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지고 남자한테 연락오셨던 분들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99 조회수 : 4,487
작성일 : 2019-01-20 22:12:32

저는 연애하면 상대가 예뻐죽겠어요
남들이 보기엔 외모가. 능력이. 집안이 별로라고 하더라도
그 단점은 눈에 1도 안보이고 마냥 그 사람에 대한 사랑이 넘쳐서요
사랑을 주고 관심을 주고 표현하고 조심하고 존중해요

그래서 첨에는 저자세로 나한테 잘보이려 했던 남자들도 기세등등 변하나봐요
저는 헤어지더라도 난 내 감정에 최선을 다했으니 된다..ㅜㅜ
내가 진심이었으니 나중에 상대가 한번은 날 기억하겠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오히려 헤어지고 상대가 돌아오거나 내게 미련을 가졌던 적이 없어요
그 흔한 구남친 자니? 공격도 한번 못받아봄 ㅎㅎㅎㅎ

헤어지고나서 남친이 돌아보고 연락해온 분들은 남자와 만날때 어떻게 대하셨나요?
또 하나의 관계가 끝났는데.. 상대방은 너무 잘 지내는데 전 아니거든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IP : 185.165.xxx.1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랑
    '19.1.20 10:14 PM (124.197.xxx.123)

    저는 꼭 전화받았는데요
    진심 없이 그냥 떠보는 것도 반은 있어요
    기분 참 별로죠...

    성숙해진 이후론 차단하고 제 생활에 집중하고 제 행복만 생각해요
    갸가 갼지.. 연락을 했는지 어쨌는지 노관심

  • 2. 지나다
    '19.1.20 10:18 PM (123.248.xxx.166)

    또 하고싶다

  • 3. 지나다
    '19.1.20 10:19 PM (123.248.xxx.166)

    공짜로
    바로텔

  • 4. ㅇㅇ
    '19.1.20 10:20 PM (110.70.xxx.238)

    연락 안오는 게.좋은 거에요.
    진짜 사랑했고 그 사랑에 예의가 있다면 하면 안되죠..

  • 5. 지 심심해서??
    '19.1.20 10:21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진짜 웃기는 놈들도 있긴함
    일년 마다 한번씩 연락오는 또라이도 있었는데 몇년 읽씹하다가 나중에 짜증나서 차단했네요

  • 6. 빵이나
    '19.1.20 10:23 PM (221.143.xxx.168)

    떡이나 음식이 맛은 없고, 터무니 없이 비싸면 안가듯이 유추해석하여 사람에게 대입하면 똑같이 별 메리트도 없는데 터무니 없이 비싸고 기분만 잡치면 고객이 되겠어요?

  • 7. ...
    '19.1.20 10:26 PM (221.151.xxx.109)

    대체로 이렇대요
    리플 보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36857&page=2&searchType=sear...

  • 8. 얼마나
    '19.1.20 10:30 PM (61.105.xxx.161)

    만만하면 다시 연락오겠어요
    연락 안오는게 다행임

  • 9. ...
    '19.1.20 10:30 PM (119.64.xxx.92)

    두번은 만나서 밥도 먹었고, 삼년은 전화도 받아줬는데, 그 이후는 전화도 받지 않거나
    실수로 받으면 그냥 끊어요. 최근 전화받은게 작년인데, 헤어진지 15년 넘음 ㅎ

  • 10. 못 참겠다
    '19.1.21 12:11 AM (223.62.xxx.229)

    연락은 오시는게 아니라 오는 겁니다
    연락을 높이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607 쌀못가져오게 한 며늘 8 지웠다니 2019/01/27 5,458
898606 어제 주은 교통카드 못찾아주면 잔액 있는데 버려요? 20 2019/01/27 7,262
898605 달콤한 시간이 자꾸 흘러서 아쉬워요 5 아쉬움 2019/01/27 1,932
898604 1박2일) 7살 아이데리고 속초여행 가려는데..다녀오신 분있으신.. 3 계획 2019/01/27 1,538
898603 거울 보면서 '나도 이제 할머니 다 됐구나' 느껴질 때는 언제세.. 8 ㄱㄱ 2019/01/27 3,851
898602 밤새 악쓰며 우는 아기.... 5 아이고 2019/01/27 4,934
898601 사교육비 6 -- 2019/01/27 2,157
898600 스카이 캐슬 부작용 10 2019/01/27 5,891
898599 싸우고나서 아무리 대화해도 응어리가 안풀어질때 5 ㅇㅇ 2019/01/27 1,817
898598 유치원 비리신고센터 개설후 100일간 비리신고 249건 1 뉴스 2019/01/27 889
898597 이동형 공개방송 중 김어준 평론- 손혜원의원 관련 59 ... 2019/01/27 2,238
898596 동물농장 보는데 저 개 참 안타깝네요.. 8 2019/01/27 2,719
898595 아이폰 사용하시는분께 질문드려요 2 궁금 2019/01/27 1,115
898594 3040 일자리 전방위 타격…도소매·교육·제조업 등 급감 8 ㅇㅇ 2019/01/27 1,405
898593 미국이 스토커질하다 개차반이 된 사연 8 사죄문 2019/01/27 1,953
898592 요샌 콜택시 어플 뭐많이써요? 4 쥬니l 2019/01/27 1,155
898591 생리할때 춥나요? 7 72년생 2019/01/27 2,532
898590 스트레이트가 없어질지도 모른대요.. 9 ㄱㄴㄷ 2019/01/27 3,284
898589 연말정산간소화... 3 답답 2019/01/27 1,610
898588 베스트글 일해라 절해라를 보고 유종애미를 위해.. 19 ㅋㅋ 2019/01/27 3,332
898587 심플하고 세련된 커트러리 좀 추천해주세요 10 3호 2019/01/27 3,212
898586 40대 후반이신분들께 질문해요(생리관련) 4 ㅁㅁ 2019/01/27 3,746
898585 아이폰 첨 가입하려하는데요 7 2019/01/27 838
898584 휘닉스파크 렌탈샵 3 스키장 2019/01/27 623
898583 방탄 영화 보고 왔어요 18 쿠쿡 2019/01/27 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