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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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 싫은 사람이 있어도
1. 혹시
'19.1.21 2:02 P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과 갈등 생기고 싸우기라도 하면,
다른 멤버들은 그런 사람 편 들고 나만 바보 됩니다.
사람 집단이란 게 초식동물들 같아요.
나만 안 먹히면 바로 옆에서 풀 뜯어요.2. 혹시
'19.1.21 2:03 PM (180.69.xxx.167)그런 사람과 갈등 생기고 싸우기라도 하면,
다른 멤버들은 그런 사람 편 들고 나만 바보 됩니다.
사람 집단이란 게 초식동물들 같아요.
나만 안 먹히면 바로 옆에서 풀 뜯어요.
남들도 다 알면서 참는 것 같죠? 세상엔 시녀병들이 더 많아요.3. 꼭 있죠
'19.1.21 2:05 PM (175.120.xxx.181)그러나 세상지사 새옹지마예요
돌고 도는거니 스무드하게 지내세요4. 시녀병
'19.1.21 2:10 PM (112.187.xxx.170)걸린 사람 많아요 방법은 그모임에서 나가는거예요 뭐하러 나에게 스트레스 주는 사람을 만납니까 안봐도 되는 사람이에요
5. .....
'19.1.21 2:13 PM (223.62.xxx.90)자기중심적인 스타일 안좋아해서 저런스탈 등장하면 사정대고 모임 쉬어요. 한 몇달있으면 큰분란일으키고 사라지더라구요. 돈나오는 회사도 아니고 모임이야 널렸는데 참아가며 볼건 아닌것같아요.
6. 경험
'19.1.21 2:19 PM (39.120.xxx.126)어떤 식으로든 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묵인 해버리더군요
7. ....
'19.1.21 2:28 PM (121.187.xxx.203)사람이 모인 곳에는 거슬리는
사람이 꼭 한명씩 있더라구요.
그러려니 해요.
그러나 매번 자주 말 함부로하면
개인적으로 차 한잔 하자고해서
솔직하게 말해요.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부탁해요.
기분 나쁘니까 조심해 달라고.
계속하면 나를 무시하는 걸로 알고
그 자리에서 공격할지도 모른다고....
쉽게 습관을 싹 고치지는 못해도
조심하려고 노력하더라구요.
그 모습이 이쁘고 미소짓게 해요.8. ...
'19.1.21 2:37 PM (121.160.xxx.214)윗분 대단하시네요...
저도 요새 원글님과 비슷한 걸 느껴서 혼란스러웠어요
그래서 더 보니... 어느 댓글 분 말씀처럼
자기한테 이익이 되면 그냥 놔두더라구요...
그리고 좋아하기도 하고...
그게 매력이구나 이해했어요...
나는 그냥 조용히 있어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9. 헉
'19.1.21 2:48 PM (222.109.xxx.238)첫댓글 혹시에 쓰여 있는대로 된 사람입니다.
모임 안 나가는데 바보 되었습니다~~
그외엔 좋은 분들도 있던데 못 만나서 아쉽네요.
다른 사람하곤 감정 없는데 연락도 안하더군요10. 헉
'19.1.21 2:49 PM (222.109.xxx.238)결국 내가 이익되는 사람이 아니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