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기대도 안하고 본 영화인대
일제시대 배경의 그냥 그런 똑같은 영화인줄 알고 기대도 없이 시간 떼울려고 본 영화인대
처음은 그냥 가벼운 유해진만의 시시껄렁한듯 하다가
점점 내용에 빠져들더니 잔잔한 감동이 끝까지 가더라구요
오버없는 윤계상의 담백한 연기도 좋았고
아역들의 연기도 너무 좋았고
지오디 시절 윤계상 별로였는대
나이들면서 더 멋있어지는듯 ㅠ
모든 연령층이 보기에 너무 좋은 영화이고
한국인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입니다
영화 보고 나니까 일본 가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지네요
진짜 악랄하고 나쁜 쪽빠리새끼들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말모이 꼭 보세요
ㅇㅇ 조회수 : 1,693
작성일 : 2019-01-20 12:16:50
IP : 223.38.xxx.2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phua
'19.1.20 12:17 PM (223.62.xxx.166)네^^~~
2. 요즘도
'19.1.20 12:20 PM (125.176.xxx.243)방사능나라 게시물 자주 올라옵니다
짜증나3. 청산
'19.1.20 12:33 PM (39.7.xxx.240)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참혹한 고문과 죽음앞에서도
매일 매시간 매분..
긴장을 놓을 수없는 피로하고 처참한 세월에도 굴하지 않고
나라를 지켜온 분들이 계신데.. 시대가 그랬으니 어쩔 수 없었다는 개소리 하는 친일반민족 매국노후손들을 보니 역겨워요. 분노가 치밀어 올라요.
당연히
몰염치하고 개뻔뻔하니 독립운동하다가 쫒겨나 모국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감으신 분들, 후손들에게 미란한 마음이 티끌만큼도 없겠지요.
고문, 생체실험을 영화에 그대로 표현하면 역대 영화중 최고의 호러물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4. 맞아요
'19.1.20 12:33 PM (223.53.xxx.197)쪽바리 나라 뭐 좋다고 그렇게 쫄레쫄레 가는지
모르겠어요.
유니클로도 아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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