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외국인만
그래서 대부분 전남자친구가 외국인이였는데,
제가 언어 감각이 좋지 못하다보니,
드린 시간에 비해서 영어가 유창하지않아요.
그래서인지 한국어를 못하는 외국인과는 친구는 해도 깊은 관계까지는 못
가더라구요.
지금 썸타고 있는 사람도 한국어를 어느정도 해요.
그리고 한국어를 어느정도 하는 사람(하려고 공부하는 사람) 들이 대부분
개념이 탑재된 사람들이예요 (직업포함)
지금껏 세명 사귀었는데
둘은 한국어가 아주 유창해서, 거의 한국어로만 대화를 했어요.
어디가서 외국인 남친 있다고 절대 말 못했어요. ㅋㅋㅋ
1. 아
'19.1.24 10:18 AM (180.69.xxx.167)네... 네....
2. ㆍㆍ
'19.1.24 10:19 AM (122.35.xxx.170)제 경험상 둘 중 한명만 언어가 늡니다ㅎㅎ
3. 음
'19.1.24 10:19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한국어를 배우는것과 개념과 무슨 상관인지요????/
언어라는것이 자기 필요에 의해 배우는것인데요
스페인에서 다국적 기업에서 일했는데 영어로 업무 보기 때문에 스페인어 배울 생각 안했어요
제가 개념없다고 생각해본적 없는데요4. 동남아
'19.1.24 10:21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외국인근로자들은 한국말 금방늘더군요.
심지어 욕까지배워요.
그런 외국인 많죠.5. ??
'19.1.24 10:21 AM (39.121.xxx.103)그래서요?
6. ㅎ
'19.1.24 10:22 AM (175.127.xxx.153)개념탑재라고 하시니 강주은 생각 나네요
얼마전까지 자식들이랑 영어로 대화하던 외국인인데
요즘 홈쇼핑에서 물건도 팔고 맛집소개 프로에도 나오고
진짜 돈이 들어오니 사람이 이렇게도 변하는구나 드는 생각
개념탑재보다는 확실한 목표가 있어서가 아닐까요
한국에서 자기나라말만 하려는게 웃긴거죠7. ...
'19.1.24 10:27 AM (223.39.xxx.7)그러니까요.
직업상 외국인을 많이 만나는데,
단기간 한국에 있는 경우인데도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분한테
왜 한국어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냐고 물어봤더니,
지금 한국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8. ....
'19.1.24 10:34 AM (14.39.xxx.18)글쓴거나 맞춤법 보니 언어 감각이 안좋은게 아니라 국어가 부족한 듯. 국어 공부좀 하시는게 어떨까 해요. 초등 1학년도 안틀릴 맞춤법도 틀리는건 아니잖아요.
9. 아효
'19.1.24 11:31 AM (222.164.xxx.62) - 삭제된댓글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잘 넘어가는게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이죠. 한국말 잘하는 사람들이 더 좋은 사람이라고 굳게 믿고, 개념이 탑재 된 사람들이라구요???
한국말 잘하는 루저들이 얼마나 많은데...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이 가진 공통점은 딱 하나에요. 언어 감각이 있다.
참고로, 전 아시아 다른나라에 살면서 남편도 외국인이다 보니, 여기에 해외 주재원으로 온 사람들 많이 보는데요, 꼭 이나라 뿐 아니라 동남아 다른나라에 주재원으로 가 있는 서양남자들.. 특히 그런 나라에서 그나라 여자들 온갖 여자들이랑 다 자고 돌아다니고 여자친구가 휙휙 바뀌고 인생을 즐기는 남자들.. 특징이 그나라 말 엄청 잘한다.. 더군요. 그나라 말 잘하면 여자들이 금방 끔뻑 넘어가거든요. 게다가 어느정도 영어 잘하는 여자들은 교육 잘 받고 콧대도 높을수 있는데, 그 장벽마저 없어지니 대다수의 여자들에게 어필이 가능하구요.
원글님 글을 읽으니 그런 루저들이 저절로 떠오르네요.10. 아효
'19.1.24 11:32 AM (222.164.xxx.62)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잘 넘어가는게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이죠. 한국말 잘하는 사람들이 더 좋은 사람이라고 굳게 믿고, 개념이 탑재 된 사람들이라구요???
한국말 잘하는 루저들이 얼마나 많은데...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이 가진 공통점은 딱 하나에요. 언어 감각이 있다.
참고로, 전 아시아 다른나라에 살면서 남편도 외국인이다 보니, 여기에 해외 주재원으로 온 사람들 많이 보는데요, 꼭 이나라 뿐 아니라 아시아 다른나라에 주재원으로 가 있는 서양남자들.. 특히 그런 나라에서 그나라 여자들 온갖 여자들이랑 다 자고 돌아다니고 여자친구가 휙휙 바뀌고 인생을 즐기는 남자들.. 특징이 그나라 말 엄청 잘한다.. 더군요. 그나라 말 잘하면 여자들이 금방 끔뻑 넘어가거든요. 게다가 어느정도 영어 잘하는 여자들은 교육 잘 받고 콧대도 높을수 있는데, 그 장벽마저 없어지니 대다수의 여자들에게 어필이 가능하구요.
