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면잠옷을 상하로 다 입는 분 계세요?

ㅇㅇ 조회수 : 3,897
작성일 : 2019-01-17 18:37:38
수면잠옷 상하 세트로 사서 위아래 다 입고 자다가 답답하고 더워서
위에 옷은 벗어버리게 되네요
안방에 난방 안하고 극세사 패드에 구스 이불 덮고 자요

지금 수면잠옷 상하로 이쁘게 나온 거 째려보면서
저것도 답답할까? 몇년 전에 산 이것만 답답한 거겠지?
하고 있어요
살까요 말까요.. ㅠㅜ
IP : 59.30.xxx.12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7 6:40 PM (211.225.xxx.219)

    저도요 상하로 사서 바지만 입어요
    상의 입으면 팔 걷어올려서 반팔로 입고 있음
    담부턴 바지만 살까봐요

  • 2. 사지
    '19.1.17 6:40 PM (222.110.xxx.115)

    마세요
    저도 극세사 패드에 구스이불 덮고 자는데 얇은 면잠옷바지에 반팔입는 데도 자다보면 덥든데요
    현미쌀 채워서 핫팩 만들어 데워서 끼고 자니 딱 좋아요

  • 3. 포근
    '19.1.17 6:41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수면소재 좀답답해서
    잘보고 사야돼요

  • 4. .....
    '19.1.17 6:42 PM (221.157.xxx.127)

    전 다 입는데요

  • 5. ㅇㅇ
    '19.1.17 6:43 PM (59.30.xxx.123)

    그렇죠? ㅠㅜ
    사실 수면 잠옷뿐 아니라 다른 잠옷도
    상하로 사도 이상하게 바지만 입고 있어요
    고민 해결!!

  • 6.
    '19.1.17 6:43 PM (175.127.xxx.153)

    수면바지도 답답해서 못입어요
    잘때말고 집에서 실내복으로만 입는다면 괜찮겠죠

  • 7. ..
    '19.1.17 6:43 PM (119.64.xxx.178)

    하의만 입고 상의는 면티 입어요
    안그럼 밤에 땀범벅 되고

  • 8. ㅇㅇ
    '19.1.17 6:47 PM (59.30.xxx.123)

    실내복으로 입기에는 소매라인이 블라우스 소매처럼 늘어져서
    좀 헐렁한 느낌이에요
    전 실내복도 타이트하게 입는 걸 좋아하거든요
    뭔가 정신이 차려지는 거 같아서요

  • 9. ㅇㅇ
    '19.1.17 6:48 PM (39.123.xxx.208) - 삭제된댓글

    잠옷이 두꺼우면 불편해서 몇번을 깨요.
    저는 아주 얇은 천 입어야 잘자요.
    보들보들 수면바지 좋아하는데 집에서 평상복으로만 입어요.
    사람마다 다를테니 원글님 좋으시면 사서 예쁘게 입으시면 되죠.
    가격도 저렴하니 한철 입는다 생각하시면 편할듯해요.

  • 10.
    '19.1.17 6:50 PM (180.224.xxx.146)

    하하 저요^^;;
    추위를 너무 타서, 면티입고 수면잠옷 원피스에 수면바지 입어요. 안그러면 추워서 못살아요.

  • 11. ㅁㄴ
    '19.1.17 6:54 PM (110.5.xxx.184) - 삭제된댓글

    저는 잘 때는 속옷만 남기고 다 벗고 자야 편해서 수면잠옷 같은 건 입고 잘 생각을 못해요.
    아주 추운 한겨울에 실내복으로 입는 경우는 있지만.
    물론 속옷 상의는 브라 말고 편안한 케미솔 같은 것 입고요.

  • 12. ㅇㅇ
    '19.1.17 6:56 PM (59.30.xxx.123)

    180님.. 대단하세요^^

  • 13. ㅇㅇ
    '19.1.17 6:57 PM (59.30.xxx.123)

    180님 원피스 말려올라가지는 않나요
    갑자기 잠옷에 꽂혀서
    일반 원피스 잠옷은 어떨까 고민하고 있어요

  • 14. ㅇㅇ
    '19.1.17 7:05 PM (211.225.xxx.219)

    원피스 잠옷 있는데 일어나 보면 배까지 올라가 있어요
    이불까지 발로 차면 빤쓰 다 보입니다.. 그래서 레깅스 입고 지냈어요

  • 15. 11
    '19.1.17 7:13 PM (14.49.xxx.131)

    안방까지 난방하는데도 전 당연히 위아래 수면잠옷 다 입고자요
    맨첨엔 수면바지만 입다가 제작년부터 한벌로 된거 입어보곤 신세계다!싶었는데..
    윗분들 입는다고 하신거 전 생각만 해도 살짝 추워요 ^^;

    개인적으론 카라가 없는 수면잠옷이 훨 편하더라구요
    카라가 있는거는 이래저래 좀 걸리적거려요

  • 16. ㅁㅁㅁㅁ
    '19.1.17 7:15 PM (119.70.xxx.213)

    제 아들요
    상하로 된거 입고
    그 위에 또 수면가운입고자요

    잘때 가보면 이불은 걷어차고 자고있네요

  • 17. 수면 노노
    '19.1.17 7:38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바지만 한해 잘 입었는데요. 땀이 약간 진득하니 나서 다음해에는 안입어지던데요
    추위 많이 타시면 모를까 아마 또 벗으실듯.

