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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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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님 실물 본 후기

ㅎㅎ 조회수 : 6,029
작성일 : 2019-01-24 15:50:50

오늘 생신이신데, 대전에 오셔서 뵈었다는 글 보고,

티비에 날마다 나오시니까  친근하고 익숙한 모습인데, 가까이에서 실물 영접한 때가 생각나요,

다른 대통령들 실물은 본 적이 없고, 유일하게 본게 문대통령님인데,

연예인도 같은 하늘 아래 살면서 보기가 힘든 만큼 대통령 실제 모습 보기도

힘든게 사실이잖아요.

신촌과 광화문에서 유세하실때 두번 뵈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분이라서 그런지

가슴이 벅차 오르고 엄청 설레였어요. 푸르스름한 셔츠도 너무 잘 어울리셨고

영화배우 해도 좋을 만큼 비율이 좋으시고 젠틀함? 아우라와 잘생김이 묻어 있더라고요.

연예인 실물 본 후기 가끔 올라오잖아요.

전 갑자기 대통령님 실물 본 후기가 적어보고 싶어졌네요.


IP : 59.16.xxx.19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4 3:53 PM (175.223.xxx.36)

    솔직히 좀 잘은 생기셨슴다ㅎㅎ 손도 겁나 부드러우시다는ㅎㅎ

  • 2. ..
    '19.1.24 3:54 PM (211.205.xxx.62)

    정말 잘생기셨죠. 품위도 있으시고.
    자랑스러운 대통령이시죠.

  • 3. 어머
    '19.1.24 3:54 PM (14.39.xxx.108)

    원글님 저도 우리 대통령님을 유세 시절에 신촌이랑 광화문에서 뵈었어요.
    실제로 보면 노주현씨를 많이 닮았더라구요.
    그만큼 실물 미남이셨어요.
    오래 종교활동을 하고 기도를 하셔서 그런지 기품도 많이 있고요.

  • 4. ..
    '19.1.24 3:54 PM (14.202.xxx.194)

    지금 온화하게 나이 드신 모습도 좋지만
    전 좀 젊었을때 강하게 생긴 모습이 정말 좋아요.
    2012 년때 지금보다는 좀 더 날카로왔던 모습도 진짜 매력적이었어요.
    어쨌든 외모까지 제 스타일이심 ㅋㅋㅋ

  • 5. 에?
    '19.1.24 3:58 PM (59.16.xxx.194) - 삭제된댓글

    노주현요? (노주현님 죄송합니다만) 노주현님보다 더 스마트하게 잘 생기셨지 않아요?

    몸매 비율도 좋으시고 (하체가 길더라는;;) 그리고 전 무엇보다 대통령님 푸른 셔츠가 너무 맘에 들어요
    눈빛은 따스하지만 서늘한 중년미남으로 보이는....

  • 6. 어머
    '19.1.24 4:00 PM (14.39.xxx.108)

    물론 노주현 씨 보다 더 잘생겼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쓰면 사람들이 오버한다고 할까봐 일부러 자제했습니다. ^^

  • 7. ㅇㅇ
    '19.1.24 4:03 PM (116.121.xxx.18)

    전 바로 옆에서 봤어요. ㅎㅎ 같이 사진도 찍었고요.
    그 나잇대 연예인 누구보다 기품있고 잘생기셨어요. 노주현 이런 분들과 비교 불가.
    나이 든 남자도 저렇게 멋있을 수 있구나 생각했네요.

  • 8. 맞아요.
    '19.1.24 4:09 PM (59.16.xxx.194)

    품위, 기품.
    이 단어와 너무 잘 어울리는. 대전 영상 보니까 은발도 너무 멋있으세요.

    우리 대통령님, 생신 축하드리고 또 최근 실물 뵙고 싶어요~~

  • 9. 82쿡이별종인가
    '19.1.24 4:10 PM (223.62.xxx.208)

    진짜 꼴도보기싫다는 사람
    너무많은데
    거의 용비어천가네

  • 10. ㅇㅇ
    '19.1.24 4:10 PM (116.121.xxx.18)

    박사모는 꺼지시죠.

  • 11. 어머
    '19.1.24 4:11 PM (14.39.xxx.108)

    223.62.님도 어여 눈을 뜨세요.

  • 12. 223.62
    '19.1.24 4:12 PM (59.16.xxx.194)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닭이나 찬양하든가.
    별꼴이네

  • 13.
    '19.1.24 4:13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유세 마치고 차 안에 타셔서 (창문 열고) 지나가시는데,,,,

    진짜 온화한 아우라가 있었어요. 인품이 묻어나는.....

  • 14. 오골오골몰려들어
    '19.1.24 4:14 PM (223.62.xxx.208)

    종일 댓글달고있는거 짠하다
    좌파는 답이없지
    탈출은 지능순이라더니

  • 15. ....
    '19.1.24 4:15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문대통령은 스마트하고 노주현은 느끼하고
    제 인상은 그런 느낌입니다

  • 16. 223.62.xxx.208
    '19.1.24 4:16 PM (61.26.xxx.31)

    쓰레긴좀 꺼.져.라.

