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캐) 현실이면 차민혁교수 이혼사유 되나요?

... 조회수 : 4,666
작성일 : 2019-01-21 10:55:56
자식들 교육에 좀 심하게 간섭을 하긴하지만..
그게 이혼할정도 인가요?
만약 현실에서 소송하면 이혼 사유가 될까요?
애들 교육은 나몰라라하는 아빠도 많은데...
반면 차교수는 아이들 그룹지도(독서토론) 해주기도 하고 자식들 교육에 관심도 많고 나름 노력도 하던데..
세리도 초등때 조기 유학가서 살면서 아버지한테 직접받는 스트레스도 덜했거고요.
세리 저리된게 무조건 아빠탓이라고 하기엔....
반면 아빠랑 쭉 같이 살았던 쌍둥이들은 인성 괜찮잖아요
그런거 보면 무조건 아빠탓만은 아니죠.
어찌보면 딸이 유학보내주라고 해서 보내준것도 자식의 의견 존중해준거 아니예요?

애들이 아버지 들어서 추운데 밖으로 내놓는거..
세리가 아빠한테 밑바닥인생이라고 막말한거..
윤세아가 아이들 앉혀놓고..이혼하면 누구랑 살거냐고 묻던데 ..
그게 더 비교육적으로 보이던데...

다 떠나서 실제 차민혁 교수가 현실에 있다면 이혼사유가 되는건가요?
IP : 175.223.xxx.8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1 10:58 AM (125.130.xxx.189)

    아이들 정서적 학대

  • 2. ㅉㅉ
    '19.1.21 11:00 AM (180.65.xxx.26)

    아빠 차민혁 엄마 원글님
    아아~~~ 숨막혀

  • 3. ...
    '19.1.21 11:01 AM (121.152.xxx.18)

    남편이 무려 부장검사 출신
    로스쿨교수인데 재판으로 가면
    완전불리한거 아닌가요? 현실에서는...
    하지만 아이들이 직접 의사표현을 하고
    엄마라 살고 싶다 주장하면 양육권은 엄마랑 살수 있을거
    같긴 해요...

  • 4. 나야나
    '19.1.21 11:02 AM (59.7.xxx.89)

    어후..하루도 같이 못살것 같아요..아무리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은 사람이라도..숨막혀............

  • 5. ——
    '19.1.21 11:03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재미없어서 초반에만 봤지만 완전 개싸이코던데요?
    애들 방에다 가둬놓고 시간재고 이기적 유전자, 니체 운운하며 애들한테 무슨 주체사상 가르치듯 잘못된 지식 강요하고, 피라미드에 모래시계에 공포분위기 조성,

    애들 교육시키고 잘못한게 없다고요?????????

    진짜 미친 학부모들 82에 너무 많아...

  • 6.
    '19.1.21 11:04 AM (211.224.xxx.142)

    코믹하게 그려져서 그런거지 심각한 케이스죠.

  • 7. ...
    '19.1.21 11:04 AM (121.152.xxx.18)

    차민혁은 그런대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
    자기가 해왔던대로 출세시키기 위해 공부강요할 수도 있겠지만
    우주가 살인자로 몰리자 걔를 친구로 생각하지 말라는둥
    우주아빠가 변호사 소개시켜달라니깐 쌩까는거 보고
    진짜 쓰레기구나 싶었음...
    아이들도 어린애들이 아닌데 그정도면 정서적학대..
    인격체로 전혀 대하지 않음

  • 8. ???
    '19.1.21 11:11 AM (125.188.xxx.30)

    언어폭력에 손찌검은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하나봐요?

