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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생 뒷바라지는 더 힘든가요?

조회수 : 2,883
작성일 : 2019-01-17 17:48:49
이제 끝인 줄 알았는데
다시 또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한숨만 나네요ㅜ
특별히 신경써야 할 점 있나요?
IP : 223.62.xxx.1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7 5:49 PM (218.237.xxx.210)

    재종다니면 아침 7시 니가서 10시에 와요 학원비 잘챙기면되죠

  • 2. ㄷㄷ
    '19.1.17 5:53 PM (211.36.xxx.55) - 삭제된댓글

    고딩 때 비해 돈이 억수로 든다는 거...
    현역 때도 학원 많이 다녔던 애면 비슷할 것 같긴 해요.
    영양제, 보약 재수 1년 내내 먹였구요.

  • 3. ....
    '19.1.17 5:54 PM (221.157.xxx.127)

    돈이 많이드료

  • 4. ...
    '19.1.17 6:16 PM (58.148.xxx.122)

    좀 안답시고 학원 안다니고 혼자하겠다는거요.
    특히 막판에 가면 강남대성에서도 등록안하는 애들이 꽤 있나봐요.
    무조건 끝까지 학원은 간다, ,삼수는 없다.
    두 가지 약속은 받고 시작하길.

  • 5. 222
    '19.1.17 6:29 PM (180.70.xxx.138)

    좀 안답시고 학원 안다니고 혼자하겠다는거요.
    특히 막판에 가면 강남대성에서도 등록안하는 애들이 꽤 있나봐요.
    무조건 끝까지 학원은 간다, ,삼수는 없다.
    두 가지 약속은 받고 시작하길.
    2222222222222222

    여름부터 슬슬 말나옵니다
    체력떨어지니 짜증도 내고요

  • 6. 아...
    '19.1.17 6:56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올해 수시 정시 또 박 터지겠네요....우리아이도 시작햇는데 기본 250 입니다. 월세 받기 시작해서 그거 다 아이에게 넣기로 햇어요. 마음을 비웠습니다. 일년에 3천입니다. 3천. 와 미쳐...... 이것도 기본 학원비만 입니다. 다른거 다 빼고요.
    하눔밖에 안나와요.

  • 7. ㅇㅇ
    '19.1.17 7:01 PM (220.85.xxx.12)

    엄마 마음 내려놓기, 아이한테 화내지않기, 웬만하면 짜증 받아주고 아이와 싸우지 않기 , 싸우면 그날 하루는 아니2틀은 집중못하니 어떻게 해서든 전 참았어요
    고3때는 참지않아서 많이 싸웠는데 재수때는 무조건 맞춰줫어요
    그리고 학원 짐 4번을 옮김ㅋ 독학재수 했는데 한곳에서 못하겠다고 해서 단과학원과 병행했습니다 이것도 책들이 많아서 힘들었지만 아이가 원하니까 해주었습니다
    결과는 상위권 인서울 햇어요
    원글님 힘내시고 꼭 원하는학교 합격하시길 바래요

  • 8. ....
    '19.1.17 7:21 PM (211.109.xxx.68)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새벽에 나가서 밤11시 다 되서 셔틀버스로 다니니 정말 아무것도 해줄게 없었어요 토욜 일욜도 등원하고 심지어 밤늦게 간식 먹으면 속 안좋다고 간식도 안먹었었네요

  • 9. 일년 금방
    '19.1.17 8:21 PM (39.7.xxx.107)

    가더라구요
    아침에 일찍깨워주고
    학원비 맞춰주고
    그거죠
    애도 엄마도 맘고생하고
    해봤습니다 ㆍ

  • 10. 전 편했어요
    '19.1.17 8:21 PM (118.222.xxx.105)

    일주일 내내 아침에 나가 저녁까지 먹고 들어오니 전 정말 편했어요.
    수능일이 가까워 올 수록 두려워졌으니까요.
    서로 얼굴 마주 볼 일 없으니 맘도 편했고요.
    독학재수 다니면서 단과 수업 들은 거라 돈도 그리 많이 들지는 않았어요.
    고3때보다는 더 들었죠. 고 3때는 그냥 놀았거든요.
    성적은 많이 올랐어요.
    작년 성적 가지고 바라볼 수 없던 곳 두 군데 합격했고 한 군데는 예비 받아놨어요.

  • 11.
    '19.1.17 9:09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강북에서 강남까지 학원이 너무 멀어서ㅡ1시간 20분
    새벽에 나가느라 일찍 일어나서 아침 챙겨준거랑
    11시 넘어 집에오니 매일밤 지하철역에 마중나간거
    논술수업 주1,2회 들으면 새벽 한두시 귀가
    차편 끊겨서 남편이 데리러 가고ᆢᆢ
    뭐 그런 것들이 힘들었네요
    공부야 자기가 하는거고

  • 12. 오죽하면
    '19.1.17 9:32 PM (1.239.xxx.196)

    벌금3000만원에 징역10개월 이라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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