  • 17. 223.62
    '19.1.24 4:17 PM (59.16.xxx.194) - 삭제된댓글

    배가 아프지?
    탈출은 지능순? ㅎㅎㅎㅎㅎㅎ 누구한테 쓸 말인데 우리한테 그러니.
    불쌍한 인생.
    그러는 본인도 댓글 달고 있는 주제에 본인 신세는 안 짠하니?

    부들 부들 떠는게 눈에 보일 정도네. 됐고, 그냥 지나가셔요? 네???

  • 18. ㅇㅇ
    '19.1.24 4:19 PM (116.121.xxx.18)

    박사모 어르신, 여기서 심술 부리지 마시고 비슷한 분들 사이트에 가세요.

    눈이 삐어서 좋은 사람 몰라보는 본인의 지능을 탓해야지
    왜 여기 와서 심술 부리시나요.

  • 19. ........
    '19.1.24 4:23 PM (223.33.xxx.6) - 삭제된댓글

    윗분은 이사람들 이렇게 북한 김정은식 찬양놀이 하게 그냥 못본척 내버려두세요.
    북한 주사파들과 사이버전사들?이 이런식으로 댓글놀이 하는거 한두번 보는것도 아니고 문재인정권 끝나도 계속될겁니다. 관심주는게 개에게 먹이 주는거

  • 20. 틀딱 한마리가
    '19.1.24 4:23 PM (210.97.xxx.84)

    여기서 좌파 딱딱따 거리는군..
    가서 그리 좋아하는 쥐나 닭이나 빨던가.

  • 21. 반달곰양
    '19.1.24 4:24 PM (110.70.xxx.1)

    전 2008년에 우연히 뵌 적 있어요. 그때는 참여정부 비서실장 출신으롸 알고 있을때였는데 제일 기억에 남았던건 눈빛이요.
    살면서 그렇게 눈빛이 뚜렷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은 처음 봤었거든요. 유시민씨의 눈빛도 뚜렷하지만 뭐랄까 날카롭고 예리한 느낌이라면 문대통령(그때는 백수 아저씨였을꺼에요. ㅋ) 눈빛은 뚜렷하면서 따뜻한 눈빛이었어요. 그리고 중심이 접혀있는 듯한 느낌도 받았고요. 이 분 앞에선 어설픈 거짓말 안 통하겠다?! 그런 느낌도 있었고요. 참 비루한 제 언어능력으로 표현하기 너무 어렵네요. ㅠㅠ 아무튼 전 그때 전후로 그 비슷한 느낌의 눈빛을 본적이 앖었어요. 어린 나이였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잘 몰랐는데 그때 뵙고나서 이 분은 어떤 인생을 사셨길래 이런 눈빛을 가지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 22. ??
    '19.1.24 4:28 PM (180.224.xxx.155)

    전 참여정부당시 비서실장 하실때도 봤답니다(자랑!)
    재킷 자락을 바람에 날리며 저~기서 사람들이랑 걸어오는걸 봤는데 대박 멋있었어요
    그땐 앞머리가 길게 이마로 내려왔는데 그 머리칼을 손으로 쓱 올리면서 진한 부산사투리로 뭐라뭐라하고 손가락을 총쏘듯이 모아쥔 상태로 손을 까딱까딱하는데 으헉. 진짜 멋있어서 그 장면이 영화장면처럼 머리에 콕 박혀있어요
    글고 광화문 촛불집회할때도 뵙고 악수도 했는데 손이 부드럽고 정말 따뜻했어요
    그때 확 안겨보는건데. ㅠ

  • 23. 아아
    '19.1.24 4:28 PM (183.98.xxx.148)

    나만 빼고 다 뵈었어...ㅠㅠ

  • 24. 음..
    '19.1.24 4:30 PM (14.34.xxx.144)

    나만 대통령 못봐~~ㅠㅠㅠㅠ 우리 대통령 실물 한번 꼭~~보고싶습니다~~~~~

  • 25. 등산
    '19.1.24 4:30 PM (110.70.xxx.82)

    문프님 후보님 시절에
    등산도 같이 3번 갔다는 1인..

