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집은 아니고, 새 아파트 전세 들어가요. 적어도 3~4년은 살게 될 듯 하고요.
주인이 딱 기본은 해놨고, 저희한테 하자보수만 잘 해달라 하더라고요. 새 아파트치곤 싸게 들어가요.
입주청소를 예약해 놨는데, 업체서 줄눈 안하냐고 묻더라고요. 청소관리하기 편하다고.
저희는 전셋집이라 그냥 살자 했는데, 또 블로그 같은거 보니 확실히 물때 자국 같은건 안보일 듯 싶고...
욕실 1개인데 할까요 말까요?
그리고 요즘은 욕실 실리콘 부분도 다 줄눈처럼 반짝이로 다시 바르나 본데, 이것도 좋은가요??
반짝이는 하지 마시고
줄눈 은 하세요
타일 사이 때 안 끼어서 청소하기 편해요
줄눈 하시는게 편해요
입주때 안하고 왔더니 백시멘트가 빨리 누렇게 되고 볼때 마다 스트레스여요
봄에 한 이틀 집 부우고 다 하려고요
하루 이틀 말려야 한다니깐요 ㅠ
주인에게 물어봐야지요
제가 주인이면 싫을것같아요
반짝이는 줄눈도 싫고, 잘하는 업체 아님 떨어지고 마감도 깨끗하지 않아요(기존 줄눈을 일정 깊이이상 파고 시공해야 하는데 대충하는데가 많아요)
요즘은 줄눈 반짝거리지 않는 색상 다양하게 많이 나오네요. 타일 사이에 때가 잘 안끼고 표면이 매끈해서 물때 끼더라도 쉽게 닦이고 5년지났는데도 깨끗하게 유지돼요.. 욕조주변, 싱크대도 같은소재로 둘러줬고.. 현관, 다용도실, 주방바닥 타일 사이도 했어요.
전세집에 뭐하러요??
저는 제 집이니까
줄눈 했어요
회색 타일에는 그레이 색상
베이지타일에는 또 그 타일 색상이랑
비슷한 톤으로 줄눈했구요
씽크대 수전 화장실 욕조 주변등
저는 깨끗하게 관리 되니 좋아요
근데 전세집은 좀 아깝네요.
직접 보니 시공한집이 나아보여요
왜하심?
내집이라도할까말깐데요.
최근 입주한 친구들 많은데 의견반반이더라구요.
늘 깔끔한 친구는 할필요 없다.
지저분한 친구는 하니 좋다.
고로, 청소 잘 안하는사람은 하면 좋은가봐요.
전세집이면 굳이요. 1-2만원도 아니구요..
자가라면 추천해요. 진회색에 은색 반짝이 살짝 넣었는데요. 확실히 물 때 표시 덜 나고 좋아요.
베란다에는 안 했는데요. 화분에서 물 떨어지고 하는데 얼룩지고 백시멘트 누렇게 되고 떨어져서 보기 싫네요. 기회되면 물 쓰는 베란다는 추가로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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