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입는 데 이쁜 옷 있잖아요. 이런 옷 있으신가요?

고민 조회수 : 3,540
작성일 : 2019-01-18 00:35:27
이런 옷 버리긴 아깝고
아름다운 원피스 같은 것들이라 입을 일도 없고 사실 귀찮아요. 입으라면 호텔 저녁식사나.. 입을 일 만들 수 있겠지만
그거 입고 조심하는 거나 드라이 보내고 하는 거나.. 귀찮아서..

이런 옷. 버리는 게 나을까요? 아마 제 성격에 안입을거 같은데
버리고 싶고 또 버리기 싫네요 ㅎㅎ
이런 옷.어떻게 하시나요?
IP : 14.32.xxx.8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2
    '19.1.18 12:40 AM (121.173.xxx.115) - 삭제된댓글

    옷장에 모아놓습니다. 관리 잘 해서 덮개로 덮어놓아요.

  • 2.
    '19.1.18 12:41 AM (211.204.xxx.23)

    나이드니 그런 옷 입을 일도 없고 왠지 쑥스러워 더 못입겠기에
    안 사고 다 버렸어요

  • 3. 아무도
    '19.1.18 12:46 AM (175.113.xxx.77)

    기분 나쁠때 일부러 한껏 멋내고 혼자 쇼핑갈때 꼭 입어요
    막상 회사갈땐 털털이에 거지같은 옷만...ㅎ

  • 4. 예뻐도
    '19.1.18 12:48 A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

    안입는 옷은 어차피 쓰레기예요
    박물관 차릴 거 아니면 버려야죠

  • 5. ㅎㅎ
    '19.1.18 12:58 AM (49.1.xxx.88)

    버리기 아까운건 기부 합니다

  • 6.
    '19.1.18 1:04 AM (14.32.xxx.82) - 삭제된댓글

    저도 차라리 휴일에 카페나 쇼핑 갈 때 막 입을까 생각드네요
    앞으로 더 사진 않겠지만 참 버리기도 뭐하고 그러네요

    버린다는 게 쓰레기로 버린다는 건 아니고.. 자세히 쓰기 싫어 그냥 버린다고 했지만 저도 보내는 곳이 있어서요.
    그 유명한 옷 기부처는 좋은 말로 기부지 직원들 월급으로 90%쓰는 곳이라 속는 느낌들어 절대안보내고ㅎㅎ

  • 7.
    '19.1.18 1:15 AM (121.133.xxx.124) - 삭제된댓글

    주시면 안되나요?
    고쳐서 입을게요
    Dhzpahtm@naver.com

  • 8.
    '19.1.18 1:19 A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외출복이잖아요.
    외출할 일을 만드시지 ^^;;

  • 9. wii
    '19.1.18 3:43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사이즈 맞으면 가지고 계세요. 어쩌다 한 번 입을 일 있을 거에요.
    저도 자주 안 입지만 아직도 검정원피스 마음에 드는 건 한번씩 사요.
    계절별로 잘 맞고 어울리는 걸로 두벌씩만 남기세요.

  • 10. 저도
    '19.1.18 4:19 AM (122.60.xxx.197)

    실크원피스 몇벌있는데 입고 나가면 이쁘다는 소리 꼭듣지만 잘 안입게되더라고요.
    그냥 옷장에 걸려있는거 쳐다보고 아직도 예쁘다 속으로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517 다큰아들한테 치킨사주고 인터넷비 대신내주는게 잘못된건가요? 48 민재 2019/02/01 10,059
900516 경기가너무안좋은데 39 장사가안되요.. 2019/02/01 5,805
900515 김복동 할머니 120㎞ 에스코트…경찰도 이례적 예우 7 고맙네요 2019/02/01 1,866
900514 실효된보험청구요 1 아정말 2019/02/01 918
900513 가게 자리 구하는 팁.. 하나씩만 던져 주세요.. 12 가게 자리 .. 2019/02/01 2,800
900512 남편회사 월급을 설 후에 준다네요 27 2019/02/01 7,036
900511 피부 레이저쐈는데 술 진짜 먹으면 안되나요? 11 피부 2019/02/01 16,267
900510 신기한게 노인층, 중장년 층으로 갈수록 장신분들 눈에 안띄더군요.. 12 Mosukr.. 2019/02/01 3,804
900509 마흔 후반 아직도. 9 나이가 2019/02/01 4,782
900508 미생에 보면 한석율은 소시오 상사를 잘 대처하던데 8 tree1 2019/02/01 2,506
900507 황후의 품격)아무리 봐도 신은경이 자식들에 비해 너무 젊어요. .. 16 말이안돼 2019/02/01 5,164
900506 제 아들이 싸가지가 없는건가요? 간병인한테 소리 질럿다고하던데 22 민재 2019/02/01 8,655
900505 김경수 경남지사 집무실에 '힘내세요 꽃바구니' 쇄도 10 dd 2019/02/01 2,021
900504 로또도 공부하면 느나요??? 18 ..... 2019/02/01 3,181
900503 솔직히 안희정 강간은 아니지 않나요? 152 ... 2019/02/01 21,123
900502 아이눈에 다래끼 4 궁금 2019/02/01 1,151
900501 윗집 아줌마 발목이 걱정스럽네요 24 걱정 2019/02/01 7,735
900500 계산대에서 나한테 화내던 아주머니 8 ooo 2019/02/01 4,238
900499 연봉 계산기 사용할 때 비과세액 10만원은 고정값인가요? 계산 2019/02/01 2,769
900498 예쁜 옷 입고 갈 곳 18 2019/02/01 4,391
900497 스카이캐슬 파국교수네 쌍둥이형 조병규보니 김강우 닮았네요 5 김태선 2019/02/01 4,051
900496 경남 경제 재도약을 위해 김경수 도지사의 석방을 촉구합니다 2 ㅇㅇ 2019/02/01 827
900495 서초역 8번 출구 교대역 11번출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 1 노랑 2019/02/01 622
900494 우리 문통 국민을 너무 사랑하시네요 5 ㅇㅇ 2019/02/01 1,271
900493 홍콩매체 "美, '5G 선두주자' 화웨이 견제에 군사적.. 2 뉴스 2019/02/01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