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니스트 조성진 아시는분 실제로 보면 어떻게 생겼어요?
쇼팽 콩쿠르 동영상 보면 제법 핸섬해보이고
어깨나 등 같은데도 운동 한것같기도 하고 그렇던데
쪼그맣고 왜소하단 사람도 있고 탄탄하단사람도있고
잘생겼단 사람도있고 못생겼단 사람도 있고 평범하단 사람도있고
대체 어떻게 생긴거죠
넘궁금해요
실제로 한번도 못봐서요
1. 평범한
'19.1.20 2:48 PM (223.62.xxx.59)체형요....
2. ㅇㅇ
'19.1.20 3:13 PM (116.126.xxx.216)아그렇군요^^;
3. ..
'19.1.20 3:30 PM (211.246.xxx.19)남자치곤 좀 작고 아담해요. 근데 걸음걸이는 당당한 편이었던듯
어릴 때 엄청 통통했어요ㅎㅎ 먹는거 좋아해서.. 아마 중년으로 접어들수록 다시 어릴때 체형으로 컴백하지 않을지~4. 음
'19.1.20 3:42 PM (218.101.xxx.97) - 삭제된댓글연주회 바로 앞자리에 앉아서 봤고
연주회끝나고 싸인도 받았는데 화면하고 똑같아요.
도시에서 자란 그나이에 맞는 청년...아우라가 있고 눈에 확들어 오고 그렇진않은데
약간 귀티나는 도시청년같아요.
덩치는 없는데 살집이 없어서 약간 왜소한 보통 체격이예요5. 퓨쳐
'19.1.20 4:58 PM (180.68.xxx.22)볼때마다 용필오빠 데뷰할때 모습과 비슷해요.
야무진 얼굴이며 몸이요.
쇼팽 콩쿨때는 머리스타일까지 딱이었어요.
그때 화면만 올라오면 오빠네 잘된 조카 보는 것 같은 고모 미소가 번져요. ㅋ~~6. 저도
'19.1.20 8:11 PM (175.223.xxx.205)뉴욕 연주회 장소가 아주 작았는데 청중석을 가로질러 (바로 옆으로 지나감) 코 앞 피아노에 앉아 연주했는데 아담하고 깔끔한 모범생 교회오빠 스타일?
운동한 탄탄한 몸인지는 모르겠고 시작전 인사할 때는 야무지고 당당한 모습이었다가 연주가 시작되니 완전 몰입해서 정성다해 연주하는데 피아노가 저에게 연주 내내 말거는줄 알았어요.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죠.7. 네모의 꿈
'19.1.20 8:39 PM (115.22.xxx.202)키는 아담했지만 귀족적인 분위기가 흘렀어요 피부도 흰편이었고 샤프한 눈매 오똑한 코 야무진 입술.. 역시 아우라가..
중저음의 목소리톤에 인텔리함이 표정 하나하나에 다 깃들여있더라구요. 30초 정도 가까이에서 봤는데 오래토록 기억에 남았어요.8. 음
'19.1.20 10:55 PM (175.192.xxx.52)순하게 생겼고 착실하고 성실한 소년 이미지요
9. ㅇㅇ
'19.1.20 11:14 PM (116.126.xxx.216)실제로 보신 분들 부럽네요
유튜브 화면에선 애(?)가 얼굴은 귀여운데 등빨이 있구나
생각했는데 ..화면이 크게 나오나봐요.김혜수 그렇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