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이상 따님들 키워보신 언니들 좀도와주세요!!!
그림그리는취미가 ㅡ아니 웹툰ㅡ있어서 그림,웹툰,네이버그림카페로 쭉쭉 확장하더니 이제는 무슨 게임캐릭터커플게임카페인지 거기까지 들어가서 채팅하고 난리도아니네요ㅠㅠ
폰을4개월전에 스맛폰을 사줬는데 애가 절제도안되고
채팅은제가 하지마라고 ㅡ위험ㅡ했는데 약속하고는 어제물어보니
눈하나 깜빡않고 안한다고하네요 헐
컴터보니 어제그제ㅡㅡㅡ다했구요ㅠ
너무 밉고 배신감들고 벌써부터 이러나싶고
제가 어떻게해야될까요
일하러나가기가 참 허무하고 짜증나고 애가1년만에 눈빛도바뀌고ㅜㅜ
귀한조언부탁드릴게요 언니들~~
1. ㅇㅇ
'19.1.25 10:06 AM (182.209.xxx.132)스스로 제어가 되나요 한번 스마트폰의 재미를 알아버렸는데..
저도 예비중등딸땜 요새 몸에 사리가 한되씩은 나오는것같네요.
그래도 원글님은 비교적 늦게 준겁니다.
이 스마트한 시대에 안쓸수도 없고 아마 집집마다 난리일겁니다.
이제 열시 되면 내놓으란 규칙도 지키지도않고(그러니 늘 새벽에 잠듦)2. ,,,,,
'19.1.25 10:11 AM (115.22.xxx.148)저도 비슷한 딸아이 키우고 애니고 신입생입니다..자기가 그분야에 관심가지는건 안 말리지만 채팅만은 못하게 했어요.. 진로에 대해서도 아이가 원하는데로 했고 무엇이든 아이를 믿어주고 후한 엄마이지만 생판모르는 남과의 채팅교류는 결사 반대해서 그것만은 수용하더군요...(모르죠 하고 있는지도 하지만 일단은 거기에 빠질사이도 없이 미술학원이다 국영수 학원 다니는것만으로도 바빠서 그럴시간도 없는듯 합니다.)
3. .............
'19.1.25 10:29 AM (211.250.xxx.45)고딩이 딸
중딩이 아들
웹툰보고 유투브보는데
채팅은 절대못하게했고 다행이 안하는걸로 알아요
채인안하는 약속은 이미하신거고 엄마가 엄하게 하실필요가있어요
이미 맛을봐서 끊기어렵겠지만
단호하게 폰을 압수한다던지 컴선을 잘라버린다던지 강수를 두세요4. 넵
'19.1.25 10:47 AM (112.149.xxx.149)강수두려구요.눈하나깜빡안거리고 안했다고하는데 욱하는게올라오드라구요 진짜 ㅠ 웹툰보는거 빠져들때좀제어했어야됐는데 애셋인 핑계로 ㅜ제불찰이지요.
귀한 조언,충언 감사드리고 윗분들모두♡5. 핸폰
'19.1.25 10:49 AM (211.170.xxx.13)중2 올라가는데 딸인데 ..
약속안지키면 통신사에 전화해서 무선데이타 차단하고
와이파이 되면 무용지물이라
와이파이 비번도 바꿔 버려요 ~ㅠㅠ
이런 결과가 슬프지만...6. 핸폰
'19.1.25 10:50 AM (211.170.xxx.13)와이파이 비번은 통신사 로그인해서 바로 변경할수 있어요 ...혹시
7. 꿀팁
'19.1.25 11:11 AM (112.149.xxx.149)들 너무나감사드립니다ㅠㅠ
아이를 믿고싶은데 이미 환경이 제어가안되네요~~8. ㅇㅇ
'19.1.25 11:59 AM (175.120.xxx.157)거 좀 보면 어때요
어른들도 하고 싶은 건 다 하면서 애들은 왜 그렇게 못하게 난리에요
와이파이까지 못쓰게 할거면 애초에 인터넷을 연결하지 말고 어른들도 인터넷 하지 마세요
다 한때인데 그걸 못하게 하나요
울 애들은 다 풀어놔도 오히려 절제하면서 하더라고요
전 제가 겜도 하고 겜하면서 톡도 하고 하니 애들이 그런 거 해도 나쁜 짓 하는 게 아니란 걸 아니까 걍 냅둬요
그래도 스카이 급은 못 가도 다들 대학갑디다
그 정도는 놔두세요 애들 숨막혀서 어떻게 살겠어요9. 자제가
'19.1.25 1:42 PM (175.223.xxx.235)점점더깊어져서 더이상손놓다간 뭔일 날것같아서요ㅠ
카페에서 채팅도 좀 대화도 이상하고 한데 믿고놔둬야할까요~?10. 이
'19.1.25 1:48 PM (223.62.xxx.163) - 삭제된댓글나도 절제가 안되는데
하믈며 애들은...
새로운 기기의 등장으로 다들 멘붕중인듯11. 중2딸
'19.1.25 6:40 PM (121.166.xxx.214)싸우다 지쳐 모바일펜*스 유료앱 깔고 세상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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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딸과 사이나빠진 주제공자예요 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