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르는 할머니가 500원을 주시네요 --

ㅡㅡ 조회수 : 4,996
작성일 : 2019-01-19 18:25:42
지하철역 개찰구 빠져 나왔는데 멀쩡하게 입으신 할머니가 갑자기 절 붙잡고 500원을 쥐어 주셨어요
극구 사양해도 손 붙잡고 가지라고 손에 쥐어 주시네오ㅗ
ㅡㅡ 일회용 카드 보증금 같은데
너무 당황스러운데 뭔가요;;;;
IP : 117.111.xxx.13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9.1.19 6:28 PM (182.212.xxx.180)

    왜요? 어떤 이유로

  • 2. ...
    '19.1.19 6:30 PM (117.111.xxx.186)

    모르겠어요
    그냥 주는 거라고 가지래요
    오늘 나름 차려 입었고 거지행색도 아닌데..

  • 3.
    '19.1.19 6:36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할머니가 왜그러셨을까요
    귀여우신것같아요

  • 4. ...
    '19.1.19 6:38 PM (59.15.xxx.61)

    약간 치매기가 있는듯...

  • 5. ...
    '19.1.19 6:40 PM (111.65.xxx.219)

    원글님이 귀여워 맘에 들은듯 ㅎㅎ 그냥 용돈이라 생각해요

  • 6. ,,
    '19.1.19 6:46 PM (39.113.xxx.112)

    치매 할머니 같은데요

  • 7. ^^
    '19.1.19 6:47 PM (203.226.xxx.146)

    황당하겠어요
    모르는 할머니가 길에서 동전넣은 이쁜주머니를 내손에 꼭 쥐어주섰어요

    너무 놀랍고 당황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울동네 사시는 할머니신데 치매~시라고

    손수바느질했던 주머니를 주신것
    그후에 들리는 얘기가 치료차 입원을ᆢ
    나이듦이 짠하고 맘아팠어요

  • 8. ㅇㅇ
    '19.1.19 7:02 PM (223.131.xxx.188) - 삭제된댓글

    갖고 있어요?
    혹 주술적 행위일 수도 있는데 길에 버리세요

  • 9. ....
    '19.1.19 7:39 PM (39.118.xxx.74)

    불운을 남에게 주는거예요. 받지마세요 산에서 굿하고 나눠주는 음식도 그래서 먹으면 안되는 거래요

  • 10. ㅇㅇㅇ
    '19.1.19 7:41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불운을 남에게 주는거라면
    그할머니는 벌받죠
    자기 불행을 자기선에서 소멸시켜야지
    왜 남을주나요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데
    정말 그런 의미가 맞다면
    그할머니는 두배로 벌을 받을겁니다
    그런 나쁜 의미가 아니길 바래요

  • 11. 윗윗님동감
    '19.1.19 7:53 PM (223.62.xxx.183)

    액받이 되셨네요.

  • 12. 지하철역
    '19.1.19 7:53 PM (14.32.xxx.190)

    청담역 근처 큰 정형외과가 있어요. 가끔 노 부부가 지하철입구에서 정형외과 가는 길 물어보시는데 마침 주머니에 현금이 있고 우리 부모님 뵙는듯하여. 집에 가시는길에 차 한잔하시라고 현금 드린적 있어요 올 새해 첫날국수 집에서 서빙하는 두 청년 기특해서 팁 주고 어젠 영화관에서 영화 기프티콘에 딸려나오는 펍콘과 콜라. 영화보러온 학생팀에게 주었어요. 지하철 할머니도 뭔가 주고 싶었던것 같아요~~

  • 13. ..
    '19.1.19 7:58 PM (124.50.xxx.91)

    아까 산에서 안아달다던 할머니 떠오르네요..

