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ㅡㅡ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19-01-20 18:10:12


IP : 211.108.xxx.9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소에
    '19.1.20 6:10 PM (211.187.xxx.11)

    주위에 잘하고 사셨나 봐요. 원글님이.

  • 2. ...
    '19.1.20 6:11 PM (119.69.xxx.115)

    감염성이 높아서 병문안금지라고 하세요.

  • 3. 아이
    '19.1.20 6:11 PM (121.88.xxx.220)

    조부모 삼촌 고모 이모까지는 이해합니다.
    그 이외엔 철딱서니 없는거죠.

  • 4. ....
    '19.1.20 6:12 PM (119.69.xxx.115)

    그리고 환자들을 위해서 병문안 하면 안됩니다. 왜 아직도 이런문화가 안고쳐지는 지 이해가 안되네요

  • 5. 안알리면
    '19.1.20 6:12 PM (1.231.xxx.157)

    모를텐데...

  • 6. 흠흠
    '19.1.20 6:13 PM (211.108.xxx.97)

    모임중에 속해있어서 안보이면
    어디갔냐고 물어보게되니 알게되더라구요

  • 7. ...
    '19.1.20 6:19 PM (121.187.xxx.203)

    저도 불편해요.
    그래서
    지금은 아예 말 안해요.

  • 8. 안알리면
    '19.1.20 6:20 PM (121.133.xxx.248)

    모른다는 분은 인간관계의 폭이 엄청 좁으신가 봄.
    6살이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다닐거고
    유치원 안가면 친구 엄마들 연락올텐데
    입원했다하지 뭐라해요?
    입원이 자랑거리도 아니고
    동네방네 내가 소문내고 다여야 알아지는건 아니죠.

  • 9. ....
    '19.1.20 6:23 PM (59.20.xxx.163)

    그렇기도 하겠네요.
    너무 많이 오면...

    제 아이 어릴때 폐렴으로 몇번 입원한적 있었는데
    이사온지도 얼마 안되고
    양가 부모 형제들 너무 멀어 못왔어요.
    아니 올려고 마음 먹었으면 못 올 거리도 아니지만
    오가는 시간과 비용때문에 안온거겠죠.

    그때 처음으로 객지 생활이 이런거구나 알았어요.
    3인 병실 다른 환자들은 병문안 오고 가는데
    우린 아무도 오지 않으니 아이가 부러워 하는것도 같아서
    매번 병실 밖으로 나가곤 했어요.
    그땐 아무도 안오니 서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 10. 전 입원했을때
    '19.1.20 6:24 PM (118.221.xxx.165)

    절대 말 안하고 알리지 않았어요.....
    그래야 좀 쉬고 치료가 될거 같아서요.
    평소 환자가 아닌 간호하는 입장에서
    매일같이 찾아오고, 웃고 떠들고, 먹고, 찬송부르고....
    정말 돈 많이 벌어서 1-2인실 가야지...이러다 없던 병도 도지겠다 싶었거든요.
    저는 수술때랑 퇴원때 딱 엄마만 오시라고 했네요. 아빠도 오시지 말라고 했어요

  • 11. ....
    '19.1.20 6:25 PM (59.15.xxx.86)

    저도 애기 20개월에 폐렴 걸려서
    1인실 일부러 입원시켰고
    거의 격리하다시피 했는데요.
    알게 되면 다 올 것 같아 숨겼더니
    어떻게든 알고 찾아오고
    몰랐던 사람들도 나중에 알게되면
    왜 알리지 않았냐고 난리들...
    병원 병문안은 안가면 안되는건가요?
    제발 편히 쉬고 요양할 수 있게 배려 좀 해주세요.

  • 12. ....
    '19.1.20 6:27 PM (221.157.xxx.127)

    주위에 안알리거나 병원을 안가르쳐주면 되죠 입원했다 어느병원이다 알리는건 병문안오라는 신호로 생각해요

  • 13. 병문안 싫어요
    '19.1.20 6:36 PM (175.197.xxx.98)

    그래서 저는 아예 병원에 입원했단 얘기 자체를 안합니다.ㅠ.ㅠ

  • 14. 흠흠
    '19.1.20 6:38 PM (211.108.xxx.97)

    왜안보이느냐 톡이오는데 또 뭐 거짓말하기도그렇고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427 맞벌이 국가장학금 대상이 안될까요..ㅜ 8 아이셋맘 2019/01/20 4,023
896426 현빈 앞으로는 믿고 볼거에요 32 그래도 2019/01/20 6,360
896425 세주 그시키때문에 몇이 죽었는데 11 알함브라 2019/01/20 4,471
896424 저의 알함 해석... 하려다 의문만 넘쳐나네요.. 16 ... 2019/01/20 3,966
896423 알함브라 10 으이그 2019/01/20 3,451
896422 와... 현빈이 중간에 도망가지 않고서야... 8 123 2019/01/20 6,201
896421 은행도 많이 먹으면 안 좋아요? 15 정말 2019/01/20 3,706
896420 알함브라 대박 5 지누 2019/01/20 5,327
896419 삭센다 이거 내성 생기네요? 18 이럴수가 2019/01/20 11,125
896418 현빈 데려다 저렇게 쓰네요 4 ... 2019/01/20 3,508
896417 헤어지고 남자한테 연락오셨던 분들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9 99 2019/01/20 4,486
896416 제주도 여행, 멋있고 특색있는 카페 추천 해주세요 6 you 2019/01/20 1,840
896415 알함 ..기가막히네요 13 ㅇㅇ 2019/01/20 6,345
896414 시부모님들 손주 생일 챙기시나요? 22 이해안됨 2019/01/20 6,674
896413 한때 82서 강황붐일었잖아요. 6 ........ 2019/01/20 3,345
896412 시츄 견주 계신가요? 5 소망 2019/01/20 1,603
896411 유독 뾰족하고 못된 댓글을 다는 사람들의 심리는 뭘까요? 16 00 2019/01/20 2,113
896410 계란 후라이 노른자 안 터뜨리는 비법 같은 게 있을까요? 8 ... 2019/01/20 3,652
896409 콜레스테롤에 양파대신 미나리 괜챦을까요? 4 .... 2019/01/20 1,504
896408 난치병환자가 3년동안 효과 생강 계피 43 환자 2019/01/20 10,727
896407 카드 콜센터 근무 어떤가요? 7 겨웋 2019/01/20 3,163
896406 친구의 말이 너무 기분 나쁜대요 41 절교할까요?.. 2019/01/20 12,474
896405 알함브라는 의리 때문에 보는데... 19 ... 2019/01/20 3,372
896404 호텔숙박시 친구와서 자도될까요 8 질문드립니다.. 2019/01/20 5,964
896403 몰랐다가 너무 맛있다 하는 과자 뭐 있나요~ 19 .. 2019/01/20 6,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