  • 9. ......
    '19.1.21 11:24 A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재산 나눌때 불리함은 있어도
    아이들 데리고 이혼하는건 문제 없지 않나요?
    애들이 고3이면 곧 성인이고
    정서적 학대에 공부와 훈육을 빙자한 폭행 증언하고
    엄마랑 살겠다고 하면 게임 끝일텐데요

  • 10. ㅇㅇ
    '19.1.21 11:24 AM (39.7.xxx.65) - 삭제된댓글

    타지에 떨어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엄청난 거짓말까지 한 거 보면 아빠의 마수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겠죠
    세리가 울부짖으며 그러잖아요 누군 좋아서 그랬냐고, 나도 속이는거 힘들었다고

    반면 아빠와 함께 사는데도 쌍둥이들 성정이 좋은건 엄마 덕분이지요 인격말살 인격모독의 대가 아빠로부터 아이들을 지켜낸 거지요
    그래서 엄마가 세리한테 미안해 하잖아요

    여긴 곽미향 차민혁 같은 사고방식 가진 사람이 넘 많아서 숨막혀요 이번에 그 면면들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함
    인간에 대한 환멸이 느껴질 정도ㅠㅠ

  • 11. 원글님은
    '19.1.21 11:41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남자보는 눈이 이리 낮으니 남자를 만나도 행복하실듯요.
    드라마를 잠시 다큐로 보자면 세리엄마는 이혼대신 별거를 택할듯.
    법잘알 차민혁과 이혼해서 좋을게 없으니까요.
    그리고 원글님 요즘 교육에 대해 아는게 없으신분.
    성공적인 교육의 3요소 - 엄마의 정보력,아빠의 무관심,할아버지의 재력이라고 들어는 보셨는지.
    나 공부할땐 이랬어 들이대며 자식 끌고가는것처럼 위험한게 없습니다.

  • 12. 원글님은
    '19.1.21 11:42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남자보는 눈이 이리 낮으니 어떤 남자를 만나도 행복하실듯요.
    드라마를 잠시 다큐로 보자면 세리엄마는 이혼대신 별거를 택할듯.
    법잘알 차민혁과 이혼해서 승산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원글님 요즘 교육에 대해 아는게 1도 없으신분.
    성공적인 교육의 3요소 - 엄마의 정보력,아빠의 무관심,할아버지의 재력이라고 들어는 보셨는지.
    나 공부할땐 이랬어 들이대며 자식 끌고가는것처럼 위험한게 없습니다.

  • 13. 그냥
    '19.1.21 11:43 AM (113.131.xxx.101)

    아빠 차민혁
    엄마 한서진
    딸 강예서가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죠.
    다들 비상식적인데다가 본인 잘 되고자
    남이야 죽든말든...나만 잘 되면 그걸로 땡!!!
    드라마를, 나오는 인물들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보세요.
    에휴~~

  • 14. 애들이
    '19.1.21 11:45 AM (223.62.xxx.174)

    다 이제 곧 성인인데 양육권은 의미가 없고요
    진짜 코믹하게 나와서 그렇지 아빠가 저렇게 공부공부하면 엄마가 하는것보다 더 부담스럽고 갑갑할것 같긴해요 거기다가 자기의 성공담이 곁들여져 자기만큼 해내라한다면.. 그거 자체로 아이들 학대하는거 맞죠. 정준호말마따나 그냥 엄마의 아들 아빠의 딸.. 그렇게 대해줘야하는데 부모의 기대가 잔뜩 들어가 무언가가 되어야하는 아이들은 자기인생을 사는게 아니죠..

  • 15.
    '19.1.21 11:46 A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현실에서는 남편 경제력 때문에 혼자서는 아이들 뒷바라지 제대로 할 자신이 없어 이혼을 선뜻 선택하지 못하죠.

