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편이 하루종일 주무시길래
11시쯤 쌍둥이 두돌배기 애기들 재우려다
너무 피곤하고힘들어서
남편더러 볼멘소리를좀했어요
11시반에 기상하심...
그랬더니 둘째놈이 이잉 ㅎ하고눈물고여서 싸우지말라는듯이
화를 팩하고내더라고요,
....너무귀여워가지고 웃음터지고ㅠ 바로중단하고
엄마아빠안싸웠어 엄마가 화난거야 괜찮아지금안싸워
하면서껴안고 뽀뽀했더니,금세 눈물맺힌 눈으로 빙그르웃네요
쌍둥이여도 둘째놈은 참.....
이제 말도 크게 언성높이며 못하나봐요 불안한가...ㅠ
싸우는거 아니고 제가일방적으로 화내는거겠지만....에효
엄마가 부족해서 미안하네요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애앞에서 언성높이는것도 못하겠네요ㅎ
호잇 조회수 : 1,588
작성일 : 2019-01-21 01:05:47
IP : 114.204.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21 1:47 AM (112.161.xxx.120)너무 귀여워요 ~
쌍둥이가 힘들어도
서로 다른 것 보면
또 더 이쁘고 신기하고 그렇지요2. ㅠ
'19.1.21 2:43 AM (114.204.xxx.131)댓글고마워요
어디다 이런얘기하기도 낯부끄러워서못했는데...
진짜 넘귀여워서 힘들어도참게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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