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와 유럽 패키지 괜찮을까요?

여행 조회수 : 4,557
작성일 : 2019-01-22 15:12:37
혹시 시어머니랑 패키지 다녀오신분 계세요?

시어머님이 유럽을 가시고 싶어하시는데요.
저도 아이 대학 보내고 시간이 있고 어머님이랑은 사이는 좋은편이에요.

패키지라 밥할일도 없고 어머님이랑 다녀와도 될꺼 같은데요.
칠순이시라 여행 가시고 싶다는데요.
아버님은 2년전에 돌아가셨어요.
딸들은 다 직장 다니고요.

시어머님과 유럽 패키지 다녀오시거나
패키지에서 그런분들 보셨어요?

저는 마음은 가는쪽에 기울어졌는데요.
어떨까요?
IP : 73.189.xxx.21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2 3:14 PM (211.44.xxx.160)

    질문이 아니고 자랑인거죠? 82 넌씨눈 느낌... ㅎ

  • 2. 그냥
    '19.1.22 3:15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아무 편견없이 다녀오세요
    가서 힘들면 두번 다시 안가면되지요

  • 3. 저는
    '19.1.22 3:16 PM (14.37.xxx.71)

    엄마랑 갔는데 엄마가 다른 여행객들한테 제 신상을 다 털고 다녀서 엄청 싸웠네요

  • 4. ㅇㅇ
    '19.1.22 3:16 PM (222.118.xxx.71)

    사이 좋으면 다녀오세요
    밥 다주고 구경 다 시켜주는데
    며느리가 뭐 할일 있나요

  • 5. 가고싶을때
    '19.1.22 3:17 PM (182.212.xxx.180)

    같이다녀오세요
    둘이 안맞으면 두번다시 안가면 됩니다2

  • 6. 그냥
    '19.1.22 3:17 PM (211.36.xxx.12)

    편견없이 다녀오세요
    힘들면 두번 다시 안가면 되지요222

  • 7. ㅡㅡ
    '19.1.22 3:19 PM (223.38.xxx.215)

    사이 좋으시다니 다녀오세요.

  • 8. 유럽까진 아니지만
    '19.1.22 3:21 PM (211.226.xxx.127)

    시부모님과 여행 자주 다닌 며느립니다.
    시부모님이 팩키지에 최적화 되어서 제 말은 안들으셔도 가이드 말 잘 들으시고 민폐 끼치지 않으시는 성향이라.
    매우 편하게 잘 다닙니다. 그나마 이젠 연로하셔서 못 다니시네요. 갈 수 있을 때 가세요. 추억이든 뭐든 남긴 남습니다.

  • 9. 두분사이
    '19.1.22 3:21 PM (113.199.xxx.118) - 삭제된댓글

    좋으면 두말할거 없죠
    시부모랑 가는 여행은 여행이 아니라 극기훈련이라는데
    그런집이나 그런거고요

    좋은 추억 마니 만들고 오세요~~~

  • 10. 좋으시네요
    '19.1.22 3:21 PM (180.70.xxx.84)

    그렇게라도 갈수있게 잘지낸세월이 부럽네요
    칠순때 패키지로 부모님두분만 효도상품으로 보내드렸는데 좋아하셨어요

  • 11. 여기는
    '19.1.22 3:24 PM (59.28.xxx.92)

    고부 관계가 불행한 사람들만 글을 적어서 그렇지 안 그런집도 많아요.
    잘 다녀 오세요.

  • 12. 첫댓글은
    '19.1.22 3:25 PM (211.195.xxx.35)

    왜 넌씨눈이라는 질투어린 댓글을 다는걸까.

  • 13. ..
    '19.1.22 3:26 PM (108.41.xxx.160)

    다녀오세요.

  • 14. 사이좋음
    '19.1.22 3:32 PM (223.62.xxx.175)

    다녀오세요 밥안차리니 좋던데요~
    전 페키지로 스페인 같이갔는데 거기서
    효부소리 들었어요 ㅋ

  • 15. 다녀오세요~
    '19.1.22 3:35 PM (221.147.xxx.73) - 삭제된댓글

    패키지라..서로 너무 편하고 좋죠.
    저는 시부모님과 여행 갈때마다 면세점에서 선물 엄청
    사주세요. ㅋ

  • 16. 부럽네요
    '19.1.22 3:39 PM (110.70.xxx.55)

    저는 가고 싶어도 이제 비행기 타시는게
    힘드셔서요.
    가능할때 다녀오셔요

  • 17. ㅇㅇ
    '19.1.22 3:45 PM (223.131.xxx.142) - 삭제된댓글

    다녀와서 후기 꼭 써주세요.
    99프로는 시모 당분간 안 보고 싶다
    내가 왜 갔을까 이렇지만
    1프로의 기적을 보여주세요.
    한두 사람은 아주 좋을 수도 있잖아요

  • 18. ...
    '19.1.22 3:53 PM (211.214.xxx.22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여행이 가고싶은데
    친구들이 안가서 동서랑 다녀왔는데
    패키지 사람들이 신기해 했다고 하더라구요.
    돈은 어머니가 내고 어머니도 무던하고
    동서도 할말하는 편이라 즐거웠나봐요.

