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G유플러스 통신사 짜증이네요.

... 조회수 : 2,264
작성일 : 2019-01-18 17:01:59

2014년도 SK통신사로 바꾸려고 상담사에게 해지 요청했더니,

지금 해지 하면 위약금 많이 나온다고 설득당해서,

3개월간 정지로 유예 해준다고 하면서 3개월후에

상담사가 전화 준다고 했던거 같아요.

그런데 제가 이사하고 뭐하다보니 LG유플러스에

카드로 자동이체 된걸 어제서야 확인하고 경악했어요.

무려 4년동안 100만원이 넘는 돈이 계속해서 남편 카드로

결제 되고 있었더라구요.

그래서 LG쪽에 전화해서 왜 정지후 전화 안줬냐고 따지니,

제가 전화를 안받아서 통화가 안되었다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 제가 해지를 한적이 없으니 당연히 자기네는

통신료를 돌려줄 보상의무가 없다고 잡아떼네요.

저도 4년전이라 당시 녹취록을 들려달라고 하니 횟수로 5년이

됐기 때문에 녹취를 들려줄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보상은 없고 해지는 가능한데 계속해서 LG유플러스

3년이상 써준다면 30만원정도 준다네요.

지금 KT쓴지 얼마 안돼서 갈아타지도 못합니다.

100만원이 넘는 쌩돈을 쓰지도 못하고 버린다 생각하니,

속상하네요....ㅠㅠ

IP : 222.120.xxx.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8 5:06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

    돈 빠져나가는 것과 해지가 된지 안 된지도 몰랐다니...놀랍네요. 아까우시겠어요.ㅠ

  • 2. ...
    '19.1.18 5:07 PM (222.234.xxx.54)

    저도 KT에서 비슷하게 돈 날린적 있습니다...
    명세서를 자주 확인해야 되요ㅠㅠ

  • 3. ..
    '19.1.18 5:08 PM (222.120.xxx.33) - 삭제된댓글

    제 카드가 아닌 남편 카드로 해놔서 확인을 못했어요...ㅠㅠ

  • 4. 원글
    '19.1.18 5:10 PM (222.120.xxx.33)

    제 카드가 아닌 남편 카드로 해놔서 확인을 못했어요...ㅠㅠ
    그리고 LG유플러스에서 장비고 수거해 갔거든요.
    그래서 당연히 해지가 된줄 알고 있었는데, 누락된거 같아요.
    그런데 LG쪽에선 왜 녹취록을 들려주지 않는지...참..

  • 5. ㅡㅡ
    '19.1.18 5:12 PM (175.198.xxx.68)

    통신사만을 욕할 수 없겠는데요.
    님의 권리는 님이 챙기고 보호 했어야

  • 6. ...
    '19.1.18 5:19 PM (27.175.xxx.212)

    장비회수해갔다면 그걸 근거로 다시 따져보시고 소비자보호원에도 상담하세요

  • 7. @@
    '19.1.18 5:46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는 상담내용 죄다 녹음해요
    믿을수가 없어서~

  • 8. ..
    '19.1.18 5:53 PM (222.120.xxx.33)

    해지한다고 전화하면 상담사가 해지 방어 엄청 해요.
    위약금이 어쩌고 정지 유예 어쩌고 저는 또 그거에 넘어가고,
    전화 준다고 하니 그래라 그랬던거 같아요.
    약정만료일이 2015년 6월달이었는데 세상에 만료도 안시키고
    그냥 계속 유지 한거에요...정말 속상해요.

  • 9. ㅡㅡㅡㅡㅡ
    '19.1.18 6:01 PM (122.45.xxx.3)

    헐 장비도 가져갔는데 말도 안되요 소보원에 문의부터 해보세요

  • 10. ....
    '19.1.18 6:38 PM (1.237.xxx.128)

    이건 따지셔야죠
    지들이 잘못한거구만.. 장비도 가져갔는데
    소보원 가세요

  • 11. ....
    '19.1.18 6:47 PM (219.249.xxx.47)

    저런 일도 있군요.
    녹취해야하는군요 ㅠㅠ

  • 12. 정말
    '19.1.18 7:32 PM (203.234.xxx.228)

    경악을 금치 못할 기업이에요, 유플러스. 완전 배째라 식이에요. 저 같은 경우는 제휴카드 문제가 걸려 있었는데 분명 제휴카드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잡아 떼길래 녹취록 들어봐야겠다니까 경찰 대동하고 오래요. 그럼 들려주겠다더라구요. 3개월 전 녹취록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소보원이요? 소보원도 아무 힘 없어요. '그쪽(유플러스)에서 답이 없어요.ㅠㅠ 해결이 잘 안되네요....' 그러곤 끝이에요. 너무 억울해서 언론에 제보해서 사회적인 이슈가 되게 자료 준비중이에요. 힘내세요.

