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부터 본방사수했는데
16회까지 왔네요
잔잔하지만 설레였고 오글거리기도 하고 눈물흘리기도 했고
읽지않던 시집도 샀고 진혁이들고다니던 카메라 그림들 소품들 연출이 참 예뻣던 드라마
오프닝 그네와 그날 내용을 보여주는 일러 넘 동화같고 멋졌어요
배우분들 언젠가 또다른 방송에서 보면 반가울거 같아요
고마워 남자친구
1회부터 본방사수했는데
16회까지 왔네요
잔잔하지만 설레였고 오글거리기도 하고 눈물흘리기도 했고
읽지않던 시집도 샀고 진혁이들고다니던 카메라 그림들 소품들 연출이 참 예뻣던 드라마
오프닝 그네와 그날 내용을 보여주는 일러 넘 동화같고 멋졌어요
배우분들 언젠가 또다른 방송에서 보면 반가울거 같아요
고마워 남자친구
참 35분 시작이에요 으 떨려 ㅋㅋ
드디어 끝나네요.
만세!!!
아바나 풍경에 꽂혀서
드라마를 보았답니다
이젠 재밌는거 좀 해줬으면...
조기종영 안하고 끝까지 온게 기적입니다
연기넘 잘해줘서 그저 감사하죠 ㅠㅠ
오글거리기는 하지만 어제 박보검 진짜 사랑하고 버림받는 표정이더라구요 저 얼굴로 어떻게 저런연기를...하면서 봤네요 자칫 나 연기한다 될수도 있는데 말이죠
저 지루하고 여백많은 드라마를 송혜교랑 박보검이라 끝까지 볼수있었던거 같아요
박보검이랑 송혜교 연기때문에 봤네요 ㅎㅎ 막 재밌고 그러진 않았는데 박보검이 청초한 수선화같아서 오글거리는 대사도 오글거리지않고 동화처럼 예쁘게 만드는 탁월한 능력이 있는거 같아요. 뭐랄까 깨끗한 도화지같은 느낌......
박보검은 정말~~~ 뭔가 날 것의 툭 건드리는 요소가 있어요
배우되어서 참 고맙네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요
짜리몽땅 탈세녀 꼴보기싫어 안봤더니 괜히 박보검 볼 기회만 한번 없어진느낌..
박보검이 딱히 잘 생긴것도 아니고
연기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몰입이 안되네요....
연기 연습 좀 더 하고 나와야 할 듯,,,,
송혜교가 짜증 났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