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속눈썹 붙여보신 님들..?

속눈썹 조회수 : 5,206
작성일 : 2011-09-21 14:35:10

속눈썹 붙이면 눈화장...그러니까

아이라인이나 아이섀도두 , 마스카라 같은거 하면 안되는거죠?>

그럼..눈화장을 즐겨하는 사람은..비추겠죠.???

IP : 125.247.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1 2:38 PM (1.225.xxx.11)

    인조 속눈썹이 기름이 묻으면 접착제가 녹아 떨어진대요
    저같이 눈화장을 오일로 크렌징하는 사람은 맞지 않는 품목같아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 2. 그냥
    '11.9.21 2:40 PM (27.115.xxx.161)

    속눈썹 파마를 해보세요..
    숱도 많아보이고 쫙쫙 올라가 있으니까 파마상태와 직모상태는 하늘과 땅차이. 눈이 생기있어져요.
    하지만 파마과정이 아주 피곤하고... 눈도 좀 아프고...
    나이드니까 뭘하든 안구건조가 젤 걱정되어서..
    걍 맨눈으로 살아요.

  • 3. 비추..
    '11.9.21 2:43 PM (118.36.xxx.225)

    붙인 속눈썹 떨어질때 원래 내 속눈썹도 같이 잘 빠져요.
    하고나서 이쁜건 얼마 못가요.
    눈썹 떨어질때 이상해요.

  • 4. 속눈썹
    '11.9.21 3:20 PM (112.218.xxx.187)

    인조속눈썹 붙이실 때, 아이섀도,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모두 가능합니다.

    섀도, 마스카라는 붙이기 전에 미리 하시구요. 아이라이너는 붙이신 뒤에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인조속눈썹 붙여보면, 아이라이너, 마스카라까지 하는 것은 부담스러워요.

    가장 자연스러운 건, 붙이기 전 자연스런 색상의 아이섀도 + 너무 길지 않은 길이의 인조속눈썹의 조합이랍니다.

    전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연장술은 비추이고요(눈이 아프고 눈썹도 아무래도 잘 빠져요), 가끔씩 특별한 이벤트나 기분내실때를 위해 인조속눈썹 사용하시는 건 괜찮다고 봐요~
    제가 나름 인조속눈썹 고수인지라 팁을 좀 알려드릴께요.

    *일단 인조속눈썹은 시판되는 것 중 가장 짧은 길이를 구매하는 것이 실패확률이 적음 (보기엔 다른 눈썹들에 비해 짧아보여도 막상 붙이면 가장 자연스럽고 예뻐요)

    *붙이기 전
    1) 자연스런 색상의 아이섀도를 바릅니다. 속눈썹만으로도 눈매가 또렷해지므로, 너무 튀는 색상이나 스모키는 쪼끔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2) 자신의 속눈썹을 뷰러 등으로 자연스럽게(너무 치켜 올리지는 마시고) 올려줍니다.
    3) 인조속눈썹은 자신의 눈길이에 맞게 자릅니다.(보통은 눈길이보다 깁니다)
    4) 인조속눈썹에 접착제를 발라준 뒤, 3~5초 경과 후 자신의 속눈썹난 부분에 최대한 밀착시켜 붙여줍니다. 속눈썹난 부위에서 멀리 벗어나면 이중속눈썹(ㅋㅋ)이 되어버려요.
    5) 중간에 속눈썹이 들뜰 우려가 있으니(눈물이 나도 잘 떨어질 수 있어요), 접착제는 파우치에 휴대하시는 것이 좋아요.

    혹시 속눈썹에 함께 들어있는 접착제가 못 미더우시면, 큰 화장품점같은 경우 수입 속눈썹 접착제를 따로 파니, 그것을 구매하셔도 좋을 거에요~

  • 5.
    '11.9.21 3:34 PM (175.194.xxx.107)

    아, 윗님의 디테일한 설명에 배꼽 잡았어요. 4번... 하하하.
    전 위에다가 속눈썹 비추라고 썼는데 윗님 글 보니 해보고 싶어지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89 9월 21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09/21 3,577
18988 아까 엘리베이터 사건으로 아랫집 할머니한테 서운하다는 글... 삭제됐나요?.. 2011/09/21 4,048
18987 동태.. 방사선에 많이 노출될까요? 1 동태탕킬러 2011/09/21 4,305
18986 저는요 정부에서 석유 인가 뭐에 투자했다가 손해났다는 그런게요 1 음모 2011/09/21 3,970
18985 2006년 독도 해류조사는 정치쇼? 1 쇼쇼쇼~ 2011/09/21 3,659
18984 혹시 롯데리아 오픈 할려면 얼마쯤 있어야 될까요? 5 다시알아볼께.. 2011/09/21 5,338
18983 내 인생을 뒤흔들었거나, 전율을 느낀책은 뭐가 있을까요? 131 그럼 2011/09/21 30,383
18982 초등학교 5학년 아이가 자꾸 배가 아프다고 하는데요... 7 엄마.. 2011/09/21 9,623
18981 명작인데 읽고 왜 명작인지 이해가 안가는 책들 있으세요? 20 저는 2011/09/21 5,969
18980 저 처럼 딸만 있는집에서 차별 받으신분도 계신가요? 4 딸만넷 2011/09/21 5,221
18979 면회를 가야하나요? 15 군대 2011/09/21 4,830
18978 허클베리핀 아시죠? 그럼 얘 이름이 무슨 뜻이예요? 4 무식 무식 2011/09/21 4,881
18977 점자 동화인듯.. 까만 책,.. 4 점자 책이름.. 2011/09/21 3,723
18976 7세남아 눈높이 수학하는데요, 학교공부 못따라갈까요? 7 반짝반짝 2011/09/21 8,099
18975 7세아이 물사마귀 어떻게해요 ㅜㅜ 9 도와주세요 .. 2011/09/21 9,802
18974 혹시 자주 체하는분 계세요? 증상이 저랑 비슷한지 궁금해요 36 만쉐이 2011/09/21 38,188
18973 초등 고학년 남자아이 샴퓨요? 샴퓨 2011/09/21 3,723
18972 친구랑 통화하면서 느낀점인데 제가 예민한건지요.. 15 ww 2011/09/21 8,976
18971 마파 두부 어떤가요? 1 아직 2011/09/21 3,919
18970 악! 짜파게티 생각이 떠나질 않아요 4 차이니즈 봉.. 2011/09/21 4,046
18969 개원하는 친구 선물 6 우정 2011/09/21 4,280
18968 빈대녀 만나주는남자속셈이. 4 아마도 2011/09/21 4,740
18967 노래에서도 섹쉬함이 느껴져요~ 1 달콤 2011/09/21 3,929
18966 시어머님이 저보고 울아들 똥 먹으라네요(그게 농담인가요?) 12 노망 2011/09/21 5,179
18965 기독교를 욕하는 것은... 53 긴수염도사 2011/09/21 5,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