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안팔고 사시기만 하신 분 계신가요?

00 조회수 : 2,283
작성일 : 2019-01-23 13:40:08

저는 1주택자입니다.

실거주 용도로 몇년 전 구입을 했는데, 못 들어가는 사정이 생겨서 당시 전세를 놓았습니다. 거기 안 들어가 살 것 같아서 매도를 하려고 보니 갈아타는 비용이 생각 보다 너무 커서 팔려는 계획을 보류한 상태입니다. 강남 정도는 아니지만 위치는 괜찮은 곳인데요.


같고 있는 현금에 조금 대출(감당할 수 있는 범위로)을 받아서 실거주로 살 작은 집을 1채 더 사려고 합니다. 이렇게 집 안팔고 하나씩 사셨던 분 계신가요?  

IP : 193.18.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9.1.23 1:42 PM (222.109.xxx.61)

    원래는 팔고 옮겨가려고 했는데 남편과 둘 다 그런 부분에 결단력이 부족해서 어버버하다가 전세 두고 이사했어요. 우리 성격에 못 팔 거 알아서 2년동안 열심히 저축해서 보증금 만들어서 월세 돌렸어요. 아마 양도세 무서워서 계속 계속 들고 있지 싶어서 마음이 무겁네요.

  • 2.
    '19.1.23 1:43 PM (223.62.xxx.117)

    아는 언니가 이리저리 모아 5채
    문재인 망하라고 매일 고사중이네요
    공산당이라고 왜 내돈으로 낸집에
    세금메기냐 억울하다
    누가 오르라고 했냐
    뭐 이러면서

  • 3. ...
    '19.1.23 1:43 PM (125.128.xxx.239)

    1 가구 2 주책 세금만 감당할 수 있으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지금 보유하고 있는 주택은 거주 안하셨으니, 양도 소득세나 보유세 잘 계산해보세요.

  • 4. ㅎㅎㅎ
    '19.1.23 1:4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집이 한두푼도 아니고, 안팔려서 안고 있을 물건이 아니죠
    원글님이 투자 가티가 있다고 생각을 하니까 팔지 않는것이죠

  • 5.
    '19.1.23 1:46 PM (14.33.xxx.102)

    집은 파는게 아니라고..열심히 모으는 사람 있어요
    등기권리증 하나 생길때마다..1년이 행복하다네요
    물론..전세끼고 사는거죠..

    뭐 갭투자해서 재미많이 봐서..
    작년 여름에는 조정 올걸 알고
    전세값 내려갈거..생각해서..현금 확보 해놓았다군요

  • 6. ..
    '19.1.23 1:49 PM (49.1.xxx.99)

    장기보유공제가 없어져서 양도세부담으로 그냥 가져가려구요. 도저히 팔 수가 없고
    양도네가 복잡해져서 세무사에 의뢰해야 할 정도에요.

  • 7. ..
    '19.1.23 1:50 PM (49.1.xxx.99)

    ㄴ양도세요

  • 8. ..
    '19.1.23 2:01 PM (121.190.xxx.176)

    집은 나두면 은행에 돈넣어둔거보다 더올랐던건 사실이예요
    양도소득세 부담되어서 안팔고 놔두었더니 더 올랐네요
    사는집있고 두채 더가지고 있지만 팔마음은 없어요
    전세를 월세로 돌려서 월세받는게 꿈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506 과거 소개팅어플을 이용했다가 목격, 경험한 사례.. 10 ㅇㅇ 2019/01/24 19,661
897505 히키코모리냥... ㅎ 6 고양이가너무.. 2019/01/23 2,553
897504 골목식당 이제 잘되는집을 하네요? 8 뭐하는지 2019/01/23 3,770
897503 투잡이면 꼭 합산해서 연말정산해야하나요? 1 궁금 2019/01/23 972
897502 살기 싫을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11 저기 2019/01/23 4,733
897501 뿌리염색 처음 하려구요 6 .. 2019/01/23 1,922
897500 택시 트렁크에 캐리어 몇개 실을수 있나요? 4 ㅇㅇ 2019/01/23 16,052
897499 혹시 성수동 경일초 근처 점집 아시는분 계실까요?? oo 2019/01/23 880
897498 삼재라서 속옷 가져오라는데요. 23 ... 2019/01/23 6,463
897497 “평양이 기름 더미 위에 올라 있다”-북한 석유매장량 어마어마 14 ㅇㅇㅇ 2019/01/23 3,571
897496 개와고양이의 동거고민 11 고민입니다 2019/01/23 1,708
897495 소름돋는 일이 생겼는데요 왜이런걸까요 5 2019/01/23 5,022
897494 좀 오래되었지만 깨끗한 책들 어쩌죠? 6 어찌할까요.. 2019/01/23 1,741
897493 장례도우미나 장례지도사 계신가요? 4 pp 2019/01/23 2,357
897492 이제야 제 얼굴의 실체를 알았어요 11 둔한 여자 2019/01/23 7,489
897491 진혁이는 돌아올때까지 기다리려나봐요 6 .. 2019/01/23 2,522
897490 세련된 여성셔츠 파는곳? 2 2019/01/23 994
897489 우울증 진단받은 내가 잘못이라는 아직 남편 13 우울증 2019/01/23 4,750
897488 북-미 2차 정상회담장소로 지구상 최상/최적의 장소를 추천한다... 4 꺾은붓 2019/01/23 911
897487 고양이가 변을 안봐요 7 .... 2019/01/23 1,700
897486 구내염이 자주 생기면 베체트병 일수도 있다네요 7 ㅠㅠ 2019/01/23 4,045
897485 난방분배기?구동기?합선 어째요ㅜㅜ 1 ㅠㅠ 2019/01/23 1,001
897484 학부형 동네엄마 관련 글들 보니깐요 5 2019/01/23 3,175
897483 만두 킬러분들 계시나요? ㅠ.ㅠ 16 지금 2019/01/23 5,037
897482 근데 손혜원씨 싱글 아니셨네요 6 ㅂㅅㅈㅇ 2019/01/23 4,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