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센스있는 초등학교 입학선물 추천 해주세요(첫조카)

고모 조회수 : 3,190
작성일 : 2019-01-22 21:14:05
제가 해외나와있어 자주 만나주지 못하는 조카(여자아이)가 올해 초등학교 입학한답니다. 
입학선물을 해주고 싶은데, 어떤것을 사주는게 좋을지 몰라 이곳에 묻습니다. 

가방은 너무 무난한가요? 쿠팡에 가방을 봤더니 종류가 왜이렇게 많은건지..ㅠ 

스케쳐스 ,키플링 등 브랜드류도 있던데 초1이 이런브랜드를 뭘 아냐 싶기도 하고 
캐릭터를 사자니 어떤 캐릭터를 아이들이 좋아하는지 모르겠고 어렵습니다..

요즘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들은 어떤 것을 제일 좋아하나요?

이 외에 다른 센스있는 선물 아시는거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IP : 91.183.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 9:17 PM (222.108.xxx.16)

    가방 이미 샀을 것 같은데요..
    보통 12월에 많이들 사고
    1,2월이면 이미 품절되기 시작하거든요...
    운동화 어떠세요?
    봄 되면 하나 새로 사지 않을까요?
    아이더러 고르라 하고 그 정도 금액의 현금이체해 주세요..
    요새 아이들 취향이 워낙 확실해서
    자기 취향 아니면 쓰지도 입지도 먹지도 않더라고요 ㅠ

  • 2. 원글
    '19.1.22 9:21 PM (91.183.xxx.63)

    동생한테 물어보니 입학관련 용품은 아직 아무것도 안샀다 하더라구요
    현금보다는 선물을 해주고 싶어요ㅠㅠ

  • 3. ...
    '19.1.22 9:23 PM (175.223.xxx.196)

    가방 아님 운동화죠
    보통 가방은 이모 고모 담당 아니던가요? ㅎㅎㅎ

  • 4. ㅇㅇㅇ
    '19.1.22 9:40 PM (202.231.xxx.1) - 삭제된댓글

    가방 좋죠
    예산 20-30만원 이면 좋은 거 사실 겁니다

  • 5. 저도
    '19.1.22 9:55 PM (211.229.xxx.232)

    첫조카 초등입학때 가방 사줬어요^^
    신주머니나 보조가방 셋트로 된거로요.
    돈으로 주면 서로 주고 받기 편한건 맞는데 그래도 물건으로 주니 더 오래 기억에 남긴 하더라구요.
    옷가지는 금방 크니 한두해 입고 못입는 경우도 많아서 차라리 가방이나 아님 애가 갖고싶어하는 동화책 전집류는 어떤가요??^^

  • 6.
    '19.1.22 10:06 PM (210.90.xxx.254)

    아직 준비안했다면 가방이요
    가방은 아이 의견이 젤 중요하니 아이더러 고르라하세요

  • 7. ....
    '19.1.22 11:22 PM (221.157.xxx.127)

    가방사라고 이십만원보내는게 젤 나아요

  • 8. 바람계곡
    '19.1.23 12:32 AM (61.74.xxx.185)

    자기 이름을 연필에 인쇄해서 파는 게 있어요. 자기 이름 찍을수 있는 도장도 있고 이름이 쓰인 스티커도 있어요. 학기초에 자기 물건 잘 챙기는 거 교육시키느라 이름 쓸 일이 많아요. 센스 있는 선물이라고 하시니 생각나네요.

  • 9. 다시물어보니
    '19.1.23 12:59 AM (91.183.xxx.63)

    가방이 좋을 것 같은데, 캐릭터 가방은 초등학교 언니들이 안한다는 조카 대답이네요-_-
    혹시 초등학생 부모님들, 요새 아이들 무슨 가방 많이 드는지 아세요?

  • 10. .....
    '19.1.24 5:12 PM (222.108.xxx.16)

    애를 데리고 백화점 한바퀴 돌면서 아동 의류 브랜드 또는 키플링 등에서 나온 가방들 주욱 보고 아이더러 고르라 하세요.
    요새 아이들은 자기가 고르지 않은 거는 안 써서요 ㅠ
    가방 사실 때 팁은..
    요새 아이들은 하교 후 학원 한 두 개 들러 집에 가는 게 기본이라
    책가방에 A4 사이즈 책 3-4권 들어가면 엄청 무겁습니다. ㅠ
    그래서 가방을 엄청 엄청 가벼운 걸로, 들었는데 안 들은 것 같은 걸로 고르셔야 돼요...
    그리고 가방 옆구리에 물병 주머니가 달린 게 좋아요.
    수족구니 뭐니 매년 돌아서, 물은 보통 집에서 싸가지고 가거든요..
    학교는 수도꼭지에 입대고 마시는 방식이 대부분이라서요 ㅠ
    가방 사실 때 실내화 주머니도 같이 사세요~
    보통 세트로 팝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1383 이정도면 중간이상은 아닌가요? 시댁 2019/02/04 896
901382 극한직업..저처럼 졸다 나오신분 있나요? 26 극한관객 2019/02/04 4,254
901381 펌했는데 머리 수세미 2 우울 2019/02/04 1,278
901380 어르신들 용돈은 꼭 신권이 아니어도 되는거지요? 1 dav 2019/02/04 945
901379 이사할때 시간이 초과되면 추가로 돈 주시나요 2 이사 2019/02/04 910
901378 콜센터 sv어떤가요? .. 2019/02/04 1,366
901377 간헐적 단식할 때 커피나 차는? 6 궁금해요 2019/02/04 5,740
901376 한국 스포츠계에 퍼져 있는 도시전설 13 ... 2019/02/04 3,683
901375 고 김복동 할머니 빈소에서 `나경원' 화환 밖으로 버리는 이용수.. 7 ㅇㅇㅇ 2019/02/04 3,840
901374 라면먹고 잤더니 얼굴이 부었는데요.. 2 근데 2019/02/04 1,475
901373 평소에 남편이랑 사이가 엄청 좋은데 1년에 두번 싸운게 다 명절.. 12 .. 2019/02/04 7,177
901372 홈쇼핑에서 유지인씨가 판매하는 트리트먼트? .... 2019/02/04 4,253
901371 구남친의 성적취향 1 cometr.. 2019/02/04 6,309
901370 남편 설거지 시켰다가 괜히 욕먹었네요 4 궁금하다 2019/02/04 4,520
901369 코 오똑하신 분들은 안경 안쓰시는 분들인가요? 11 2019/02/04 2,963
901368 오만원을 잃어버려서 속상해요 10 속상 2019/02/04 5,487
901367 [유시민의 알릴레오 5회 짤] 예타가 뭐야? 8 ㅇㅇㅇ 2019/02/04 1,431
901366 [인터뷰] 드러난 사법농단…'두 번째 사직서' 이탄희 판사 (2.. 1 손석희 2019/02/04 927
901365 밤에 회먹고 죽다살아났는데요 26 2019/02/04 21,878
901364 1억 배달겨레여- 지극한 정성으로 하늘을 감동시킵시다. 4 꺾은붓 2019/02/04 1,432
901363 6세 아이 볼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9 스누피50 2019/02/04 1,557
901362 이번에 호칭 바뀐것중에..... 7 ㅎㅊ 2019/02/04 2,721
901361 빈폴 패딩 좀 봐주세요 9 패딩 2019/02/04 3,312
901360 미국이 은폐한 일본 전쟁 범죄: 731부대의 생체실험 2 파일 2019/02/04 1,354
901359 이사할 집 알아보는데 시어머니한테 연락이 왔어요 5 ... 2019/02/04 5,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