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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삐지는 조카...

...... 조회수 : 2,088
작성일 : 2019-01-17 19:35:19
첨엔 애니까 마냥 귀엽고 토라지고 그런모습도 귀엽더니..
이제 초등학생3학년이 됐는데도 너무... 잘 삐지네요
이모가 미안하다 하면 오호라~ 건수 잡았다 생각하는지 울음 그치려하다가도 더 크게울고..
첨엔 애라도 잘해줘야겠단 생각에 용돈이며 문방구가서 애좋아할꺼 같은 선물도 사줬는데..
그때만 반짝 좋아할뿐 넘 심하게 잘 삐지네요
어떻게 하는게 답일까요?
덕분에 내 아기까지 천덕꾸러기가 되버려서...
IP : 180.230.xxx.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7 7:37 PM (182.227.xxx.57) - 삭제된댓글

    오냐오냐 해주지마세요. 잘못하신거 없으면 사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렇게 맞춰주면 성격이상하게 형성되서 나중에 사회생활 할때 힘듭니다.

  • 2. 건강
    '19.1.17 7:47 PM (119.207.xxx.161)

    혼자 풀릴때 까지 그냥 내버려두세요
    자꾸 달래주고 풀어주니 더하죠
    어어~ 이게 아닌데..싶도록

  • 3. ..
    '19.1.17 7:50 PM (222.237.xxx.88)

    이모가 더 이상은 힘들어 사과도 못하겠네 하고
    못본척 하세요.

  • 4. 나무안녕
    '19.1.17 7:53 PM (211.243.xxx.214)

    조카바보라 삐지는것도 귀여워미치겄어요

  • 5. ㅇㅇ
    '19.1.17 7:55 PM (121.130.xxx.83) - 삭제된댓글

    애들 눈치 정말 빨라요. 잘 안받아주고 무덤덤하면 그만둘거예요. 좀 멀어지면 어때요. 어차피 사춘기되면 껌딱지 조카도 소원해져요

  • 6. 미안.미안.미안마
    '19.1.17 7:57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그러고는 걍 냅두면 됩니다.

  • 7. 미안.미안.미안마
    '19.1.17 7:58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그러고는 걍 냅두면 됩니다.
    우리 조카도 삐지기 대장인데 굳이 달래려 들면 더하기 때문에요..

  • 8. 무관심
    '19.1.17 8:02 PM (175.120.xxx.157)

    엄마도 있는데 뭐하러요
    삐지든 말든 신경 쓰지 마세요
    우는 것도 에너진데 언제 까지 울 거에요 ㅋㅋㅋ밤새도록 울어라 해 보세요 울 수 있나

  • 9. .....
    '19.1.17 8:24 PM (221.157.xxx.127)

    그럴때 잘들어주면 응석받이로 키우는거죠 무관심하게 대해야되요

  • 10. 나는누군가
    '19.1.17 9:09 PM (211.177.xxx.45)

    전 혼낼땐 따끔하게, 대신 선물은 가득, 하지만 그 아이가 원할 때가 아닌, 잘했을 때나 내가 주고 싶을 때 주는 걸로 바꿨어요. 조카가 워낙 똑똑해서 알아서 자기도 행동 조심하더라구요.

  • 11. ㅇㅇ
    '19.1.17 9:19 PM (175.223.xxx.94)

    더 받아내려고 삐지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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