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카이 캐슬 오늘 편이 제일 좋네요
어제부터는 아빠들 각성 중이네요.
정애리 우는 장면에서 3대가 한 화면에
잡히는 연출이 인상적이었어요..
1. ....
'19.1.20 12:22 AM (122.34.xxx.61)네?????
2. ㅡㅡㅡ
'19.1.20 12:22 AM (122.45.xxx.3)그니까요...
3. 그쵸
'19.1.20 12:23 AM (118.42.xxx.70)그쵸 그 연출 좋았죠
4. 예서
'19.1.20 12:23 AM (175.206.xxx.220)있었나요?
5. 리
'19.1.20 12:23 AM (121.179.xxx.93)쟤미있게 봤어요 ㅎ
6. 하고싶은말
'19.1.20 12:24 AM (115.143.xxx.140)어제 희망의 불씨를 보여줬어요.
아마 염정아가 시험지 가지고 경찰서 가고 김주영은 동반자살 결심하나 봅니다.
마지막에 밝은 빛을 보고 웃는데..케이를 보고 웃는 거였네요.
자식의 인생과 분리하라는게 엄마들에게 주는 메시지일까요.7. 동감요
'19.1.20 12:24 A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오늘 내용 좋으네요. .
8. ㅇ
'19.1.20 12:26 AM (116.124.xxx.148)저도 오늘 편이 인상깊었어요.
모든 일이 잘 못 되어가는 순간이라도,
용기를 가지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겠다는 한 사람이 있다면
어떤 희망을 가질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9. 저도
'19.1.20 12:26 AM (180.65.xxx.76) - 삭제된댓글오늘 딸이랑 보는데 딸이 자기도 돌아본다네요.
10. 모모
'19.1.20 12:27 AM (114.207.xxx.186)예고편에 카레에 약 타는거
케이와 동반자살 ᆢ맞죠?11. 우주 아빠도
'19.1.20 12:27 AM (125.142.xxx.145)나긋나긋 했었는데 아들 때문에 확실히 예민해지고,,
정준호는 혜나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사람이 갑자기
180도 변해서 뭔가 캐릭터 변화가 심하긴 하지만
암튼 연기와 작가의 메시지는 좋았어요.12. ....
'19.1.20 12:28 AM (222.110.xxx.67)얘기를 이렇게 정리해 가는 게 맞죠.
오늘 여기저기 장면에서 작가가 왜 이렇게 섬뜩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는지 알려준 것 같아요.13. ..
'19.1.20 12:29 AM (1.227.xxx.38)정준호 각성하고 예서도 미향도 고민하는거 보니 결국엔 옳은 선택을 할 것 같아요. 희망을 봤어요
14. ...
'19.1.20 12:33 AM (125.178.xxx.206)저두 좋았어요..
강준상이 정리하는 분위기..15. ...
'19.1.20 12:34 AM (39.7.xxx.245)정애리가 주저앉아 가슴치며 짐승소리로 우는 뒷모습을 바라보는
염정아.
지금 잘못을 고치지않으면
저 가슴치며 우는 무너진 엄마가 염정아가 될거라는
그런 메시지였죠?16. ㅡㅡ
'19.1.20 12:45 AM (175.223.xxx.103)동감이요.
이렇게 가는게 옳아요17. 저는요.
'19.1.21 6:20 PM (116.37.xxx.173) - 삭제된댓글강준상이 정애리를 원망하며 대화를 끝내버리고 자리를 떴을 때
저런 성격의 보통 시모는, 거기서 아직 눈앞에 있는 며늘에게
" 내 아들이 결혼하기 전에는 안그랬다. 너한테 그동안 세뇌를 받은거다.
다 니가 모자라서 그렇다. 네가 나를 속였고 그것도 모자라서 남편도 망친거다. 다 너 때문이다."
이럴거 같았어요.
차라리 그다음에 강준상이 고부사이를 말리다가 저렇게 정애리가 주저앉아 통곡을 했다면
더 시원하고 더 그동안의 태도를 돌아보게 됐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18. ..
'19.1.22 4:31 AM (1.227.xxx.38)윗님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게 더 현실적이고 개연성이있죠. 그 깐깐히고 콧대높던 정애리가 무너져 울려면 그정도 연결고리가 있어줘야 했는데 갑자기 울어버리니 (그것도 자기가 무시하던 며느리앞에서) 신파 논란이 나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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