  • 16. 법은 좀
    '19.1.21 12:03 PM (113.199.xxx.118) - 삭제된댓글

    다를듯 합니다
    정신적학대에 대한 증거가 없으니까요
    애들이 정신과를 갔었다거나 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뒤집으려면 아내가
    불리하죠

    애들시켜 쫓아내고 공동의 공간을 상의없이 허물고
    수틀리면 컵라면 주고 가장의 권위를 무시하며
    업신여기고 등등

  • 17.
    '19.1.21 12:03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감금죄, 아동학대

  • 18. .....
    '19.1.21 12:07 PM (125.252.xxx.13)

    애들 방에다 가둬놓고 시간재고 이기적 유전자, 니체 운운하며 애들한테 무슨 주체사상 가르치듯 잘못된 지식 강요하고, 피라미드에 모래시계에 공포분위기 조성, 22222
    친구는 전부 경쟁자이다
    우주 같은 애는 이미 낙오자다
    쌍둥이 너희들 끼리도 밟고 올라가야 하는 존재다

    어후..하루도 같이 못살것 같아요..아무리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은 사람이라도..숨막혀............22222

  • 19. ...
    '19.1.21 1:0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승혜가 중심잡지 않았으면
    그집 애들 모조리 정신병원행이었을걸요.
    성장한 아이들이
    엄마편에서 증인이 되어준다면
    불가능하지도 않을것 같아요.
    식탁에서 툭하면 고함치고
    승혜 깜짝깜짝 놀라는 모습.
    일상이죠.
    한번 보고서도 정나미가 뚝 떨어지던데.
    그동안 비위맞추면서 참고 산게 용타 싶어요.

  • 20. ...
    '19.1.21 1:18 PM (223.38.xxx.239)

    다른건 차민혁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주아빠 쌩깐거랑
    우주 저러는 동안 성적 올려라에서
    그냥 인간이 아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978 무뚝뚝한데 상대방 잘챙기고 하는 스타일은 애교가 많은건가요 아니.. 17 ... 2019/01/25 3,411
897977 새벽6시비행기면 면세점 못들리죠 2 .... 2019/01/25 3,433
897976 5천씩 분산 4 재테크 2019/01/25 2,112
897975 탤런트 김미숙씨가 좋아요 29 ㄹㄹ 2019/01/25 5,192
897974 전학 가서 오늘 첫날인데 5 ... 2019/01/25 1,646
897973 중학생이상 따님들 키워보신 언니들 좀도와주세요!!! 10 2019/01/25 1,665
897972 지대넓얕 좋아하셨던 분들 안계시나요 23 귀염아짐 2019/01/25 4,417
897971 동생이 저희 아이 데리고 일본여행시 비용 조언 부탁드려요. 47 ㅇㅇ 2019/01/25 5,406
897970 아들이 삼수를 하겠답니다ᆢ 8 삼수맘 2019/01/25 4,675
897969 손석희님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28 ㅇ1ㄴ1 2019/01/25 2,006
897968 패딩 디자인 다 거기서 거기인가요? 1 룽이누이 2019/01/25 791
897967 미국 병원출산 성폭행 남자조무사 12 으휴 2019/01/25 5,614
897966 피자가 왜 몸에 해로운 정크푸드인가요? 전 딱히 나쁘지 않다고보.. 17 ..... 2019/01/25 8,653
897965 보수 쪽에서 6 하나씩 2019/01/25 522
897964 콩나물 넣으면 맛있는 요리 뭐가 있나요? 18 2019/01/25 2,373
897963 손옹이 부쩍 힘들어보이고 힘이 없어보이더니 10 슬픔 2019/01/25 3,627
897962 파드커피, 머신없이 먹을 방법이 있을까요? 8 ... 2019/01/25 2,576
897961 초5올라가는 딸래미가 자기를 왜 이제서야 학원 보냈냐는데요 7 ㅇㅇ 2019/01/25 3,661
897960 요즘은 크리니크 노란로션이나 소주스킨 쓰는 사람 없나요? 13 ... 2019/01/25 2,904
897959 인덕션 단점도 있나요? 14 궁금 2019/01/25 6,837
897958 손석희는 우리가 지켜야합니다. 20 .... 2019/01/25 1,311
897957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중 전악장이 다 좋은 곡 9 소나타 2019/01/25 1,064
897956 홈쇼핑 이승연 18 알수없는 인.. 2019/01/25 10,235
897955 억울합니다!!! 4 ㅇㅇ 2019/01/25 1,251
897954 예전에 *검사장 사건이 있었죠.. .. 2019/01/25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