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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회는 정치활동하면 면세특권 박탈

지나 조회수 : 2,415
작성일 : 2011-09-21 13:55:46
시사인 이번 호에서 읽고 옮깁니다. 
미국 목회자는 소득세는 물론이고 자영세까지 낸답니다. 
정치활동을 하면 면세 특권이 박탈되고요. 
 미국도 원칙적으로는 정교분리, 면세혜택을 채택하고 있지만  드러나게 정치활동을 하거나 
특정 법안과 정치인을 지지 하는 등의 직접적인 정치 개입을 할 경우면세혜택이 박탈된다고 합니다. 
합리적인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읽고 싶으시면 다음 주쯤 시사인 홈피를 확인하시거나 210호를 사서 읽으시면 됩니다. 
 
그리고...앞으로 말이죠 
만약에 선거운동 기간 중에  
특정 교회 특정 종교인이 특정 정치인을 지지 하거나 특정 정치인을 비하하는 내용의 설교를 할 경우에요  
그 정황을 동영상이나 녹음을 하여 선관위에 신고하면 어떻게 될까요?관련 사례가 궁금합니다.
 

IP : 211.196.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훌륭하십니다.
    '11.9.21 2:00 PM (1.246.xxx.160)

    이렇게 정확하고도 합당하게 문젯점과 대안을 말씀해주시니 속이 시원합니다.
    꼭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군요.

  • 지나
    '11.9.21 2:02 PM (211.196.xxx.86)

    시사인에서 마침 좋은 기사가 있길래 같이 나누고 싶었습니다.
    종교인들의 면세 특권 때문에 나머지 국민들은 그들이 낼 세금을 더 부담하고 있지요.
    더 부담하는 이유는 종교집단의 공익을 위한 활동에 대한 격려 개념인데
    공익은 커녕 나라를 더 도탄에 빠뜨리고 있네요.
    교회 다니는 분들의 각성을 촉구합니다.

  • 2. ....
    '11.9.21 2:10 PM (118.222.xxx.175)

    정말 좋은글이네요
    상처받은 사람들이 위로받는곳이 아니고
    일반인들이 교회의 만행에 상처받아야 하는 시대를 살면서
    세금조차도 안내고 못된짓 하는꼴들 정말 싫었었는데
    우리나라도 이런 법안을 만들어야 겠네요

  • 지나
    '11.9.21 2:34 PM (211.196.xxx.86)

    법안을 만들려면 입법 기관에서 상정해야 하는데
    국회의원들이 표 날라간다고 과연 나설까요?
    개신교인들이 양심을 걸고 스스로 나서 주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데
    주일에 설교만 듣고 오면
    더더더 목사들의 말을 맹신하고 전파하고 있는 현실에서는 답이 없네요.

  • 3. fff
    '11.9.21 2:16 PM (221.150.xxx.241)

    웬만한 교회는 그 주 설교가 바로바로 홈페이지에 올라옵니다.

    지난번 서울시 주민투표 때 대형교회에서 투표관련 얘기했다가 선관위가 지적했어요.

  • 지나
    '11.9.21 2:35 PM (211.196.xxx.86)

    지적 외에는 다른 조치가 없던가요?
    1년치 헌금 만큼 과세 한다던가 하는 아주 강력한 제제를 하지 않는 한은 계속 저럴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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