  • 26. ㅡㅡ
    '19.1.24 4:34 PM (175.223.xxx.150)

    꼭 실물 뵐거라는 기대를 갖고...
    뵌분들 부럽습니다~

  • 27. 손들어요~
    '19.1.24 4:42 PM (14.49.xxx.133)

    저도 뵈었지요^^
    교황님 오시기 전날 광화문에서 세월호가족들 위로해주시고
    가시는 길에요.
    저희 아이 6살이었는데 함께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아이키에 맞춰서 무릎 구부리셔서요.
    손도 따뜻~

  • 28. 지난 경선때
    '19.1.24 4:43 PM (180.65.xxx.237)

    현장에서 보았는데 어느 분 말처럼 비율이 생각보다 좋았어요
    얼굴이 복지다 라고 외친분이 있어서 막 웃었구요

    지적으로 보였고 인품 있게 느꼈구요

  • 29. 평화
    '19.1.24 5:11 PM (211.246.xxx.40) - 삭제된댓글

    저는 2012년 광화문 마지막 유세때 뵈었어요. 아, 그날 당연히 승리할 줄 알았고 모인 사람들 다 동지같아서 몹시 붐빔에도 표정들이 다 환했었죠. 역사적인 날이 될 거라며 안양 사는 어린 조카도 불러내었는데걷기도 힘든 공간에 갑자기 정장 입은 젊은 남자들이 확 몰려오는 것 같더니(급히 단상을 놓은 듯) 바로 눈 앞에서 문프님이 공중으로 떠오르셨어요. 너무 멋지시고 드라마틱해서는 다들 소리지르고,, 같이 간 친구와 모임에서 두고두고 자랑합니다.

  • 30. 으규
    '19.1.24 5:32 PM (49.174.xxx.200)

    외모가 뱀같이 생기고 인품이 좋은 사람들은 억울하겠어요. 겉만 보고......

  • 31. ♡♡♡
    '19.1.24 5:3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준수한 외모에 인덕까지 겸비하신 대통령.
    하늘이 내린 선물이시죠.

  • 32. 3번 뵈었네요
    '19.1.24 5:35 PM (125.177.xxx.55)

    처음 뵌 건 2011년 북콘서트 때 '운명' 책에 싸인받으면서...두번째는 2012년 대선유세 때 광화문에서 중간 군중 길터서 그 사이로 들어오실 때 바로 앞에서, 그리고 2017년 봄 대선유세 때도 광화문 군중 길터서 들어오시는데 그때도 내 앞앞으로 지나가서 내 앞에 계신 아줌마는 문재인님 어깨 만져봤다고 좋아하고 같이 방방 뛰고...180님의 댓글은 읽기만 해도 그림이 그려지면서 두근거리네요 참여정부 비서실장 부산사투리 쓰실 때 모습이라니!!!

  • 33. 당선일
    '19.1.24 5:55 PM (114.129.xxx.105)

    그 날 달려가 뵈었지요~ㅋ
    멀리서도 빛이 그냥 아주 그냥~
    단정하고 단단하다 그래야 하나...아 저분이구나 싶어서 ...라고 감탄하다 인파에 쓸려 넘어질뻔한 기억이 나네요. 나를 멍하게 한 그 강렬한 눈빛~

  • 34. 쓸개코
    '19.1.24 6:01 PM (218.148.xxx.123)

    북한 나오고 주사파 나오고 난리네요. ㅎ
    내버려두라는 사람들은 꼭 꼽사리끼더라고요.

  • 35. 하루
    '19.1.24 6:20 PM (124.53.xxx.143)

    몇년전 총선 유세때 한번 봤는데 인물 좋으셨고 표정이 참 좋으셨어요. 생각보다 키는 작아서 놀랐는데 비율이 좋으셔서 그렇구나 했네요.

  • 36. 저도
    '19.1.24 6:33 PM (39.118.xxx.225)

    꼭 뵙고 싶어요.한번도 못뵀어요.

  • 37. 치매라 카디만
    '19.1.24 6:37 PM (223.33.xxx.153)

    우째 저리 눈빛에 총기가 있노. 마캉 거짓말인갑네.
    문프 실물 영접후 개안하신 우리 갱상도 토박이 시엄니 말쌈이예용. ㅎㅎ

  • 38. ...
    '19.1.24 7:01 PM (211.36.xxx.107)

    요즘 줄무늬양복 넘 잘어울리셔요

  • 39. 고품격대통령
    '19.1.24 7:37 PM (218.150.xxx.39)

    저는 2번 뵈었는데
    한번은 지방유세현장에서 뵈었는데 늦게 도착해서
    차에 타시고 떠나시며 창밖으로 손흔드는 모습 ㅠ
    나이 40중반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차를 따라가며
    막 뛰었다는~ ㅋ
    한번은 가까이서 악수도 해봤어요~
    엄청 보들보들하고 따뜻했어요 ㅎ
    60중반 중년남자가 그렇게 멋있을수가 있는게 신기했음

  • 40. 저도
    '19.1.24 7:56 PM (211.48.xxx.93)

    촛불 집회 때
    제 뒤에 앉으셨ㅇㅎ요.
    셀카 찍고 악수하고 지지한다고 응원했지요.
    정말 맑은 얼굴이시죠?
    손은 얼마나 부드럽고 따뜻한지
    문재인대통령의 국민이어서 행복합니다.

    오늘도 지너거던 개**가 멍멍 거리네요.

  • 41. ...
    '19.1.24 11:26 PM (121.167.xxx.153)

    언젠가 저도 한 번 뵐 날이 있겠죠?

    오늘 생신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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