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초등학생이 있어서 가급적 이사를 2월달 안으로 하면 좋은데, 이사가려는 동네에 마땅한 집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남편은 집이 마음에 딱 드는게 없어도 이 시기 넘어가면 좀 급하게 전세 내놓는 (보증금 1~2천만원 시세보다 낮춰서 나오는) 물건도 없어지고 분위기 바뀐다며 3월이나 4월로 넘어가지 말고 지금 구하라고 하는데요. 정말 그런가요?
그렇다고 급하게 지금 마음에 드는 위치나 동에 집도 없는데 2년 동안 살집이지만 대충 들어가 사는 것도 내키지 않습니다.
저희가 원하는 아파트 단지가 있는데 거기는 전세가 딱 하나 있고, 확인해 보니 근저당도 여러차례에 걸쳐 잡히고 집주인이 매매랑 같이 진행해서 좀 내키지가 않아서 저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좀 더 다른 물건 기다리고 싶거든요.
지금은 세입자가 좀 귀한 편인데, 3월 지나면 집주인이 갑의 위치로 바뀔거라는 남편 말 맞을까요?
집 구하는 문제로 머리가 아프네요..
2월에 이사해서 취학준비를 하죠
3월엔 집나온게 적을거예요
하지만 골치아픈집(근저당설정 등) 얻는다면 길거리나앉을
확률이 높아요.
차라리 원하는 단지(여긴 없으니까)말고 주변단지로 일단알아보세요.
그래야 대비를하죠
지금 구하세요.
12월부터 2월 까지가 성수기 같아요.
제가 알아보는 동네에 아파트 단지가 몇개 있거든요..그중에 가장 원하는 단지는 근저당 여러차례 설정된 집 딱 하나 있고 (거기는 좀 내기키 않고) 집이 아예 없는데, 차라리 차선으로 그 옆 단지라도 1월 말 안으로 계약을 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지금이 성수기라면요...
알아보세요. 3월은 이사철이 아니라 공급이 끊길 수 있어요
가서 여러 부동산에도 문의해보시구요. 향후는 어떨지요~
그럼 가닥이 잡힐수 있어요
나중에 집 뺄때도 3월보단 2월이 뒤에오는분 구하기 쉬울거에요
조언 감사합니다. 그럼 무조건 2월 말까지 입주할 세입자 구하는 집으로 옆단지라도 찾아야 겠네요..정말 감사합니다.
이사철에 구하는게 나아요. 옮기는 철이라서요. 이사랑 입주청소는 이때 많아서 밀리니까 미리 예약하시구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98780 | 영부인편지 눈물나네요 5 | ㅇㅇ | 2019/01/27 | 2,597 |
| 898779 | 대전에 아울렛없죠? 4 | 대전에 옷저.. | 2019/01/27 | 1,316 |
| 898778 | 남편이 시부모님과 죽도록 싸우는데 말리느라 기절할뻔 62 | 인생무상 | 2019/01/27 | 21,538 |
| 898777 | 50대 이상 비혼 이신 분 계신가요? 10 | 혹시 | 2019/01/27 | 7,131 |
| 898776 | 동굴 자주 들어가시는분들 있나요? 1 | 다음 | 2019/01/27 | 1,793 |
| 898775 | 아들보다 어린 여자와.. 9 | .. | 2019/01/27 | 5,002 |
| 898774 | 초등 2학년 올라가는 아들. 수학문제풀 때 고민. 5 | ddd다 | 2019/01/27 | 1,619 |
| 898773 | 설 연휴에 제주도갑니다 2 | 제주도 | 2019/01/27 | 1,309 |
| 898772 | 스카이캐슬 이제야 다시보기로 보는데요 2 | 스캐 | 2019/01/27 | 1,295 |
| 898771 | 아이 학교 때문에 내 집 세주고 세주는 분들 많죠? 4 | 아 | 2019/01/27 | 1,673 |
| 898770 | 한국사능력시험 5 | 중 | 2019/01/27 | 1,830 |
| 898769 | 영양크림좀 추천부탁드립니다. 3 | 40중후반분.. | 2019/01/27 | 2,257 |
| 898768 | 청소기 추천해주세요 3 | ... | 2019/01/27 | 1,517 |
| 898767 | '한미동맹강화집회' 연 청년들. . 방위부담금 4000 억원 그.. 9 | 협상은해야죠.. | 2019/01/27 | 985 |
| 898766 | 반전세시 월세를 다 낸경우 보증금 더 빨리 달라고 해도 될까요?.. 2 | 00 | 2019/01/27 | 1,025 |
| 898765 | 서울여대 부경대 중 43 | ... | 2019/01/27 | 7,966 |
| 898764 | '치매 파트너' 된 김정숙 여사 '제도 알리는 게 중요' 9 | ㅇㅇㅇ | 2019/01/27 | 1,665 |
| 898763 | 배(과일)가 얼었어요 9 | 비전맘 | 2019/01/27 | 3,432 |
| 898762 | 직장맘들 방학때 아이들 식사 11 | 맞벌이 | 2019/01/27 | 3,891 |
| 898761 | 해운대 백병원 가는 방법 여쭙니다. 8 | 타지에 살아.. | 2019/01/27 | 1,714 |
| 898760 | 황교안 오세훈이 독재 타도를 외치네요 15 | 코메디 | 2019/01/27 | 1,478 |
| 898759 | [단독] 장제원, 가족운영 대학에 정부지원 확대 관여 의혹 11 | 흠 | 2019/01/27 | 3,301 |
| 898758 | 다니던 대학이 없어지거나 통합되면 1 | ㅇㅇ | 2019/01/27 | 1,873 |
| 898757 | 대학선택 좀 봐주세요 7 | 하늘을보자 | 2019/01/27 | 1,858 |
| 898756 | 미국 셧다운 시 여행 2 | 여행자 | 2019/01/27 | 1,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