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득이 좋아하신분 계세요?

나무안녕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19-01-20 23:16:50
몇년전에 뒤늦게 완득이보고 너무 좋았어요
김윤석 유아인 캐미 엄청나요
둘다 그냥 그 소설속에 영화속에
완득이고 동주선생 그 자체예요

영화내용이 따뜻하고
눈물도있고 웃음도있고
또 뭘또 깨닫게까지 해줘요

Sktv에서 완득이가 무료라 오늘 또 봤는데
또봐도 좋네요

다섯번 본거같은데 영화 끝나면
또 그 여운이 계속 남아요



IP : 211.243.xxx.2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0 11:24 PM (61.79.xxx.115)

    저요 웃기고 감동적이고 그렇죠

  • 2. 도완득
    '19.1.20 11:31 PM (58.77.xxx.162)

    요즘도 간간히 티비에 방영 해 주는데
    그때마다 재미나게 봤네요

  • 3. 그장면
    '19.1.20 11:52 PM (180.66.xxx.161)

    완득이가 동주선생 들쳐메고 뛰면서
    기도를 이린식으로 들어주십니까 하던거 생각나요.
    햇반 삥 뜯으면서 흑미밥 없냐고 하던 것도.
    원작에도 있는 건가요 저런 대사들이?

  • 4. 쓸개코
    '19.1.20 11:55 PM (218.148.xxx.123)

    저도 좋았어요. 유아인 건방진 연기보다 완득이같은 역할이 저는 더 좋더라고요.

  • 5. 저도
    '19.1.20 11:56 PM (59.5.xxx.205)

    몇 번 봤네요.
    얌마 도완득선생
    중딩 애들도 보여줬어요.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 6. ㄹㅇ
    '19.1.21 12:02 AM (121.139.xxx.27)

    책도 엄청 웃기고 재밌어요.

  • 7. 저도
    '19.1.21 12:06 AM (110.47.xxx.227)

    완득이 영화 보고 유아인이라는 배우를 좋아하게 됐습니다.
    그전에는 그런 배우가 있는지도 몰랐거든요.
    저에게는 아직도 유아인 최고의 영화는 완득이라는...ㅎㅎㅎ

  • 8. 얌마
    '19.1.21 12:08 AM (182.209.xxx.196) - 삭제된댓글

    도완득 ~~ㅋ
    유아인 나올때마다 얌마 도완득이라 불러요
    중독성 있어요

  • 9. ...
    '19.1.21 12:18 AM (223.62.xxx.202)

    ㅋㅋ 얌마~ 도완득~ 소설도 영화도 둘 다 잼나요

  • 10. 저는
    '19.1.21 1:06 AM (116.37.xxx.188) - 삭제된댓글

    완득이가 편지 쓰고 가출했다가
    돌아왔는데 그 사이 집에 아무도 없어
    그 편지를 아무도 안보고 가출한 것도 몰라
    자기가 다시 치우는 장면이 웃기면서도
    짠했어요.

  • 11. 알리자린
    '19.1.21 1:17 AM (49.1.xxx.190)

    180.66님 원작에도 그 대사 있긴해요.
    근데 그 상황이 아니라 똥주 선생님이 경찰에 연행되서
    며칠 결근할때 궁금해하면서 치는 대사...ㅋㅋ

    자기가 갈비뼈 부러뜨리고 선생 들쳐엎고 가면서는
    하나님께 똥주 살려달라고 해요.
    죽여 달라고 한거 취소 한다고, 생각해 보니 똥주 괜찮은
    사람이란거 같다고...
    그 와중에 앞에 길고양기가 지나가니까..
    비켜 개새끼야....
    엎혀 있던 선생이 그 소리 든고,
    고양이야... 새끼야..하니까 그 소리듣고 안도하죠.
    똥주 살았다....

    넘 애정하는 작품이라 여러번 읽다보니 외울지경...^^

  • 12. 좋아해요
    '19.1.21 1:26 AM (219.115.xxx.157)

    저요, 저 영화 완득이 좋아해요. 동주선생과 완득이, 케미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죠. 유아인의 여러 배역 중 완득이가 최고라도 생각해요. 김윤석의 연기 좋은 건 말할 것 없구요.

  • 13. 당시
    '19.1.21 8:00 AM (218.159.xxx.122) - 삭제된댓글

    중고등 이였던 아들들이랑 몇번을 돌려봤는지 ㅎ 좋아하는 영화예요.
    김윤석 힘 안들어간 생활?연기 넘 조았고 유아인도 도완득 그자체 같았음~

  • 14. 곰숙곰숙
    '19.1.21 12:57 PM (211.176.xxx.68)

    저 남편이랑 데이트하면서 봤는데 진짜 둘이 넘 재미있게 봐서 요새도 가끔 완득이 봐요 둘이 영화 코드가 잘 맞아서 종종 추억의 영화 소환해서 보는데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112 스키 배우는것.. 질문있어요 6 ㅇㅇ 2019/01/22 1,022
897111 24평정도인데 관리비가 46만원나왔네요 29 ... 2019/01/22 8,149
897110 삶이 너무 즐거워서 사시는 분 많을까요? 19 .... 2019/01/22 6,145
897109 분당이나 수지쪽 갈비찜 포장판매 가능한곳 아시나요?? 4 ㅎㅎ 2019/01/22 1,518
897108 입결로 이과 하위권과는 어느 학과예요? 13 통상적으로 2019/01/22 2,881
897107 고 김용균씨 결국 서울로.. 8 만나자할땐안.. 2019/01/22 2,651
897106 이사왔는데 보일러 끈 방이 뜨끈뜨끈해요. 5 왜그래 2019/01/22 3,223
897105 과탄산소다가 독한가봐요 ㅠㅠ 8 망이엄마 2019/01/22 7,274
897104 백팩 메고 다니는 직장인 계세요? 4 백팩 2019/01/22 2,007
897103 (도움절실) 멘탈 갑이 되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14 죽고싶다 2019/01/22 3,546
897102 강아지 차 오래타도 되나요? 7 2019/01/22 2,353
897101 저는 단 것 보다는요~~ 5 빵 케잌보다.. 2019/01/22 1,633
897100 빨래 건조대 추천부탁드립니다 3 김ㅇㅎ 2019/01/22 1,742
897099 센스있는 초등학교 입학선물 추천 해주세요(첫조카) 9 고모 2019/01/22 3,190
897098 지인으로부터 이런말을 듣는다면 기분이 어떨것같으세요? 18 만약 2019/01/22 8,142
897097 연말정산 부모님을... 3 ... 2019/01/22 1,626
897096 '선거법 위반 혐의' 원희룡 '벌금 150만원' 구형(종합) 7 ..... 2019/01/22 1,250
897095 [단독]강동원, '이한열기념사업회'에 2억 기부 뒤늦게 알려져 11 와~~ 2019/01/22 4,009
897094 자녀 직장인인 분들 질문있어요~ 2 아녹스 2019/01/22 972
897093 셀프주문 하는거 어떠세요? 25 2019/01/22 4,783
897092 갈색, 장갑, 손 - 수수께끼인데 몰까요? 1 ㅇㅇㅇㅇ 2019/01/22 1,215
897091 피아제 시계 좀 여쭤볼게요 2 시계 2019/01/22 2,245
897090 뒤늦게..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 드라마의 리얼리티가 넘흐 드라.. 9 공감능력문제.. 2019/01/22 2,346
897089 아이 친구 놀러오는문제 22 짜증 2019/01/22 6,174
897088 목포로 간 나경원.jpg 11 .... 2019/01/22 3,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