  • 18. 수면바지
    '19.1.17 7:46 PM (223.38.xxx.118)

    잘 때 입으면 움직이기 불편하지 않나요?
    수면이 잠하곤 아무 상관없는 건 아시죠?

  • 19.
    '19.1.17 7:47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수면바지 상하세트 입고 자는데 위에는 긴팔 얇은 티셔츠 입고 겉에 수면잠옷 단추스타일로 입어요 더우면 벗고 추우면 입는데 자고 일어나서 거실로 나올때 가운처럼 걸쳤다가 왔다갔다하면서 더우면 벗고 그렇게 사용해요

  • 20. ...
    '19.1.17 8:1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수면잠옷 원피스 입고
    아래는 다른 바지 입는데,
    진짜 따뜻해요.
    올겨울 벗을 수가 없어요.
    그런데 조금만 기온이 올라가면
    금새 더워서 다른 걸로 갈아 입어요.
    겨울 필수 아이템.

  • 21. ㅇㅇ
    '19.1.17 8:53 PM (59.30.xxx.123)

    223.38님 이 수면이 원단의 이름이다라는 의견도 들어는 봤는데요
    수면이라는 원단은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수면양말의 경우 한자는 우리가 아는 그 수면이에요
    수면양말 睡眠洋襪 잠을 잘 때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신고 자는 도톰한 양말.

    수면잠옷도 양말의 연장 아닐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531 여우털 안 떨어지는 밝은 색 롱 패딩은 안 사는게 낫겠죠? 5 패딩 2019/01/21 894
896530 우리 개는 안물어요 28 .. 2019/01/21 2,938
896529 고등학교 졸업식은 보통 몇시쯤 끝나나요? 3 졸업 2019/01/21 2,927
896528 잠실 4~50대 점심먹을만한곳 추천해주세요 5 ... 2019/01/21 1,616
896527 서경대학교 happy 2019/01/21 1,102
896526 과선택 2 과선택 2019/01/21 599
896525 새싹보리 먹을만 한가요? 5 라떼 2019/01/21 2,229
896524 간만에 외출??할까요? 3 오늘 2019/01/21 753
896523 재수 결심한 후배 학생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으신 말씀 있으면 7 선배님들 2019/01/21 1,813
896522 제사상 간소화 했으면 좋겠어요. 6 며느라기 2019/01/21 3,026
896521 대명 삼척쏠비치하고 델피노 중에서 아쿠아월드 어디가 나을까요. 3 나옹 2019/01/21 2,323
896520 정시 추합 이럴경우.. 7 초조함 2019/01/21 2,399
896519 패딩에 묻은 헤어에센스얼룩 어떻게 제거하나요? 4 패딩 2019/01/21 2,224
896518 운동 전혀 안하는 남편들은 3 주말 2019/01/21 1,887
896517 갱년기증상에 두통도 오나요?? 5 두통 2019/01/21 2,967
896516 여행) 서울에서 1박2일로 어디 놀러가면 좋을까요? 2 놀자 2019/01/21 1,263
896515 소화기 어떻게 버리나요? 4 ㅡㅡ 2019/01/21 1,482
896514 육아휴직 1년 무엇을 하고 지내야 후회가 없을까요? 6 육아휴직 2019/01/21 1,898
896513 정권 따라 바뀐 산천어에 대한 인식 4 ... 2019/01/21 1,035
896512 촌스럽거나 시대를 앞서가는 이름 (칼럼같이읽어요) 2 ㅇ1름 2019/01/21 1,743
896511 박그네정부_ 국민혈세로 메울 나랏빚 매년 증가..내년 400조 .. 3 2016.1.. 2019/01/21 698
896510 [단독] 대한체육회 ‘성폭력·파벌’ 빙상연맹 해체 검토 18 처벌다음해체.. 2019/01/21 2,349
896509 고등학교 급식비와 수업료 3 연말정산 2019/01/21 2,197
896508 꿈해몽ㅡ새꿈 4 2019/01/21 932
896507 황반변성 있는데 백내장 수술 효과있나요? 1 모모 2019/01/21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