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에게 감정이입이 너무 심하게 돼요.ㅠ.ㅠ
1. 에구
'19.1.21 1:49 AM (112.161.xxx.120)또닥 또닥
잊으세요.
따님은 꼭 안아주시고요.2. 저도
'19.1.21 1:50 AM (116.126.xxx.2)큰애가 아들인데 큰애한테 항상 그랬어요. 걔가 조금이라도 슬퍼하거나, 난처하거나, 우는 상황오면 제가 더 펑펑 눈물이나왔답니다. 그냥 큰애는 안쓰런 맘이 항상 있나봐요. 둘째한텐 안그러거든요
3. ...
'19.1.21 1:50 AM (117.111.xxx.68) - 삭제된댓글저도 딸에게 그러는 편이에요
아들에 대해서는 무덤덤한 편인데
그냥 가까이 지켜보고 그런일 안생기도록 미리 조심하고 해요
학교 가서도 문제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해결해주려고 하구요
딸애는 커서까지도 그런 마음일듯4. ..
'19.1.21 2:21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좀 이상해요.
5. 비누인형
'19.1.21 3:20 AM (220.116.xxx.191)첫째에게 감정이입이 되는 경우가 간혹 있더라구요.
이유야 여러가지겠지만 분리가 필요할 것 같긴 해요.
아이와 엄마가 동일시 되면 양육자로서의 역할을 놓치게 되는 부분이 생길 것 같아요.
아이에게 왜 그렇게 감정이입이 되는지 원글님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시고
감정의 분리를 시도해보시길 응원합니다.6. fjqk
'19.1.21 3:25 AM (49.163.xxx.121)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위로가되네요. 첫애라 그런지 자식한테 느껴지는 감정들이 나이대마다 새롭네요. 양육자로서 역할을 놓칠수 있다니 잘컨트롤해야겠어요.
7. 미리미리
'19.1.21 4:21 AM (103.20.xxx.247)앞으로는 보자마자 미리 말씀하세요. 애들이 그러는건 몰라서 그럴수 있기 때문에 엄마가 보시고 미리미리 방지하셔야해요. 저는 제 아이 그런 키즈 클럽가면은 매의 눈으로 보고 이상한 애 있다 싶으면은 바로 피하게 해요.
8. 저도그래요.
'19.1.21 9:21 AM (175.117.xxx.76)저도 아이일에 그래요 ㅜㅜ 근데 조금씩 감정적 탯줄도 끊어야하세요. 저는 큰딸이 초등고학년인데 너무힘드네요.
아이는 저에게 말하면서 나아지기도하는데 제가 너무 심하게 이입되어서 힘들어요.
저희 아이가 너무순하거든요 ㅜㅜ 학교 학원 선생님 친구들 학부모들이 말하는 순딩이 ㅡㅡ
고학년 여자아이들 기싸움에 ㅜㅜ
엄마도 강해지셔야해요 안그럼 지치시고 저처럼 병나실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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