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목장예배랑 구역예배는 같은거죠?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19-01-20 11:42:59
지인소개로 대형교회를 처음 갔어요
하나님을 처음 인격적으로 만나고 일요일 하루 말씀과 찬양 듣는건 참좋아요
근데 목장모임 하도 나오라고 해서 집도 먼데
딱한번 저녁모임에 한번 나갔어요
근데 죄다 고집세고 보통아니더군요
새로운 성도가 들어오면 벌써 소문이 도는데 ,,,
그집 신랑은 대기업 다녀서 돈에 연연 안한다는 둥,,,
그런말들 도는거보니
교회에 얼마나 돈들어갈일이 많길래 저러나싶고
속물같고 나이들은 50이 다들 넘어서는 말들도 많고 별로 더라구요
제 아는 지인없을땐 다들 저한테 말들 물어내려고, ,,,
불완전한 인간들이라 사람보고 다니지 말라하지만 겁도 나고
초신자인데다 지인과도 오히려 사이가 멀어질것같아
집 가까운교회로 옮겼어요
등록하면 구역예배해야해서 등록은 안했구요

IP : 1.236.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신자였음
    '19.1.20 11:51 AM (182.211.xxx.154)

    처음엔 동네 근처 말씀 좋은 교회 알아보시고 교회 쇼핑(?) 다녀보세요.
    나랑 맞는 교회가 분명히 있어요. 그 기간 기도하시면서 또 새로운 세계도 경험해보시구요.
    교회 쇼핑 절대 나쁜거 아니고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 결정하고 나서도 등록하지 마시고 예배다니시면서 등록도 기도하시면서 결정하세요.

    살아계신 하나님 말씀이 있는 교회 만나시길 바랍니다.

  • 2. 원글님 같은분은
    '19.1.20 11:53 AM (182.224.xxx.120)

    지금처럼 등록없이 교회다니시던가
    아님 집에서 인터넷 예배드리세요

  • 3. 저희교회도
    '19.1.20 12:08 PM (39.112.xxx.143)

    목장모임하는데 저런분들없었어요
    나이도 다들50대중반인데도요
    아마 사람성향이 비슷한부류가 묶였나본데
    되도록 가지마세요 세속보다못한조합이네요
    적당히 구실만들어서 빠지세요
    스트레스만 더생기실것같아요
    저도 목장모임에 5년정도참석하다가
    이번에 새로다바뀌어서 구성되었는데
    아이들끼리 사이안좋았던 집안이랑 우연찮게같은
    목장되어서 목사님께 양해구하고 빠졌어요
    신앙을가지는 궁극적인 제마음이 마음의평안을
    두어서 그러한상황이 만들어지는건 과감히 해결해야
    편안한종교생활을 유지할것같아서요
    그리고 요즈음은 등록안하고 1~2년정도
    예배만참석해서 나와맞는지보고 등록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 4. 그렇궁요
    '19.1.20 12:45 PM (121.161.xxx.173)

    여기저기 다녀보세요. 좋은 곳으로 인도해주시길 기도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875 슈퍼맨이 돌아왔다..건후있잖아요? 35 .... 2019/01/28 8,108
898874 내일이 암수술인데 입원실이 없다네요 ㅠㅠ 24 ........ 2019/01/28 6,500
898873 배 얼려두고 요리에 써도 되나요? 2 냉동 2019/01/28 1,610
898872 치마랑 코트 길이요 2 2019/01/28 1,468
898871 거제 갑니다. 2 여행자 2019/01/28 806
898870 뉴스공장 듣다가 빵터졌어요 26 ㅌㅌ 2019/01/28 4,280
898869 남편이 제 캐릭터를 그려서 10 그림 2019/01/28 2,564
898868 요리할때 어떤오일쓰세요? 27 꼬슈몽뜨 2019/01/28 3,425
898867 모유수유가 중요할까요? 27 엄마 2019/01/28 2,858
898866 주택담보대출을 바꿀 수 있는건가요? 2 고민 2019/01/28 1,053
898865 민주당 “자한당, 바빠서 5시간 30분 단식? 뭘로 바쁜가” 4 ㅁㅁ 2019/01/28 1,151
898864 어제 '어게인베일리' 영화를 다운 받아서 봤는데요~ 어머 너무 .. 4 나야나 2019/01/28 1,378
898863 스키캠프 금액이요~ 5 초등엄마 2019/01/28 933
898862 인간관계 유지 잘하는 법은 얼마나 친밀하냐가 아니라.... 21 ... 2019/01/28 8,276
898861 급질)냉동피자 렌지에 돌릴때 3 냉동피자 렌.. 2019/01/28 1,001
898860 맥주 다섯캔에 죽다 살아났... 4 쩔었 2019/01/28 3,202
898859 공시가격 올린다고 세금폭탄이라고 말하는 기레기 4 ㅇㅇㅇ 2019/01/28 882
898858 김앤장취업하려 군사기밀 넘김 13 ㄱㄴ 2019/01/28 3,551
898857 워마드 근황 18 ... 2019/01/28 2,198
898856 퇴직금 못받은 전직장에 국세청 압류가 들어왔다는데.. 6 ... 2019/01/28 2,050
898855 스캐가 주는 교훈 한 가지 2019/01/28 699
898854 도와주세요 항문이랑 질안쪽이 가려워요ㅠ 11 미치겠다 2019/01/28 6,873
898853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6 ... 2019/01/28 723
898852 오랜 친구나 지인에게 엄마 머리가 좋아서 자식도 공부 잘할거라는.. 6 ... 2019/01/28 2,959
898851 이사당일 전세집 도배 8 hay 2019/01/28 4,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