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샘이 전자담배같은걸 피우는거같은데요

학부모 조회수 : 3,018
작성일 : 2019-01-20 20:20:41
여자샘이예요.
아이는 중등남학생.
전 담배냄새를 너무 싫어하고요.
그래서 정말 희미한 담배 냄새도 잘 느껴요.

그런데,그여자샘이 들어올때
담배냄새가 확 느껴지는게아니고
아주희미하게 느껴져요
느낌상 일반담배는 아닌고,전자담배같은게 아닐까
유추해봐요. 뭔지도모르니 상상을 해본거죠.
아이는 아직 말을 안하니 저는 말은 안하고있는데,
싫으네요.ㅠ
적응해서 잘하고있어서 바꿔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되요
저희아이가 같은방에서 간적적으로 맡게되는것도 싫고요
IP : 220.75.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0 8:23 PM (117.111.xxx.47)

    비흡연자면 작은 냄새도 느껴질 수 있긴 한데
    님이 아주 희미하다고 할 정도면 그 선생님 나름 신경 쓰고 있는 걸 텐데요
    개인 기호를 끊으라 할 수도 없고 그것도 거슬리면 자르고 첨부터 비흡연자 구하세요

  • 2. ..
    '19.1.20 8:24 PM (24.102.xxx.13)

    전자 담배는 냄새 안 나요. 아마 아이코스 같은 게 아닐까 싶은데 간접 흡연 피해 미미해요. 그래도 걸리시면 바꿔야죠 별 일도 아닌데 아이와 잘 맞는 샘이면 그냥 넘기시죠

  • 3.
    '19.1.20 8:26 PM (125.132.xxx.156)

    술마시고 오는건 그러지말라 당연 요구할수있지만 담배는 글쎄요 것두 전자담밴데 공부 방해가 될 정도로 심하진 않잖아요? 정 싫으면 다른 핑계대고 자르는 거지 담배얘기 꺼내는건 노노입니다

  • 4. 음...
    '19.1.20 8:27 PM (122.36.xxx.56)

    저희 남편이 전자 담배 피고 들어오면 냄새나던데요...

    그런데 개인기호를 자제해 달라고 할 수는 없는거 같고

    그게 싫으시면 다른 선생님 구하셔야 할거 같은데요?
    그결 주기적으로 느끼는게 더 싫은지, 우리 아이가 안정되게 과외 적응했는데 바꾸는게 더 싫은지 선택.

  • 5.
    '19.1.20 8:27 P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

    전자담배 맞겠지요.
    저라면 그 정도는 대수롭지 않지만
    님이 싫으면 같이 못하는 거지요. 계속 꺼림칙할것 아니에요?
    아예 처음부터 비흡연자인지 확인하고 구하세요.

  • 6. 새벽
    '19.1.20 8:28 PM (125.142.xxx.167)

    전자담배 맞겠지요.
    저라면 그 정도는 대수롭지 않지만
    님이 싫으면 같이 못하는 거지요.
    단, 피우지 말라고 요구하는 건 말도 안 되고요.
    바꾸시고, 담번엔 아예 처음부터 비흡연자인지 확인하고 구하세요.

  • 7. 전자담배
    '19.1.20 8:37 PM (91.115.xxx.133)

    냄새나요. 삶은 배추잎 냄새나고 큼큼한 김치냄새나고.
    불쾌한 악취납니다.
    본인만 모르죠.

  • 8. T
    '19.1.20 8:56 PM (14.40.xxx.224) - 삭제된댓글

    흡연자 싫을 수 있어요.
    담배냄새 날 수 있고 그거 싫어하는 원글님 이해 됩니다.
    그러나 담배를 피지 말라고 요구하는건 엄청난 월권이고 혹시 쌤 바꾸시더라도 그 문제때문이라 얘기하심 엄청 실례에요.
    아이가 쌤과 잘 지내고 있다면 저라면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462 이재명 전관변호사비 누구 돈인지 39 오렌지 2019/02/01 1,463
900461 김경수 단상 16 봄은 온다 2019/02/01 1,646
900460 토요일 촛불집회: 김경수 도지사 법정구속 항의, 사법부 적폐 청.. 3 ㅇㅇ 2019/02/01 1,137
900459 흙침대 쓰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20 침대 2019/02/01 4,429
900458 매생이전 반죽 1 나마야 2019/02/01 1,009
900457 이게 마누라가 순진한 건가?, 좀 덜 떨어진 건가? 4 꺾은붓 2019/02/01 2,533
900456 '자승자박’ 되어버린 김웅의 채널A 인터뷰? 5 자승자박 2019/02/01 2,897
900455 아이방이 너무 추워 가습기놓으려는데 추천해주셔요 28 .. 2019/02/01 4,418
900454 싫어하는 사람 3 oo 2019/02/01 1,464
900453 사람들에게 외면당할까 늘 전전긍긍 24 따말 2019/02/01 3,557
900452 포카리,토레타..이온음료 추천해주세요 1 아파요 2019/02/01 1,801
900451 책 읽다 보면 불편한 점이 있는데요 9 ... 2019/02/01 2,122
900450 김경수 변호인 오영중의 울분 영상 7 ㅇㅇㅇ 2019/02/01 1,541
900449 서기호전판사, 성창호 황당한 판결 내린것, 양승태키즈가..... 7 ... 2019/02/01 1,164
900448 이케아 가보니 물욕 없어지게 만드네요 53 .. 2019/02/01 28,617
900447 이성적으로 죽는 게 나은 선택일 때 26 ..... 2019/02/01 4,016
900446 서초동 집회 구호 24 내일 2019/02/01 1,375
900445 주진우 기자야 .. 14 내 말이 2019/02/01 2,705
900444 풍년압력밥솥 사이즈 질문이요 6 밥솥 2019/02/01 1,537
900443 미국 배송대행업체 괜찮은 곳 알려주세요 3 . 2019/02/01 642
900442 집세 안주고 이사 방법좀요 ????? 5 별이 2019/02/01 1,971
900441 tree1...저는 센서티브 지수가 매우 높은 사람이죠 27 tree1 2019/02/01 2,524
900440 지역민과 기업이 타협으로 이뤄낸 광주형 일자리 2 ㅇㅇㅇ 2019/02/01 555
900439 日, 김복동 할머니 영결식에 "대사관 위엄 침해시 빈협.. 18 뉴스 2019/02/01 1,954
900438 예비중학생 접종 질문드려요 3 ck 2019/02/01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