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에서 티타임한번 가질 시간없이 일하는데
이렇게 일하는 분들 시터 안쓰고 애들 잘 키우시나요?
아이는 7살인데요. 예전부터 업무강도거 그런건 아니구... 최근 6개월 정도 일이 너무 빡세졌어요...
집에오면 쇼파에서 앉아서 아무것도 하기 싫구요...
이렇게 열심히했는데 저에겐 진급기회도. 고과도 잘 못받아서 일할 맛도 안나는게 사실이구요...
한달후면 휴직인데... 지금 하는 일 어차피 내 성과로 인정도 못받는데 뭣하러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고...
그냥 다 때려치고 싶네요...밥차릴 기운 안나 짜장면 시켜 먹었어요...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업무강도가 쎄니 집에와서 아무것도 하기 싫으네요..
... 조회수 : 1,592
작성일 : 2019-01-22 20:17:53
IP : 220.127.xxx.1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누구냐넌
'19.1.22 8:37 PM (1.239.xxx.203)힘들면 저도 아무것도 안해요
힘내세요2. ..
'19.1.22 8:39 PM (211.205.xxx.62)외식도 하고 보약도 드세요.
그상황에 운동까지 가는 슈퍼우먼들도 많으니
힘내야죠.3. 맞아요
'19.1.22 8:39 PM (220.85.xxx.184)그러니 전업주부는 남편 퇴근해서 편히 쉬게 해줘야 돼요. 저도 회사 다닐 때 너무 힘들었어요
4. ...
'19.1.22 8:52 PM (220.127.xxx.123)저도 맞아요님 같은 생각 가끔해요.
특히 나이들어갈수록 체력도 점점 떨어지는데 하는 일의 중요도는 올라간다면 얼마나 힘들까 싶어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고...
보약하니... 홍삼 한포 꺼내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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