  • 19. ㅇㅇ
    '19.1.22 4:21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시모가 이상 성격이 아닌 분이면 갈수 있을거 같아요.

  • 20. ..
    '19.1.22 4:40 PM (223.38.xxx.50)

    다녀오세요 시어머니랑 패키지 3박4일 다녔는데 괜찮았어요 기회되고 여력되면 다시 갈수도 있어요

  • 21.
    '19.1.22 5:24 PM (39.7.xxx.55)

    패키지면 상관없지 않을까요?(단, 진상시어머니 제외)
    저도 칠순때 해외다녀왔어요

  • 22. wii
    '19.1.22 5:28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패키지인데 뭐가 문제인가요?

  • 23. .....
    '19.1.22 5:47 PM (222.108.xxx.16)

    진상 시어머니만 아니면 다녀올 수 있지 않을까요? 222
    힘들면 두번 다시 안가면 되지요 333

  • 24. ㅎㅎ
    '19.1.22 6:42 PM (84.156.xxx.173) - 삭제된댓글

    패키지면 삼시세끼 주는 밥 먹으며 미리 짜여진 일정에 맞춰 다니는거라 괜찮을듯 싶네요.
    그런데 제가 그 비싼 유럽 패키지 여행비용까지 다 내는거라면 안갈래요.. ㅠㅠ

  • 25. ..
    '19.1.22 7:47 PM (125.177.xxx.43)

    패키진 그나마 좀 낫죠
    저라면 .. 단 둘인 친정엄마 하고도 안가요
    갱년기인 내몸도 힘들어서요 같이 가면 아무래도 다 챙겨야 하는지라 여행인지 뭔지

  • 26. Aa
    '19.1.22 10:57 PM (1.235.xxx.70)

    저번 여행때 시어머니랑 며느리가 항상 손 꼭잡고 다니던데요
    연세가 많으셔서 넘어질가봐 항상 손을 꼭 잡고 다니는데
    같이 온 일행은 딸인데도 2미터 이상 떨어져서 걸어요
    사이좋으면 다녀오세요
    마음의 여유 있으면 서로 여행 즐기고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256 머리 좋은 사람들 특징이 뭔가요? 22 okik 2019/01/29 29,724
899255 쇼핑몰 상품평 없었으면 큰일날뻔 ㅎ 15 ㅣㅣ 2019/01/29 6,130
899254 황교안과 최순실 관계 순 교안하다.. 2019/01/29 640
899253 황교활이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23 웃김 2019/01/29 3,420
899252 요즘 공중파 드라마들 고민 많겠네요 26 ㅇㅇ 2019/01/29 4,348
899251 안방에 독서의자 두면 어떨까요? 초등엄마 2019/01/29 832
899250 패딩이나 코트 다 롱기장이 이뻐보여요 12 ^^ 2019/01/29 2,799
899249 아이진로문제 2 상담 부탁 2019/01/29 469
899248 스테이크소스에 넣을 씨겨자 질문요 1 2019/01/29 817
899247 백내장수술은 급한게 아닌가봐요? 6 모모 2019/01/29 2,357
899246 승리 클럽 사건으로 시끌하네요 글 읽고나니 화나요 8 승리 2019/01/29 5,175
899245 뉴스룸팩트체크-박근혜 청와대보다 '공개 일정'이 적다? 1 조작뉴스였음.. 2019/01/29 560
899244 김미숙의 가정음악 22 ... 2019/01/29 5,676
899243 아침부터..욕 얻어먹고... 5 2019/01/29 1,964
899242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바르면 큰일 날까요? 2 ㅇㅇ 2019/01/29 1,902
899241 단순한성격 koikl 2019/01/29 796
899240 천주교 신자분들.. 묵주의9일 기도 할때 하루라도 쉬면 안되나요.. 8 ... 2019/01/29 1,596
899239 황교안 당권도전 발표.."무덤 있어야할 운동권철학이 국.. 5 오메! 2019/01/29 756
899238 같은 30살 대학원 다니는 조카와 돈버는 조카의 용돈 17 ? 2019/01/29 6,733
899237 에어프라이어에 돈까스 맛있게 되던가요? 14 2019/01/29 4,613
899236 어머니 눈에 실핏줄이 터지셨는데 병원에 안가려고 하시네요 5 ㅇㅇ 2019/01/29 2,162
899235 대구에서 부평역까지 가야하는데요. 20 질문드립니다.. 2019/01/29 1,587
899234 저렴하게 여행다니고 싶어요 12 ... 2019/01/29 2,753
899233 나경원, 손혜원, 장제원등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싶어요. 4 ㅇㅇ 2019/01/29 635
899232 자녀들 딱 자기 의지만큼 대학 들어가던가요? 4 선배맘님들 2019/01/29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