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그린북 보신분? 몇가지 질문 있어요

발레롱가 조회수 : 2,997
작성일 : 2019-01-18 19:13:36
떠버리 토니가 클럽에서 일할때 
왜?? 거물의 모자를 빼돌려서 클럽을 문닫게 한거죠??
토니한테 득된것도 없던데...
덕분에 클럽이 문닫는 바람에 백수가 되버려서 생활비도 없었잖아요


그리고 설리박사는 왜 남부 연주여행을 자청한거죠??
수치와 모멸감을 받을걸 뻔지 알면서 굳이 남부로 투어떠난게 이해가 안가요
'천재성만으로는 부족하다 용기가 필요하다'는 극중 대사로 알려주긴 했는데 
이해력이 달려서 공감이 안가더라구요


세번째 궁금증은
설리박사가 수영장 샤워실에서 백인남자와 둘이서 있다가 
경찰에게 들켜서 체포될뻔 했잖아요...
샤워실에서 게이행각을 벌이다 그런건가요??
아님 흑인이 백인전용 샤워실을 이용했다고 그런건가요 ??




IP : 61.82.xxx.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8 8:40 PM (39.7.xxx.15)

    1 . 길게 보지 못하고 당장 눈 앞의 이득만 취하는 성격을 나타낸 것 같아요 셜리 박사와 함께 갈 때도 늘 욱하는 성격때문에 낭패보니 그 성격에 대해 밑밥깐듯

    2 흑백 분리 사회 분위기에서 통합으로 가려면 앞에 서서 희생하는 사람이 필요하고 셜리는 그것을 떠맡은 것

    3 게이 암시

    라고 생각해요ㅡ핸폰이라 이만

  • 2. 3번
    '19.1.18 8:53 PM (58.230.xxx.110)

    이언니 어쩌고 경찰이 그랬죠
    나는 제대로 된 남자도 아니고
    이런 대사도 있고

  • 3.
    '19.1.18 9:26 PM (211.219.xxx.39)

    1번은 저도 아리송하더군요. 그 여직원은 또 어찌되었을꼬. 근데 그거물은 모자 찾았는데도 왜 철회를 하지 않았는지..윗님의 해석도 수긍가는 면은있네요.

    2번은 안주하고 싶지않았을것 같아요. 도전하는 박사가 남다른 이유로 생각했어요.

    3번은 게이로 이해했어요. 왜 나없이 나갔냐는 토니의 말에 이런일에는 관여하게 하고싶지않았다고 했나? 그런 대사가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623 회원님들 점심 식사 메뉴가 뭔가요? 20 식샤를 합시.. 2019/01/27 3,129
898622 질문)강아지키우는집 가죽쇼파 구입문제? 14 ^^* 2019/01/27 4,957
898621 시아버지 병원비 잘못된걸까요? 83 판단 2019/01/27 12,209
898620 잔나비띠가 돈복 있다는 말 들어보셨어요? 25 ㄷㄷ 2019/01/27 5,769
898619 죄수복입고 면회하는 김주형쓰앵님 넘이쁘지 않았나요 4 어제 2019/01/27 2,207
898618 드라마 몰아보기 무엇을 볼까요? 16 선택장애 2019/01/27 2,699
898617 나경원 특검(혹은 국정조사)으로 원내대표님의 억울함을 풀어드리고.. 11 2019/01/27 1,036
898616 아이들 간식으로 뉴욕 핫도그를 만들어보려고 하는데요 1 ㅇㅇ 2019/01/27 591
898615 삼계탕을 먹을까요 삼계죽을 먹을까요 4 .. 2019/01/27 939
898614 곽미향 이수임 친했다는 설정 ?? 11 이상 2019/01/27 4,516
898613 방탄.애들이 쓰는 경상도 사투리 왜 그리 다정하나요. 8 어머 2019/01/27 3,191
898612 이 남자랑 결혼하면 후회할까요? 엄마가 우세요ㅜㅜ 123 고민 2019/01/27 27,337
898611 아까 동생이 손혜원의원편안든다고 했던글 10 ㅎㅎ 2019/01/27 1,496
898610 저희 지역 학사 일정이 좀...^^;;; 이상하네요 2019/01/27 636
898609 막나온식빵 가래떡중 뭐살까요 하나만살거예요 13 ..... 2019/01/27 2,641
898608 어제의 수확은 조선생 수트빨... 5 .... 2019/01/27 3,038
898607 쌀못가져오게 한 며늘 8 지웠다니 2019/01/27 5,458
898606 어제 주은 교통카드 못찾아주면 잔액 있는데 버려요? 20 2019/01/27 7,262
898605 달콤한 시간이 자꾸 흘러서 아쉬워요 5 아쉬움 2019/01/27 1,932
898604 1박2일) 7살 아이데리고 속초여행 가려는데..다녀오신 분있으신.. 3 계획 2019/01/27 1,538
898603 거울 보면서 '나도 이제 할머니 다 됐구나' 느껴질 때는 언제세.. 8 ㄱㄱ 2019/01/27 3,851
898602 밤새 악쓰며 우는 아기.... 5 아이고 2019/01/27 4,934
898601 사교육비 6 -- 2019/01/27 2,157
898600 스카이 캐슬 부작용 10 2019/01/27 5,891
898599 싸우고나서 아무리 대화해도 응어리가 안풀어질때 5 ㅇㅇ 2019/01/27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