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48세 염색하시나요?

72년생 조회수 : 4,821
작성일 : 2019-01-17 19:38:35
몇년전 멋내기 염색정도만 하고 귀찮아서 검은색으로 덮고 몇년간 안했는데
작년에 딸 입시치르고 나니 훅 흰머리가 생겼네요 ㅜ
머리들추면 몇가닥 보이고
간혹 삐죽나와서 몇개 뽑구요
오늘 미용실왔더니
이제 하실때 된거같다고 ㅠ
파마도 3달에 한번정도 하는데
돈도들고 귀찮아지겠어요 ㅠ
IP : 175.223.xxx.11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7 7:40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70년생인데 아직 염색안해요.

  • 2. 49
    '19.1.17 7:45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흰머리때문에 한달에 한번씩한지 몇년째인데
    갈수록 머리털이 개털되가네요.
    윤기없고 푸석하고 트리트먼트도 그때 뿐이고

  • 3. ...
    '19.1.17 7:49 PM (121.146.xxx.230)

    48세~
    딸아이 고2때 가리늦까 사춘기와서 맘고생하고 입시 치뤘더니
    갑자기 흰머리가 ㅠㅠ
    두번째 염색했어요

  • 4. 아직
    '19.1.17 7:50 PM (221.148.xxx.14)

    53세예요

  • 5. ㅇㅇ
    '19.1.17 7:51 PM (223.131.xxx.188) - 삭제된댓글

    43부터 했어요. 셀프.
    미장센 거품 용기. 흔들어서 바르는 거.
    한 달에 한 번. 앞머리 쪽이 백발이라 이게 최선.
    원체 숱이 많고 파마를 안 하는 숏단발이라
    머릿곁 별로 안 상함

  • 6. ..
    '19.1.17 7:55 PM (222.237.xxx.88)

    62년생. 아직 염색 필요없어서 안해요.
    60된 제 언니도 안해요.
    제 남편같이 서른 지나니 듬성듬성 희어지는 사람도 있고
    70대 중반에 돌아가실때까지 흰머리 염두에 없던
    저희 아버지처럼 머리가 늦게까지 안쇠는 사람도 있어서
    평균이 없다고 봐요.

  • 7. 저도 그나이
    '19.1.17 7:55 PM (125.132.xxx.156)

    그냥 하지마세요
    전 계속 버티다 강경화장관처럼 될라구요

  • 8. 세번
    '19.1.17 7:55 PM (180.70.xxx.84)

    했어요 뿌리염색만했네요 2만원에 했어요

  • 9. 흰머리염색은
    '19.1.17 7:58 PM (221.141.xxx.42)

    한달에 한번은 해야해요~~아니면 너무 지져분해져서

    뽑다가 나중에 탈모인될까봐 염색해요

  • 10. ㅋㅋ
    '19.1.17 8:00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울 엄마 77세인데 염색 안하세요 흰 머리 잘 안보여요
    저도 사십 후반인데 걍 멋내기로 애쉬브라운으로 해요
    흰 머리 아직 없어요

  • 11. ㅋㅋ
    '19.1.17 8:01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달라요 삼심 후반에도 흰머리 많아서 하는 사람도 있고요

  • 12. 48세
    '19.1.17 8:01 PM (110.13.xxx.2)

    아직 흰머리없어요.

  • 13.
    '19.1.17 8:04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다들 좋으시겠어요 저 2년전쯤부터 계속 염색 안하면 못 봐줄 정도에요 아무리 못해도 두달에 한번씩은 해야되요

  • 14. ㅇㅇ
    '19.1.17 8:07 PM (121.187.xxx.203)

    40대 초반에 흰머리 염색 시작했어요.

  • 15. ...
    '19.1.17 8:0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앞옆머리 눈에 띄게 늘었는데
    그냥 두고 있어요.
    자연스럽게 자라도록.

  • 16. .....
    '19.1.17 8:24 PM (221.157.xxx.127)

    몇가닥이야 있어도 뭐

  • 17. 이런글에는
    '19.1.17 8:39 PM (59.6.xxx.63)

    늘 염색안한다고 은근 자부심있는 사람들만 댓글 다네요.
    인구대비48세면 염색하는 비율이 훨 많을텐데요.
    이나이대는 아직 흰머리로 놔두고 다니기엔 얼굴이 너무 젊어보여서

  • 18. 72년생
    '19.1.17 8:45 PM (59.7.xxx.110)

    염색안하시는분 많으시네요^^
    몇가닥이니 좀 더 버텨야겠네요~

  • 19. ...
    '19.1.17 8:55 PM (211.108.xxx.186)

    저 37살인데 흰머리땜에 염색해요 ㅠㅠ

  • 20. ...
    '19.1.17 9:04 PM (223.62.xxx.253)

    흰머리 개인차가 엄청 나네요ㅠ
    올해 38인데 정수리쪽 꽤 많이 올라와서 재작년부터 새치커버로 염색해요ㅠ
    48세라니 너무너무 부럽네요ㅠㅠ 뿌리염색도 자주해야 하고 너무 귀찮은데 제 눈엔 잘 보이지도 않는 정수리 근처라 남들이 뒤에서 욕할까봐 염색해요ㅠ