  • 13. 몇년전 경험
    '19.1.18 8:06 PM (124.50.xxx.91)

    전화로 해지하고 당연히 해지된 줄 알고 있었는 데
    몇달동안 요금이 나갔더라구요..

    카드 명세서 안보다가 보고 놀라서 전화했는 데
    연결도 힘들고
    겨우 연결되도 연락준다고 하고 안줘서 또 연락하고 엄청 고생했는데

    제가 해지신청 전화한 적없는 것처럼 되다가..
    다행히 제가 그 날짜가 생각나서 인정되고 환급받았는데..

    환급받는 금액에 대한 내역서 보내달랬더니 불친절하게 안된다고 못보내준다 더군요..

    사과는 물론 못받았습니다..

    녹취필수!

  • 14. 몇년전 경험
    '19.1.18 8:22 PM (124.50.xxx.91)

    그러나 다른기업도 서비스가 더 좋진않았어요..

    저는 최소한 비슷하다면 상속세 더 내는 기업으로 구매하려구요

  • 15. 원글
    '19.1.18 8:55 PM (222.120.xxx.33)

    소보원 언급하니 20만원 준다네요.
    그것도 엄청 생색내면서요..원래 지네 회사 규정에는
    없는거지만 그렇게 해준다고...ㅎㅎ
    월요일 윗 상사에게 긴급으로 요청하라고 했고,
    전화 안오면 소보원, 정보통신부에 신고한다고 했는데,
    진짜 배째에요. 저보고 소보원에 신고하라고..ㅎㅎ
    아니 어떻게 약정 만료가 됐는데도 계속해서 돈을 받아
    쳐먹죠..어이가 없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329 스카이캐슬 염정아 진주귀걸이 10 MJ 2019/01/20 5,519
896328 유리멘탈 극복하는데 도움되는 책이나 강연 부탁드려요 5 회복탄력성 2019/01/20 1,726
896327 손끝 혈액순환 안되는 분들 티비엔 보세요 3 ... 2019/01/20 3,062
896326 이구 스카이캐슬 보다가 우는 남편이 2 이구 2019/01/20 2,650
896325 용인 수지에서 가까운 바다 20 겨울바다 2019/01/20 7,961
896324 손의원님, 탈당으로 이재명 싸대기도 날리시네요. 일피쌍타 21 ㅇㅇ 2019/01/20 3,505
896323 김의성 배우 근황.jpg 29 2019/01/20 20,499
896322 키즈카페 하고 나서 수명이 반으로 줄어든 거 같아요 ㅠㅠ / 펌.. 48 ㅇㅇㅇ 2019/01/20 25,607
896321 예비고 국어공부 12 어떻게 2019/01/20 2,184
896320 영등포에서 기차탈때요 1 모모 2019/01/20 825
896319 아들 군면회왔다 일가족 사망한 군인 장례 치르고 다시 복귀 23 우리 2019/01/20 9,267
896318 스카이 캐슬 보다가 깨달은 거. 6 ㅇㅇ 2019/01/20 4,963
896317 펌) 김용운 기자의 손의원 관련 9 ㅇㅇ 2019/01/20 1,374
896316 홍준표 ㅎㅎㅎㅎㅎㅎ 6 ㅎㅎ 2019/01/20 1,510
896315 중딩아이 시력차가 엄청나서 6 장애등급 2019/01/20 1,359
896314 아이 야단치는데 옆에서 저한테 뭐라하는 남편 10 ... 2019/01/20 2,618
896313 단디헬퍼란 사이트 글 올리면 삭제 안되나요? ㅇㅇ 2019/01/20 887
896312 축의금 봉투에 금액 쓰시나요? 19 봄봄 2019/01/20 4,699
896311 늦은 나이에 학교에 들어가게 생겼는데 25 ㅇㅇ 2019/01/20 4,434
896310 오랜만에 펜글씨를 쓰니 팔이 무지 아프네요.. 2 .... 2019/01/20 606
896309 순모뜨개실로 유아용 가디건을 뜨려는데요 10 실의 굵기 2019/01/20 1,101
896308 손사장님 나경원파주세요 9 ㅇㅅㄴ 2019/01/20 831
896307 제가 기대한 손혜원의 회견문은 이런 것인데 33 안타 2019/01/20 1,996
896306 현영 짜증나네요.. 30 2019/01/20 22,678
896305 유통기한 일주일 지난 닭갈비 먹어도 되나요? 4 포로리2 2019/01/20 13,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