서 징역2년이.. 25 유정호 2019/01/26 6,583
898369 대치,도곡,매봉,교대 근처에 가성비 좋은 한우 고깃집 있을까요?.. 3 외식 2019/01/26 1,257
898368 초등생 방학숙제 해가나요? 5 초등맘 2019/01/26 855
898367 어린이집 행사 5살 남아 한복 사야하는데요 4 선택 2019/01/26 1,132
898366 친정엄마가 입원했다고 오빠에게 연락받았는데 16 ㅇㅇ 2019/01/26 6,584
898365 알부민 올리는 법 아시는 분? 1 아파요 2019/01/26 2,632
898364 오늘 sky캐슬 하나요? 2 2019/01/26 2,901
898363 주방이 아예 베란다에 있는집 어떤가요?? 26 ㅡㅡ 2019/01/26 7,724
898362 혼자 있는데 가끔 휴대폰 진동소리 들릴때가 있어요... 3 .... 2019/01/26 2,168
898361 5시간 30분 릴레이 단식이라니 15 mmm 2019/01/26 1,872
898360 안해먹는 음식 있으세요 저는. 19 모지 2019/01/26 5,643
898359 노래 좀 찾아주세요 플리즈~ 2 음.. 2019/01/26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