  • 14. 오마이갓
    '19.1.19 8:25 PM (183.108.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산에서 당한적 있어요
    딱 500원
    그거 자기 나쁜 액을 가져가란 뜻이에요
    아 재수없어라
    퉤퉤퉤 갖다 버리세요

  • 15. 문득
    '19.1.19 9:15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불행을 받으라고 주는게 아니고
    불행을 막으려면 선행을 해야 소멸하는데
    그깟500원 주면서 선행한다치나 봅니다
    줄려면 한5만원은 줘야 선행이 되지
    500원주고 상대를 더 기분 나쁘게 만들었으니
    업이 쌓여 더 불행해지겠네요

  • 16. 무슨 액을
    '19.1.19 9:24 PM (42.147.xxx.246)

    가져가라고...참.

    액을 가져가라고 할려면 먼저 짚으로 사람마냥 팔다리를 만들어요.
    그 뱃속에 동전을 넣고 길거리에 버리면
    아이들이나 가난한 사람이 주워갑니다.뱃속에 글을 써서 넣는다고는하나 본적이 없네요.
    환자가 있는 집에서 잘합니다.
    그것도 정월 보름날 밤일 겁니다.

    자기 손으로 직접 5백원을 남에게 준다는 말은 처음 들었네요.

    남에게 베풀고 싶으면 노숙자들에게 돈을 주면 간단하고 빠르고 너도 나도 달라고 할텐데 그렇지 않는 것을 보면 치매할머니 같기도 합니다.

  • 17. 읏샤
    '19.1.20 4:50 PM (1.237.xxx.164)

    치매노인이 좋은 마음으로 줬을건데 댓글들이 너무하네요.
    원글님 좋게생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772 몸이 피곤하면 쉬고. 정신이 피곤하면 . . 16:14:49 11
1824771 가요무대 재방송하는데요 추억의 그룹사운드 음악 16:14:07 17
1824770 걸리는 시간 말할때 어디 16:12:27 29
1824769 복층오피스텔에 넣을 매트리스 추천좀 ... 2 ... 16:00:54 99
1824768 하이닉스 마이너스 나신 분들 계세요? .. 16:00:19 306
1824767 대전인데 하안검 서울로 갈까요? 주니 15:59:00 63
1824766 에어컨 중고로 사 보신 분 어때요? 10 에어컨 15:55:33 220
1824765 이 옷 좀 봐주세요~ 6 .... 15:54:05 384
1824764 나이 적지 않은 저, 외식 좋아해요 5 15:50:01 589
1824763 박은정. 너무도 익숙한 풍경 3 공약지켜 15:49:49 386
1824762 신축인데 습기때문 도배한천장이 울퉁불퉁해요 3 궁금 15:49:12 341
1824761 촉법 정민철의 출마의 便 .. 11 15:44:29 321
1824760 인덕션 블랙 or 화이트 5 인덕션 15:42:11 290
1824759 추적60분 야간전담 요양보호사 나오는데 저런 분 7 A 15:40:45 925
1824758 민주 이학영 "청년 최고위원제 미룰 수 없어…최고위, .. 18 왜 이러지?.. 15:38:58 274
1824757 연기금 리밸런싱, 외국인 수급..계속 오를 수 있을까요? 4 주식 15:37:33 449
1824756 홈플러스 다녀왔어요 3 ㅇㅇ 15:34:55 838
1824755 안가면 친구가 많이 섭섭할까요? 18 ... 15:30:10 1,189
1824754 전복죽도 아닌 전복진밥 했는데 맛있어요. 2 ... 15:29:47 422
1824753 오이지 지금 담가도 되나요? 3 봉다리 15:21:58 380
1824752 어휴 이더위에 15 .. 15:06:52 2,134
1824751 거실 led등 교체 혼자할수있을까요? 3 향기 15:06:34 339
1824750 음식들이 점점 단맛이 강해지네요 8 15:04:25 670
1824749 설거지용 수세미 뭐가 젤 좋던가요? 13 수세미 15:02:31 981
1824748 당근 거래 하트요 4 fjtisq.. 14:40:24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