원글님 글을 읽으니 그런 루저들이 저절로 떠오르네요.11. ...대략 난감
'19.1.24 11:43 AM (223.39.xxx.7) - 삭제된댓글와우.. 진따 꾸인분들 너무 많내요.
단순하게 비교해볼께요
한국에 살면서 한국말을 공부하는 사람 vs 여기서 평생 살거 아니니까 한국말(비교해서 자기나라보다 후진국) 말 안 배운 사람
무엇이든 확률적으로 봐야해요.
확률적으로 어느 분류가 개념탑재 가능성이 높나요?
자기가 경험해본 몇몇은 극소수의 사례로 판단하면 안돼죠...12. ...대략 난감
'19.1.24 11:43 AM (223.39.xxx.7)와우.. 진따 꾜인분들너무 많내요.
단순하게 비교해볼께요
한국에 살면서 한국말을 공부하는 사람 vs 여기서 평생 살거 아니니까 한국말(비교해서 자기나라보다 후진국) 말 안 배운 사람
무엇이든 확률적으로 봐야해요.
확률적으로 어느 분류가 개념탑재 가능성이 높나요?
자기가 경험해본 몇몇은 극소수의 사례로 판단하면 안돼죠...13. ..
'19.1.24 11:47 AM (175.223.xxx.195)직업상 외국인 만나면
강사이신가요? 이태원서일하시나요 해외영업?
궁금 제주위는 국제연애하는사람1명두없어서
외국인들 어디가면 많이 만나나요14. 동감
'19.1.24 11:50 AM (221.140.xxx.126)글쓴거나 맞춤법 보니 언어 감각이 안좋은게 아니라 국어가 부족한 듯. 국어 공부좀 하시는게 어떨까 해요. 초등 1학년도 안틀릴 맞춤법도 틀리는건 아니잖아요.2222
그리고 한국남자도 님 싫어하지 않나요?????15. ...
'19.1.24 11:51 AM (223.39.xxx.7)제가 너무 겸손하게 썼나봐요. 당연히 영어로 어느정도는 의사소통 (동시 통역수준은 아니고) 가능하죠. 그러니까 사귀는 단계까지 갔죠.
설마 아예 영어 못해서, 한국어로만 의사소통 했다고 생각 하신건
아니죠.
영어도 쓰는 단어를 보고 수준 판단 할 정도는 되니까 이런 글 쓰는 거예요.16. 아효..
'19.1.24 12:00 PM (222.164.xxx.62)원글님. 한국에 살면서 한국말 공부하는 사람 - 일단 한국말 공부할 시간이 있는 사람들이고, 공부하면 금방 말이 느는 언어감각이 있는데다가, 보통 이성교제를 하면서 말을 많이 배우는 사람! 들이 많아요.
한국에 살면서 한국말 못하는 사람 - 전문직 가지고 자기 일에 바빠서 따로 한국말 배울 시간이 없고, 주위에 있는 한국 사람들이 영어를 잘해서 한국말을 쓰려고 해도 잘 써먹을 환경이 조성이 잘 안되고, 이성교제 하면서 한국말을 배울 기회가 별로 없던 사람..도 많구요.
한국말을 잘한다고 한국말 못하는 사람보다 더 개념을 탑재했다니. 세상이 그렇게 2분법으로 나뉘지 않습니다. 자, 제가 나눈 기준으로 보면 한국말 잘하는 사람이 다 쓰레기가 되지요? 어떤가요?
한국말 잘한다 = 개념이 탑재 되어있다. 가 절대로 아니라는 거 이래도 안보이시나요?17. ....
'19.1.24 12:05 PM (223.39.xxx.7)한국어 살면서 한국어도 못 배울정도의 시간도 못내는 전문직인 외국인의 확률이 몇 정도라도 생각하세요?
확률이 뭔지는 아세요 ?18. ....
'19.1.24 12:07 PM (223.39.xxx.7)한국에 살면서 한국어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하고 배우는 사람은 ,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개념이 탑재되어있을 확률이 높다로 바꿀께요..
19. 아효..
'19.1.24 12:10 PM (222.164.xxx.62)확률이 뭔지 아주 잘 압니다. ㅎ
그리고 원글님이 한국에 살면서 한국어 못배울정도로 바쁜 전문직과 교제할만한 직업이나 사회관계를 갖고 계시지 않을 확률이 아주 높다는것도 잘 알겠구요.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과 잘 사귀셔서 그 외국인 한국말 더 유창하게 만들어 주세요. 벌써 몇몇 그래주신것 같은데. 그 외국인들의 다음 여친들이 다들 고마워하지요?
원글님 좋아하시는 확률로 예시 하나 더 들여줄께요.
1. 한국에 살고 있는 수많은 한국남자.
2. 한국에 살고 있는 한국남자보다 훨씬 적은 외국남자.
3. 그중에서도 수가 훨씬 더 적은 한국말 잘하는 외국 남자.
자, 이 1.2.3. 세 그룹중에서 좋은 남자, 개념 탑재한 남자의 수가 누가 더 많을까요??? 그 좋은 남자가 원글님과 사귀게 될 확률은???
원글님 확률 좋아하시니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20. ....
'19.1.24 12:11 PM (223.39.xxx.7)왜 극히 드문 경우의 수만 언급하며 그것이 맞다는 식으로 자꾸 말씀하세요? 보편적인 상식에서 생각해보자 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