  • 21.
    '19.1.17 9:11 PM (121.147.xxx.13)

    흰머리없는분들 복이네요 저는 47살인데 80프로가 흰머리입니다ㅠㅠ 2주에한번 새치뿌리염색합니다

  • 22. ..
    '19.1.17 9:22 PM (211.108.xxx.176)

    저는 47살인데 흰머리 많아요
    탈모도 있고 머리결도 너무 상해서 안하고 저도 나중에
    강경화장관처럼 그냥 다닐려고 하는데
    보는 사람마다 왜 염색 안하냐고해요
    엄마부터 해서 자주가는 마트 직원까지요.
    저는 안하고 싶은데 왜 그러는걸까요?

  • 23. 72년생
    '19.1.17 9:24 PM (59.7.xxx.110)

    감사하며 살아야겠네요~

  • 24. **
    '19.1.17 9:27 PM (14.32.xxx.206)

    저도 72년생
    한지 좀 됐어요..
    전 흰머리가 정수리에만 나는지라..
    버티고 버티 다 합니다
    두달에 한벌꼴로..
    안함 왤케 초래해 보이는지..ㅠ

  • 25. 낙천아
    '19.1.17 9:40 PM (124.56.xxx.236)

    저는 73년생 흰머리나도 염색 거의 안하다 작년부터 염색했는데 4개월에 한번씩만 하고있어요
    흰머리가 올라와서 안이뻐보이면 모자 쓰고 다니고요
    염색 너무많이 하면 숱도 없는데 두피상할까봐 참고있어요 지금 염색한지 2달넘었는데 봄에 할까 생각중이예요
    예쁜모자 쓰세요

  • 26. 73년
    '19.1.17 11:23 PM (211.112.xxx.251)

    안하면 추레해서 본격적으론 3년전부터 두달 간격으로 해요. 한살많은 남편은 샅샅이 뒤져야 다섯개나 있나.. 부러워요

  • 27. ㅇㅇ
    '19.1.18 12:02 A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여기는 안 하는 분들만 댓글 다나봐요
    80년생 아직까진 멋내기 염색만 했지만 요새 흰머리가 많이 보여서 곧 흰머리 염색을 해야하는구나 생각중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496 에어프라이어 저는 왜 겉은 딱딱 속은 퍽퍽일까요. 10 siro 2019/01/24 5,321
897495 과거 소개팅어플을 이용했다가 목격, 경험한 사례.. 10 ㅇㅇ 2019/01/24 19,661
897494 히키코모리냥... ㅎ 6 고양이가너무.. 2019/01/23 2,553
897493 골목식당 이제 잘되는집을 하네요? 8 뭐하는지 2019/01/23 3,771
897492 투잡이면 꼭 합산해서 연말정산해야하나요? 1 궁금 2019/01/23 973
897491 살기 싫을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11 저기 2019/01/23 4,735
897490 뿌리염색 처음 하려구요 6 .. 2019/01/23 1,923
897489 택시 트렁크에 캐리어 몇개 실을수 있나요? 4 ㅇㅇ 2019/01/23 16,066
897488 혹시 성수동 경일초 근처 점집 아시는분 계실까요?? oo 2019/01/23 881
897487 삼재라서 속옷 가져오라는데요. 23 ... 2019/01/23 6,464
897486 “평양이 기름 더미 위에 올라 있다”-북한 석유매장량 어마어마 14 ㅇㅇㅇ 2019/01/23 3,572
897485 개와고양이의 동거고민 11 고민입니다 2019/01/23 1,709
897484 소름돋는 일이 생겼는데요 왜이런걸까요 5 2019/01/23 5,022
897483 좀 오래되었지만 깨끗한 책들 어쩌죠? 6 어찌할까요.. 2019/01/23 1,742
897482 장례도우미나 장례지도사 계신가요? 4 pp 2019/01/23 2,358
897481 이제야 제 얼굴의 실체를 알았어요 11 둔한 여자 2019/01/23 7,489
897480 진혁이는 돌아올때까지 기다리려나봐요 6 .. 2019/01/23 2,523
897479 세련된 여성셔츠 파는곳? 2 2019/01/23 994
897478 우울증 진단받은 내가 잘못이라는 아직 남편 13 우울증 2019/01/23 4,751
897477 북-미 2차 정상회담장소로 지구상 최상/최적의 장소를 추천한다... 4 꺾은붓 2019/01/23 911
897476 고양이가 변을 안봐요 7 .... 2019/01/23 1,700
897475 구내염이 자주 생기면 베체트병 일수도 있다네요 7 ㅠㅠ 2019/01/23 4,047
897474 난방분배기?구동기?합선 어째요ㅜㅜ 1 ㅠㅠ 2019/01/23 1,001
897473 학부형 동네엄마 관련 글들 보니깐요 5 2019/01/23 3,175
897472 만두 킬러분들 계시나요? ㅠ.ㅠ 16 지금 2019/01/23 5,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